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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마음 그리고 세 가지 풍경

Title
자연과 마음 그리고 세 가지 풍경
Other Titles
Nature, mind and three scapes
Authors
한영애
Issue Date
2005
Department/Major
대학원 미술학부회화·판화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e purpose of writing this thesis is to explain and interpret contents through my paintings, in short 'emphasis on mentality and interests in mystery of nature, furthermore allusion to invisible world through an image'. I regard nature as eternal existence value, and my work bases on Eastern naturalism which regards life towards by provision of natureas ideal value. It is not representation of physical phenomenon;try to express experiences lying behind the back, in detail. In East, consider human-beings and nature to be a unity. According to western civilization, science is developed and nature is exploitedfollowing with human-beings centeredness, however Eastern civilization is generated by interaction between human-beings and nature or by life of that relationship. Rater than 'nature'which can be translated into so-called 'nature' in west, it is much more widely popularized to mean 'exist there by itself' as it is. It does not find the cause of presentation, disappearance of object at outside of nature. It means that reorganize nature as aprinciple of every existences include human-beings and interaction exist itself, moreover whole process of changes. Therefore nature and human-beings cannot separate each other. Seeing human-beings in nature, seeing nature in human-beings, they always are related to see each other only in interacted relation, they do not confront in view of opposite. My paintings can be divided into three different scapes. First, 'mind-scape'is a space of mental. We live in directly and articulate with order of nature for permanent living. I think that the relationship absorbs from universe to the lower stage, a piece of stone. These thoughts are expressed to informel forms in my works. For investigation of informel, I try to discover that mentality in informel paintings. Second, in description of 'land-scape', nature vitality lives itself and network of self-constituted divine nature. It is trulyamazing that invisible constant creation and network of working in behind order of inside ecology. The amazing network is represented to image of mountain in my work. Mountains are combination of word and phrase. These mountains are tried to interpret to invisible world of nature through Eastern pictorial lines principle. Third, 'body-scape' is an allusion to body. Due to body is physical matter, it comes from land. It is an expression of thought that those collected formation becomes body. The body should go back to land. Therefore body returns back to nature finally. According to that, greatlife of nature and life of my own are belong to one stem of life. Only there are various changes, in looking at whole, they are one life. I investigate this life vitality through Eco-Feminism. I tend to seek my three different works, description of mentality, description of landscape, description of body, in property of huge story, 'nature and human-beings are the one'. Nature provides a lot of experiences and imaginations to people. In everyday life experiences, look back nature through frequent realizations, these repetitiveencounters are unlimited. The infinity can be another starting point of my work.;본 논문은 본인의 작업을 통해 표현된 내용, 즉 ‘자연의 신비로움에 관심과 정신성에 대한 강조’, 그리고 ‘이미지를 통한 비가시적 세계에 대한 암시’를 설명 해석함을 목적으로 한다. 본인은 자연을 영원한 존재 가치로 생각하며 자연의 섭리에 따르는 삶을 이상적 가치로 여기는 동양의 자연주의를 작품의 토대로 하며, 구체적으로는 물리적 현상의 재현이 아니라 그 배후의 경험을 담고자 하였다. 동양에서는 인간과 자연을 공동체로 보았다. 서양사상이 인간중심주의에 따라 과학을 발전시키고 자연을 개발하였다면 동양 사상은 인간과 자연 상호간의 관계나 그 관계의 삶 속에서 나온 것이다. ‘자연(自然)’은 서양에서 말하는 ‘nature'로 번역될 수 있는 의미라고 하기보다는, 글자 그대로 ‘거기에 스스로 존재하는 것’을 뜻하는 보다 포괄적인 의미로 사용되어 왔다. 사물의 생성, 존재, 사멸의 원인을 자연 밖에서 찾지 않으며, 인간을 포함한 모든 만물의 존재 원리와 상호 작용이 각기 스스로 존재하며 변화해 가는 과정 전체의 모습으로 자연을 인식한다는 뜻이다. 이렇듯 자연과 인간은 상호 분리 할 수 없는 관계이다. 자연 속에서 인간을 보고, 인간 속에서 자연을 보고, 언제든지 상호 조화의 관계에서 바라볼 뿐, 대립적 관점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본인의 작업은 이러한 동양사상에서 본인과 자연과는 결코 뗄 수 없는 관계에서 출발한다. 본인의 작업은 세 가지의 ‘풍경 scape'으로 나뉜다. 첫 번째 ‘mind-scape'은 정신의 공간이다. 우리는 존속을 위해 자연 질서와 직접적이고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살고 있다. 이 관계는 우주에서부터 가장 낮은 차원의 돌에 이르기까지 스며들어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들은 본인의 작업에서 비정형의 형태들로 표현된다. 비정형의 탐구를 위해 앵포르멜 회화에서 그 정신성에서 찾고자 하였다. 두 번째 'land-scape'의 묘사에서 자연 생명은 그 스스로 살아있으며 자기조직화하는 영성적 생존의 그물망이다. 생태계 내부에 숨겨진 질서에서 끊임없이 생성해 오는 보이지 않는 생성과 활동의 그물망은 참으로 오묘하다. 오묘한 그물망은 본인의 작업에서 산의 이미지로 나타나게 된다. 산은 낱말과 문구의 집합이다. 이러한 산은 동양의 선(禪)사상을 통해 비가시적인 자연의 세계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세 번째 ‘body-scape'은 몸에 관한 언급이다. 육체란 물질이기 때문에 땅에서 오고, 이것이 모아진 형상이 몸이 된다는 생각의 표현이다. 이러한 몸은 다시 땅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러면 육체는 자연으로 가게 된다. 이렇듯 자연의 큰 생명과 내 생명은 한 생명인 것이다. 여러 가지 변화가 있을 뿐, 전체로서는 한생명이다. 이러한 생명력을 에코 페미니즘(Eco-Feminism)을 통해 보고자 하였다. 이와같이 본인은 ‘자연과 인간 자신이 하나’라는 커다란 얘기 속에 정신성의 묘사, 풍경의 묘사, 몸의 묘사 등의 세 가지 다른 작업의 경향을 추구하려 하였다. 자연은 인간에게 수많은 경험과 상상을 제공해준다. 일상에서의 경험은 잦은 깨달음으로 자연을 돌아보게 하고, 이러한 반복적인 ‘만남’은 무한하다. 그 무한함은 본인 작업의 또 다른 시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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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조형예술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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