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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된 여성노인의 이성교제 욕구에 관한 탐색적 연구

Title
홀로된 여성노인의 이성교제 욕구에 관한 탐색적 연구
Other Titles
Exploratory Study on Dating Desire of Aged Widow
Authors
이지희
Issue Date
2005
Department/Major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양옥경
Abstract
Because of a steady improvement on living condition, the average life span of Koreans has increased by five years since 1995, and a women is now expected to live eight to ten years longer than a men. With the loss of a spouse and getting older a women can become isolated and suffer from solitary living. Therefore, in this study, as a positive alternative to resolve the emotional and psychological affairs of aged widows, dating desires of aged widows were discussed in depth.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degree of the dating desire in aged widows and to search for the factors influencing the widows desire to date. The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168 aged widows over sixty living the Seoul area, Kyunggi and Choongchung province. The data were collected by Questionnaire survey and proved by descriptive analysi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crosstab analysis, t-test and ANOVA.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out of the 168 aged widows surveyed, widows with higher dating desire were 11.9%(20 persons), widows with higher difficulties of dating were 3.6%(6persons), and widows with both higher dating desires and difficulties of dating were 14.9%(25 persons). Second, aged widows who were positive about dating, and aged widows who understood that their neighbors would approve of them dating had higher dating desire. Also the aged widows who thought that a relationship could be affectionate had a higher dating desire. Furthermore the younger the widows were, and the shorter the period they had been widowed, the higher the dating desire. Third, aged widows who felt lonely had less difficulties dating. Aged widows who thought there neighbors would not approve of them dating had more difficulties dating. Younger, healthier, and higher educated widows had more difficulties dating. Aged widows who lived alone for longer periods of time had little difficulties dating. As shown in this study, not many aged widows have dating desires. But in an aging population, the elderly need a greater desire to date. Because elderly widows are negatively effected by what their neighbors think they have less of a desire to date. Therefore in order to resolve such a complex problem, social welfare programs should be created to address loneliness in elderly widows. Small organizations or clubs made up of senior citizens could be formed to help change how aged widows react to the negative viewpoints on dating by their neighbors and at the same time promote daily socialization within the elderly community. These organizations could also help develop new relationships between older women and mem, therefore helping aged widows overcome the effects of loneliness.;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고령화 되어가고 있다. 이와 같이 노후기간이 연장되었으나 남녀의 수명 차이로 인하여 여성노인들은 대략 8-10년 정도를 홀로 지내게 된다. 사회적 관계망의 축소로 부부간의 상호의존성이 증가하게 되는 노년기에 배우자를 잃은 여성노인들은 상실감과 고독감을 느끼게 되며 반 연령주의로 인한 소외감도 갖게 된다. 이에 본 연구는 홀로된 여성노인들의 심리 정서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안의 한 방법으로서 이성교제에 주목하였다. 본 연구는 홀로된 여성노인의 이성교제 욕구와 어려움을 알아보고 외로움, 이성교제 관점이 홀로된 여성노인의 이성교제 욕구와 어려움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탐색적으로 살펴보아서 홀로된 여성노인의 이성교제를 위한 사회복지적 함의를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홀로된 여성노인의 이성교제 욕구의 정도는 어떠한가? 둘째, 홀로된 여성노인의 이성교제 어려움의 정도는 어떠한가? 셋째, 홀로된 여성노인의 외로움, 이성교제 관점 그리고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이성교제 욕구 및 어려움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넷째, 이성교제 욕구와 어려움은 어느 정도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가? 