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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의 이미지를 응용한 도자조형연구

Title
파동의 이미지를 응용한 도자조형연구
Other Titles
A Study of Wave Images as an Expressive Subject in Ceramic Art
Authors
김혜진
Issue Date
2005
Department/Major
대학원 공예학부도자예술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조정현
Abstract
The beauty of nature is incomparable to that of manmade creations even at the most excelling level of portrayal. Nature is simply sublime. We cannot explain nature's phenomena in the microscopic world by using terms that apply to the macroscopic world. However, mankind has accumulated experimental data pertaining to the microscopic world, and has expanded it to understand the law of nature. Yet even so we can only understand it theoretically. It is such comprehension that acts as a motivating force in improving human lifestyle and quality of life. This is not only evident in the field of science, but also in changing arts and culture. In this study the subject concentrates on wave forms. It aims to retain the beauty of nature with its endless creative energy in correlation to the human heartbeat. In this respect the wave forms has been looked upon as a part of scientific evolution, communicative advancement in technology, a part of astronomical observation, deep sea probe, etc. Nowadays, waves have become a useful tool in medical science, psychology, etc. Furthermore in almost every area there is a usage for waves. People understand that every element has its own energy, or that every element has a distinguishable energy. This theory influences medical science and helps people to expand the effect of waves in psycho-therapy. Many different fields of science want to use this understanding and apply it to our life. As an investigator, the study tried to find a connection between such phenomenon and ceramic art. This is a good material to express imaginative creations. The earth has its own character, such as freedom of movement and expression. The works for this study expresses the beauty of waves through earth and clay. The clay works convey harmony that allows the maker to express sensitive imagination and artistic ability through the flexible quality of clay and unlimited creativity of ceramic art. The background research for the study concentrated on scientific journals to build a creative theory for an expression in ceramic art. The general concept on waves and their physical behaviors were examined as the major topic for making ceramic art. Based on this, the subject was further analyzed to connect this phenomenon with ceramic works. For this it was important to have an understanding on the nature of waves, such as their scientific law and behaviors. The ceramic works endeavored to model wave forms so that people can bring nature into their own lives. The contemporary ceramic works of other artists have also been examined for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subject. For the ceramic works the slip casting and the coiling methods were applied for productivity. The super-white porcelain clay body was the main material. The selection was made for a higher white contrast. Another stoneware clay body was also used for designs and other artistic creation due to its plasticity which prevented cracks. After making, different colored glazes were applied. Firing went as follow; all of works were fired in the down draft 0.5 m3 and 1.5 m3 kilns at a finishing temperature of 900℃ for eight hours. After the primary firing, the second oxidizing was given at a finishing temperature of 1,280℃ for ten hours. These methods were used to attain space and light effects in three dimension. The study tried to express human