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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도덕적 가치판단 및 도덕성 발달에 관한 연구

Title
체육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도덕적 가치판단 및 도덕성 발달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The Study on the Moral Value Reasoning and Moral Development of the High School Students through the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Authors
임혜옥
Issue Date
2005
Department/Major
대학원 체육학부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bstract
본 연구는 체육활동이 청소년들의 도덕적 가치판단 및 도덕성 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경험적이고 실증적 조사를 통해 밝히고, 결과분석을 바탕으로 체육, 스포츠 활동과 도덕성에 관한 철학적 논의와 비판을 발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먼저 조사연구의 연구대상은 2004년 현재 서울과 경기 · 인천지 역에 소재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모집단으로 설정하였으며, 표본은 집략유층 목적표집법(purposed cluster sampling with stratification)으로 추출하였다. 표집된 표본은 605명이었으나 부적절한 자료를 제외시키고 실제 자료처리를 위한 유효 표본은 570명 이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는 사회적 가치판단과 도덕적 가치판단의 2개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스포츠 상황에서의 가치판단 설문(RSBH Value Judgement Inventory)과 도덕 판단력 검사(한국판 DIT 간편형)문항, 조사대상의 일반적 특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문지의 이론적 기반은 도덕적 가치판단을 위해서 의무론적 윤리학의 철학적 이론이 근간이 되었고, 도덕성발달단계를 위해서 콜버그(Kohlberg)의 도덕발달단계이론이 기초를 이루고 있다. 자료 분석을 조사대상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인 빈도분석과 백분율을 사용하였으며, 가설검증을 위해서 t-test, 일원변량분산분석(one-way ANOVA)과 사후검증을 위해 Scheffe test를 사용하였다. 이러한 자료수집과 분석을 통해 밝혀진 결과 및 결론은 다음과 같다. 도덕적 가치판단 측면과 도덕성 발달의 측면으로 나누어서, 먼저 체육활동이 고등학생의 도덕적 가치판단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에 대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체육수업에 대한 선호도에 따라 도덕적 가치판단은 차이를 보였다. 즉, 체육수업을 좋아하는 학생이 좋아하지 않는 학생에 비하여 도덕적 가치판단이 높은 수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체육수업에 대한 중요성 인식에 따라 도덕적 가치판단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선호도와는 달리, 현재의 사회상황에서 입시중심 교육과 사교육 확대에 역점을 둔 결과, 체육교과에 대한 중요성이 다른 주요과목에 비하여 보다 덜 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셋째, 체육수업활동 참여시간에 따라 도덕적 가치판단은 차이를 보였다. 즉, 2시간 이상 참여하는 학생이, 참여하지 않거나 1시간 정도 참여하는 학생에 비하여 도덕적 가치판단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정규체육수업 외 체육활동 참여여부에 따른 도덕적 가치판단에 차이를 보였다. 즉, 전체적으로 수업 외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이 그렇지 못한 학생보다 도덕적 가치판단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섯째, 고등학생의 체육활동이 성별에 따라 도덕적 가치판단에 차이를 보였다. 즉, 여학생은 남학생의 경우 보다 사회적 가치판단과 도덕적 가치판단에 높은 점수를 보였다. 여섯째, 고등학생의 학년에 따라 도덕적 가치판단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즉, 모든 학년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학년 따른 도덕적 가치판단은 거의 정체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일반 고등학교 학생의 도덕성 발달의 평정점수 결과를 보면 도덕발달단계 중 3단계가 가장 높았고,(61.6%) 2단계(27.0%)와 4단계(6.7%) 순으로 나타났으며 P단계(4.7%)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청소년 체육활동과 도덕성발달단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체육수업에 대한 선호도나 중요성 인식에 따른 도덕성 발달단계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체육수업활동 참여시간에 따른 도덕성 발달단계는 체육활동을 2시간 이상하고 있는 학생이 전혀 하지 않는 학생에 비하여 3단계에서 높은 점수를 보이고 있으므로 체육활동에 많이 참여할수록 도덕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셋째, 정규체육수업 외 체육활동 참여여부에 따라 도덕성 발달단계는 차이를 보였다. 즉, 체육수업시간 외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이 도덕성발달에 차이가 있어 도덕발달 P단계에서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학생의 성별에 따라 도덕성 발달단계에 차이를 보였는데, 4단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사회 질서 준수로서의 도덕성’의 4단계에서 남학생이 높은 점수를 보이고 있어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다섯째, 학생의 학년에 따라 도덕성 발달단계에 차이를 보였는데, 4단계에서 1학년이 3학년에 비하여 높은 점수를 보였다. 그러나 2, 3, P단계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위의 결과를 기초로 철학적 논의와 비판을 하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청소년의 체육활동이 도덕적 가치판단과 도덕성 발달단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경험, 실증적으로 입증되었다. 이 결과는 지금까지 체육이 인간의 정서적, 정의적 발달과 도움을 주고 도덕적 가치 함양에 도움을 준다는 선행연구를 뒷받침하는 것이다. 미래 체육, 스포츠 활동은 사회적, 문화적, 교육적으로 인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올바른 도덕적 가치 판단과 수준 높은 발달단계로 올라갈 수 있는 매개적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evelopment of moral value reasoning in high school students through involvement of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The study also tries to draw a correlation between participation in physical activities and increased moralities. Two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the analysis. The first was a Korean version of the Defining Issues test(DIT) which dealt with general social moral dilemmas based on Kohlberg's cognitive developmental theory. The second was the Rudd-Stoll-Beller-Hahm (RSBH) Value Judgement Inventory which dealt with moral dilemmas encountered during sports related competitions based on deontological ethics. The sample was drawn from various high schools located throughout the Seoul, Kyonggi, Inchon areas. Using a purposed cluster sampling with stratification, a total of five hundred and seventy subjects were used for the study. The descriptive statistical method was employed to characterize the sample and the one-way ANOVA was used to statistically identify any significant relationships. Based on the analysis, the following conclusions was made. The physical education activities and extra-curricula physical activities may provide a role in the development of moral value reasoning and maturity amongst high school students. The study demonstrates115 empirical evidence of the contribution of physical activities to increased moral health and maturity. In the future, emphasis on physical education through sports and physical activities, as part of a school's curriculum, may aid students in going down the "right"path. As a result, moral education through physical activities should be emphas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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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체육과학과 > Theses_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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