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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건강 사정도구 개발에 관한 연구

Title
가족건강 사정도구 개발에 관한 연구
Authors
장선옥
Issue Date
1995
Department/Major
대학원 간호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간호학과
Degree
Doctor
Abstract
최근에 간호학에서 가족에게 관심을 두는 이유는 개인의 건강은 가족에서 얻어지고, 가족구성원의 질병은 가족구조와 기능을 변화 시키기 때문이며, 또한 가족을 통해 전인적이며 지속적인 간호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간호사가 가족을 간호하기 위해서는 가족건강에 대한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가족건강 사정도구가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 문화와 가족구조에 맞는 표준화된 가족건강 사정도구가 없는 실정이며, 가족건강에 대한 조작화의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가족건강을 측정할 수 있는 신뢰도가 높고 타당한 측정도구를 개발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필요성에 의해 한국가족의 건강정도를 수 있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도구를 개발하고자 시도하였다. 가족건강 사정도구의 개발과정을 요약하면, 먼저 대상자들이 인식하는 가족건강에 대한 개념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를 로이의 적응모델을 기초로 분석하여 예비도구를 작성하였다. 예비도구는 관계전문가를 통해 2차에 걸쳐 내용타당도를 검정케 하여 문항을 수정, 삭제하였으며, 사전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근거로 최종문항을 선정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가족자극 문항 35개, 가족적응양식 문항 35개가 선정되었고, 가족자극의 경우 “예” “아니오”로, 가족적응양식의 경우 “매우 그렇다”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까지 4점 평점척도로 측정할 수 있도록 작성하였다. 신뢰도, 타당도 검정을 위한 연구대상자는 서울, 1개 중소도시, 1개 농촌에 거주하는 15세 이상의 남녀 1291명이었고, 자료수집 기간은 1995년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였다. 조사-재조사를 위한 대상자는 고등학교 교사 50명, 대학생 50명이었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신뢰도를 검정하기 위해 Cronbach α 계수와 Pearson적율상관계수를 산출하였고, 타당도를 검정하기 위해 요인분석법과 집단비교법을 시도하였다. 가족건강정도는 평균과 백분율로 산출하였고 인구학적 제 변인과 가족건강정도와의 관계를 검정하기 위해서는 t-검정, 분산분석을 적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개발된 가족건강 사정도구의 검정결과 타당도 검정에 있어서, 구성타당도를 검정하기 위해 요인분석을 시도한 결과, 가족자극의 경우 4개의 요인 즉 가족관계 자극, 가족구성원 내 자극, 상황자극, 가족외적 자극으로 나누어지는데 이는 로이가 제시한 초점자극의 하위개념들이다. 이 과정에서 요인적재량이 유의하지 않은 2개의 문항이 탈락되어 33개의 문항이 되었다. 또한 이러한 4개의 요인이 전체 가족자극을 100% 설명하고 있다. 가족 적응양식의 경우 4개의 요인 즉 가족자아 개념양식, 가족건강 관리양식, 생리적 기능양식, 역할기능양식으로 나누어지는데 로이의 4개의 적응양식과는 차이가 있다. 로이가 제시한 상호의존성 양식은 하나의 요인으로 분류되지 않고 가족건강 관리양식에 포함되었고, 역할기능양식 중 1개의 문항은 가족자아 개념양식에 포함되었다. 이 과정에서 요인적재량이 유의하지 않은 1개의 문항이 탈락되어 34개의 문항이 되었다. 이러한 4개의 요인이 전체 가족적응양식을 97.34%를 설명하고 있었다. 또한 분리된 각 요인간의 독립성을 보기 위해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가족자극의 경우는 상관관계가 낮아 각 요인간에 비교적 독립적이었고(r=.1611-.4122, p<.0001), 가족적응양식의 경우는 보통 정도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5035-.6438, p<.0001). 아울러 환자가 있는 가족과 환자가 없는 가족간에 집단비교법을 시도한 결과 두 집단간에 점수차이가 있어서, 환자가 있는 가족은 가족자극이 높고 가족적응양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뢰도 검정에 있어서 조사-재조사법으로 검정한 결과, 가족자극의 경우 상관계수는 r=.8120(p<.0001)이었으며, 가족적응양식의 경우 상관계수는 r=.9199(p<.0001)이었다. 내적 일관성 검정에서는 가족자극 총문항에 대해 Cronbach α계수를 산출한 결과, 가족자극 .8056, 가족적응양식은 .9243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족자극 사정도구와 가족적응양식 사정도구의 상관관계는 r=-0.444(p<.0001)로 2개의 도구는 역상관관계이며, 상관관계가 낮아 비교적 독립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 개발된 가족건강 사정도구 위의 과정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가족자극 사정도구는 33문항(표 26), 가족적응양식 사정도구는 34문항(표 27)이 되었다. 3. 가족구성원 간 가족건강에 대한 지각의 일치 정도 가족건강에 대한 가족구성원 간의 지각일치 정도를 보기 위해 72가족을 대상으로 각 가족에서 2명 이상의 가족구성원이 가족건강을 측정한 결과, 가족구성원 간의 상관관계는 r=.956(p<.0001)의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본 연구에서 개발된 가족건강 사정도구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건강에 영향을 주는 가족자극과 가족적응양식을 사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측정도구를 가족간호 사정단계에서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This study is intended to develop a reliable and appropriate instrument for an assessment of Korean family’s health. Summarized below are the procedures for the development of such an assessment tool. First, this study surveyed recognitions as to family health by the person subjects to the survey. Second, this study analyzed the results from that survey based on the Dr. Roy’s adaptation model and developed preliminary item. This study had the concerned specialists clarify the validity of contents of the preliminary item two times and then reduced the number of preliminary items. Then, this study selected the final