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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이미지를 통한 도자 조형 연구

Title
꽃의 이미지를 통한 도자 조형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f Flowers as a Subject of Formative Expression in Ceramic Art
Authors
이현경
Issue Date
2005
Department/Major
대학원 공예학부도자예술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자연은 인간에게 생활의 터전을 주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무한한 대상을 제시한다. 자연은 인간의 예술창조에 있어서 수많은 소재가 되어 왔으며 과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의식의 흐름과 함께 자연을 대상으로 한 예술적 표현이 전개되어 왔다. 또한 자연에 대한 미의 인지는 개개인의 심상에 내적, 주관적 해석에 의해 다양한 표현 양식을 만들고 조형 활동을 표현해 낸다. 본 연구자는 자연이 주는 생명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식물의 일부인 꽃을 소재로 하여 다양한 꽃의 형태로부터 느끼게 되는 생동감, 이미지들을 주관적인 관점에서 파악하고 형상화하여 무수한 표현가능성을 지닌 점토를 매개체로 하여 도자 조형예술로 표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자연이 조형예술에 미치는 영향과 예술의 표현소재로 나타난 꽃의 이미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꽃의 상징성을 고찰하고 일반적인 꽃의 생태구조와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꽃을 소재로 하여 조형작품을 제작한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사례를 살펴봄으로서 다양한 표현방법과 조형성을 참고하였다. 작품의 조형과정에서는 해당화, 흰진범, 연꽃, 용담, 바람꽃, 원추리, 나리, 네펜데스, 산마늘꽃, 야생장미의 꽃잎, 꽃술, 줄기 등의 특성을 파악한 후 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쳐 조형화 하였다. 제작방법으로는 꽃의 다양한 이미지와 부드러운 곡선을 자유롭고 즉흥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코일링 기법을 주로 사용하였고, 부분적으로 물레성형과 판성형을 하였다. 태토는 강도와 점력이 우수한 석기질 점토를 대부분 사용하였고, 유약발색을 위하여 〈작품 2,5,6,7,8,9〉에는 초벌 후 화장토를 얇게 발라주었다. 유약은 형태의 입체감을 살리고 꽃의 화사한 느낌을 표현해주기 위해 〈작품 2,5,6,8,9,〉에서는 노랑유, 풀색유, 청동유, 밝은 연두색유, 옥색유, 갈색유, 백색 무광택유 등 다양한 색유를 사용하였고,〈작품1〉에서는 RED, ORANGE, YELLOW, PINK, GREEN, BROWN 등 색화장토를 만들어 분사한 후 재유로 분무시유 하였다. 또한〈작품3,4〉에서는 음각한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산화철과 적당량의 망간을 물에 희석한 후 붓으로 발라준 후 물스폰지로 닦아 내고 그 위에 색화장토와 재유를 차례대로 분무시유 하였다. 부분적인 강조를 위해재벌 후〈작품1,2,7,8,9〉에서는 DUNCAN사의 저화도 유약을 붓으로 발라주었고 〈작품10〉에서는 Johnson Natthey사의 금을 발라주었다. 소성은 0.5㎥ 가스가마에서 900℃를 마침온도로 9시간 동안 1차 소성을 한 후, 2차소성은 0.5㎥ 가스 가마에 1250℃를 마침온도로 12시간 동안 산화염 소성을 하였다. 재벌 후 〈작품1,2,7,8,9〉는 0.5㎥ 가스가마에서 1020℃를 마침온도로 8시간 동안 ,〈작품10〉은 0.1㎥ 전기가마에서 795℃를 마침온도로 5시간 동안 3차소성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꽃잎, 꽃의 단면, 꽃술, 줄기 등 꽃의 다양한 이미지들을 조형화 할 수 있었고 장식성이 뛰어난 부분적인 요소를 흙의 물성으로 표현 할 수 있었다. 상징적인 표현매체로서의 꽃의 이미지를 작업과정을 통해 알 수 있었으며, 꽃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색채는 유약실험과 색화장토를 실험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도자 벽화 작업을 통하여 '자연'이라는 주제에 관심이 많은 요즘 시대의 주거환경에 맞는 도자 표현의 가능성을 알게 되었다. 본 연구자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꽃이지만 주의 깊게 관찰하고 계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재현적 조형 표현만이 아닌 내면세계를 상징하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조형작업으로 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Nature forms the habitation ground for life and it provides infinite source of information where beauty can be felt. From the ancient to these contemporary times, nature recurs as an inspirational subject in art together with the evolution of human ideology and it has encouraged a diversity of expression in art. In art, nature also acts as a means to represent personal and individual state of mental psychology. The study focuses on flowers to examine and interpret the different shapes to incorporate them into ceramic forms. The biological and formative aspects of the flower has been used to create interesting shapes in clay. The study also researched on how nature influences art in order to translate its effect into formative creations. Therefore, in doing this it was possible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a subject and its formative interpretations. Also it was important to understand the biological structure of the flower in addition to studying different artworks based on the same subject. For the ceramic works, the study focused on the petal, stamen, stem and other features found in flowers. The clay forms were made using the coiling, wheel-throwing and press-molding techniques. Stoneware clay bodies were mostly used and many of the pieces have been painted with slip for better color on the surfaces. For〈Works 2,5,6,7,8,9〉yellow, matt white, bronze-copper, bright green, jade green glazes in addition to other colored glazes were used.〈Works 1,3,4〉were decorated using red, orange, yellow, green, brown and other colored slips coated with transparent glaze. In 〈Works 1,2,7,8,9〉the glazes produced by Duncan Company for low-firing were partially applied by brushing. 〈Work 10〉used gold-leaf produced by Johnson Natthey Company. The primary bisque firing was conducted in a 1.5㎥ gas kiln. The temperature for this reached 900℃ and the bisque firing prolonged for 9 hours. The glaze firings were conducted both in oxidation and reduction conditions reaching a temperature of 1250℃. The glaze firing took approximately 12 hours. 〈Works 1,2,7,8,9〉 were fired three times with a third firing temperature of 1020℃ in a gas kiln. The firing was for 8 hours.〈Work 10〉was also fired three times and the third firing was conducted in a 0.1㎥ electric kiln with a temperature of 795℃ which took 5 hours. The study has proven that clay is an appropriate material for expressing the different features of the flower such as the petals, stamen and stems. Furthermore, the flower forms has been shown both two and three dimensionally. Decorative aspects of the flower has been depicted with clay as the material facilitated shapes that were organic and elaborate. The research work for this study has encouraged a close examination on a subject that is familiar and universal. It will lead to many more observation and study on flowers as a subject of expression in ceramic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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