qualities through the clay works. Almost identical to our life style, where we are always searching for freedom but we are often held back by ourselves. Mankinds have become extremely civilized and we refer to this realm as society. The study endeavored to express a soft and spiritless modern aesthetics through earth. Furthermore, the study has enabled the maker to attain knowledge on the nature of waves. Through this study, a connection between science and nature has been made. Waves have been expressed in a variety of methods as a tool of for clay work. Sometimes the original forms of waves were simply applied and in other times they were recreated with imaginative imagery. In the future, more artists will keep investing relationship between science and ceramics, and make efforts to express their talent and research in creations influenced by science.;자연의 본연의 모습에서 찾을 수 있는 아름다움은 인위적인 창조로 재구성해낸 아름다움과 비교 할 수 없는 숭고함이 숨어있다. 우리는 미시 세계(微視世界-원자 내부 세계)의 자연현상을 거시 세계(巨視世界-우리 주위 세계) 에서 익숙한 개념으로 설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미시세계에 대한 실험 자료가 축적되고 거시 세계의 자연 법칙의 개념을 논리를 이용하여 확장함으로써 결국은 미시 세계를 지배하는 자연 법칙까지를 인간이 밝혀냄으로서 인간 생활의 질을 개선하는 큰 변화를 가져오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과학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의 방향을 바꾸어가고 있으며 우리들의 생활을 더욱 수준 있는 환경으로 가꾸어 갈 수 있게 되었다. 자연적 현상으로서의 파동은 심장 박동과 같이 끊임없이 생산되어지는 것이며 에너지의 근원으로 이해되어지고 있다. 또한 과학의 한분야로서 파동의 원리는 통신과 천문 관측, 해양탐사 등의 연구 분야와 현대에 이르러서는 의학, 심리학,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널리 사용되어지고 있다. 또한 모든 생명체는 나름대로의 파동이 있고 에너지가 있다는 것은 현대의학에 영향을 주어 인간 정신 치료의 영역에 까지 범위를 넓혀놓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듯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이용되어지는 파동의 원리는 그 쓰임 또한 다양한 분야로 넓혀지고 있다. 자연과학 한부분과 도자의 만남은 작가의 심상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소재이며 흙의 자유로운 표현성과 조형성을 강조하는 도자예술의 무한한 조형창작의 가능성과, 작품에 발휘되는 작가의 감성과 역량을 중요시 할 수 있다는 것에 흥미를 느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 생활에 여러 가지로 응용되어지고 있는 파동의 현상을 조형성의 소재로 삼아 연구자가 이해한 파동의 인식형태를 작품에 활용, 파동의 아름다움을 흙에 이용하여 이를 형상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자는 조형의 표현방법인 과학과 자연계 속의 파동에너지에 대해 문헌으로 살펴보고 파동과 조형예술 관계를 이론 정립하였다. 작품의 주제인 파동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과 물리적 특성, 종류와 현상에 대해 서술하였다. 이를 토대로, 일상에서 인식하지 못하고 쉽게 지나쳐 버리는 파동의 형상에 관심을 기울임으로서 바쁜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 보이지 않는 자연의 에너지를 느끼고 연구자의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인간내면을 추구한 것이다. 그리고 파동의 이미지가 표현된 다른 작가들의 현대 도자 작품 사례를 제시하고, 각 작품에 나타난 표현방법과 조형성, 내면의 의미에 대해 살펴보았다. 작품의 제작방법으로는 다량 제작이 가능하며, 동일한 형태가 가능한 이장주입성형기법과 자유로운 형태를 제작하기 용이한 코일링 기법을 병행하였다. 태토는 백색도를 높이기 위해 슈퍼화이트를 사용하였고 작품의 성격에 따라 균열방지와 성형 강도를 높이고자 석기질 점토를 사용하였다. 유약은 색화장토와 색슬립의 발색을 위해 투명유를 담금 시유하였으며 작품에 따라 회색안료를 섞은 투명유와 무유를 사용하였다. 소성은 0.5m³ 도염식 가스 가마와 1.5m³ 도염식 가스 가마에서 마침 온도 900℃로 8시간 동안 1차 소성하고, 2차 소성은 마침 온도 1,280℃ 로 10시간 동안 산화염 소성하였다. 반복과 적재, 나열이라는 설치방법을 이용하여 3차원 공간과 빛의 효과를 도모하였으며 설치시 반복과 적재라는 작품 표현방식은 파동의 생명력과 에너지를 표현하는데 더욱 효과적이었으며 조형성을 더해주었다. 또한, 문명이라는 굴레 속에서 자유롭기를 갈망하지만 사회라는 틀속에 갇혀 사는 비슷비슷한 우리 자신들의 모습을 흙을 통해 조형화했으며, 현대인들을 표현하는데 적합한 표현방법이었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하여 파동에 대한 본질적 측면을 깊게 이해하게 되었으며 조형적으로 이미지화함으로서 자연과학과 예술의 접근을 시도하고자 한다. 파동의 표현적 특성인 다양성과 조형성을 가지고 파동의 이미지를 사실적으로 때론 재구성하여 형상화함으로서 본 연구자에게 더욱 깊이 있는 연구와 폭넓은 작품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자연과학과 도자예술과의 접목으로 어떠한 대상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과 자신만의 내적인 감성세계를 조화롭게 재구성하여 보다 창의적인 도자 조형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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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조형예술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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