본 연구의 표집은 서울 경기 및 충청지역의 60세 이상 된 홀로된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설문지는 총 168부가 최종분석에 활용되었다. 분석방법으로는 SPSS를 사용하여 신뢰도분석,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상관관계분석, 교차분석, t검증 및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다. 분산분석(ANOVA)의 경우에는 사후검증으로 Duncan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홀로된 여성노인의 외로움과 이성교제 관점을 살펴보면, 홀로된 여성노인은 외로움을 크게 느끼지 않았다. 반면 이들의 노인 이성교제 관점은 ‘자연스러운 일’로 생각하는 경우가 60.1%(101명)로 가장 많았다. 여성노인이 생각하는 주변의 노인이성교제 관점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40.5%(68명)로 가장 많았으며, 여성노인이 생각하는 가족의 노인이성교제 관점도 ‘긍정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42.23% (71명)로 가장 많았다. 또한 홀로된 여성노인이 생각하는 노인이성교제 유형은 ‘우정관계’가 83.9% (141명)로 가장 많았다. 둘째, 이성교제 욕구와 어려움의 점수 별 빈도와 문항별 빈도를 살펴보면, 이성교제 욕구가 가장 높은 홀로된 여성노인은 11.9%(20명)이었으며, 이성교제 어려움이 가장 높은 홀로된 여성노인은 3.6%(6명)이었다. 또한 이성교제 욕구와 어려움의 문항별 빈도를 살펴보면, 욕구의 1번 문항인 “이성교제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십니까?”에 대하여 62.5% (105명)가 ‘아니다’라는 응답을 하였다. 욕구의 8번 문항인 “나이에 관계없이 남녀간의 사랑은 본능이라고 생각하십니까?”에 대하여 76.2%(128명)가 ‘그렇다’라는 응답을 하였다. 이성교제 욕구의 10문항 중에서 7문항에 대하여 부정적인 응답이 더 많았다. 이성교제 어려움의 1번 문항인 “이성교제를 할 기회를 갖기가 어렵다고 생각하십니까?”에 대하여 78.0%(131명)가 ‘어렵다’고 응답했다. 반면에 9번 문항인 “비용 때문에 이성교제를 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하십니까?”에 대하여 73.2% (123명)가 ‘아니다’라고 응답하였다. 이성교제 어려움의 10문항 중에서 9번 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9문항에 대하여서는 ‘어렵다’는 응답이 많았다. 셋째, 외로움, 노인 이성교제 관점,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서 이성교제 욕구에 차이가 있다고 나타난 변수는 여성노인 본인의 노인 이성교제 관점과 여성노인이 생각하는 주변의 노인 이성교제 관점, 여성노인이 생각하는 노인 이성교제 유형과 연령, 홀로된 기간이다. 노인 이성교제를 ‘긍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여성노인의 이성교제 욕구가 가장 높았으며, 주변에서 노인이성교제를 ‘긍정적으로 본다’고 생각하는 여성노인의 이성교제 욕구가 가장 높았다. 또한 노인 이성교제를 애정관계로 생각하는 여성노인의 이성교제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적을수록, 홀로된 기간이 짧을수록 이성교제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외로움, 이성교제 관점,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서 이성교제 어려움에 차이가 있다고 나타난 변수는 외로움, 여성노인이 생각하는 주변의 노인 이성교제 관점, 연령, 교육수준, 거주형태, 건강상태이다. 홀로된 여성노인은 외로움을 많이 느낄수록 이성교제 어려움을 적게 느끼며, 주변에서 노인이성교제를 ‘부정적으로 볼 것’이라고 생각하는 여성노인의 이성교제 어려움이 높았다. 연령이 적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이성교제 어려움을 많이 느낀다. 또한 혼자 사는 여성노인이 이성교제 어려움을 적게 느낀다. 다섯째, 홀로된 여성노인의 이성교제 욕구와 어려움의 상관관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제시할 수 있는 홀로된 여성노인의 이성교제 욕구에 관한 사회복지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변에서 노인이성교제를 ‘부정적으로 볼 것’이라고 생각하는 여성노인의 이성교제 어려움이 높다는 결과는 기존의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이를 통해 볼 때에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사회의 인습과 문화가 노인 특히 홀로된 여성노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대하여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둘째, 선행연구와는 달리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들은 대다수가 ‘이성교제 욕구가 없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이성교제 욕구에 관한 예비조사 문항에서 노인 본인의 욕구에 관한 질문에 대하여는 부정적인 응답을 하였으나 노인 이성교제에 관한 일반적인 생각에 대하여서는 긍정적인 응답을 하였다. 이와 같이 이성교제 욕구에 관한 질문에서 주관적인 생각과 객관적인 생각에 대하여 상반된 응답을 한 것은 조사대상자들이 여성노인으로만 한정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남성노인들에게는 재혼이나 이성교제에 대하여 허용적인 우리 사회의 문화가 홀로된 여성노인들에게는 다르게 작용하는 것이 아닌지를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부터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셋째, 연령이 낮은 여성노인의 이성교제 어려움이 연령이 높은 여성노인에 비하여 높다는 결과는 미래의 노년층인 현재의 40-50대를 위한 밑거름이 될 사회복지적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넷째,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홀로된 여성노인들이 느끼는 상실감, 소외감, 외로움 그리고 이성에 대한 그리움을 포함한 심리 정서적 문제를 호소하고 상담할 수 있는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의 제도적 장치가 보다 더 증가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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