items based on the results from the pre-test. The items finally selected consist of 35 items as to family stimuli which require “yes” or “no”. The items finally selected are consisted of 35 items as to family adaptational mode. The questionnaires on family adaptational mode were drafted so that such mode may be evaluated in accordance with the four point Likert Scale, which includes the point of “Strongly agree” and the point of “Strongly disagree”. The number of men and women subject to this study for reliability and validity test amounts to 1,291 with ages of 15 years or more and who live in one of Seoul, a small and middle city and a rural area. The data collection was made during the period from July 1 1995 to July 30 1995. The subjects of the test and retest were 50 high school teachers and 50 university students. This study utilized Cronbach’s α and Pearson’s correlation in analyzing reliability of the collected data and applied the factor analysis method and known group techniques. The degree of family health is represented in average and percentage. Furthermore, this study applied t-test and ANOVA to test the relationship between several demographic variables and degree of family health. The results from this research are summarized below; (1) Results from the test of instrument for an assessment of family health. As a result of the factor analysis which was intended to test construct validity, the family stimuli were divided into family related stimuli, family member stimuli, situational stimuli and family external stimuli. This result is consistent with subconcept of focal stimuli suggested by Dr. Roy. In the course of this factor analysis, two question were excluded and thus, the number of final questionnaires were reduced from 35 to 33. The results from this study show that the family adaptation mode was categorized as family self concepts, family health care, physiologic function and role function mode. This classification is different from Dr. Roy’s four adaptation modes. In other words, the inter-dependence mode suggested by Dr. Roy was covered by family health care mode under this study and one item as to role function mode was included into family health care mode, which resulted in the reduction of the number of questionnaires from 35 to 34. In addition, a survey of correlation intending to search independence among various factors evidences that such factors are independent from each other. Furthermore, an application of the known group technique show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degree of family health assessment tools developed by the two groups. Coefficiency of family stimuli from the test and retest for clarification of reliability was proved to be r=.8120(p<.0001), and Coefficiency of family adaptation mode was r=.9199(p<.0001). This study attempted to compute Cronbach’s α coefficiency with respect to the questionnaires in an effort to evaluate the internal consistency test. Under this test, Cronbach’s α coefficiency with respect to family stimuli proved to be .8056, whereas that regarding the family adaptation mode .9243. Finally, correlation between family stimuli assessment tool and family adaptation mode assessment tool was r=-0.444(p<.0001). Therefore, it can be said that the two tools are independent from each other thus not correlated. (2) Degree of consistency as to family health among the family members. This study raised a question as to family health to evaluate the degree of consistency as to family health among members of a family. The subjects of this question were 72 families and at lest 2 persons belonging to each family answered for that question. As a result it proved to be r=.958, which can be said to be a high degree. Based upon the foregoing,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instrument for assessment of the family health developed by this study can be said to be high. In this sense, the instrument for assessment of the family health developed by this study can be effectively utilized in assessment of family nur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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