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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形象化

Title
물의 形象化
Other Titles
Sensible and Lyrical Images of Water
Authors
정영진
Issue Date
2004
Department/Major
대학원 미술학부한국화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오용길
Abstract
The object of this thesis is to discuss the expression of sensibility and lyricism of water. Because water doesn't have a certain form, it draws imaginative power and enables us to think freely. From this point of view, water is not merely itself but a mirror reflecting the state of mind and a door going to the spirit. This brings about questions about what exists in mind and what is the root of thinking. Two issues are discussed in this thesis, the first one is a theoretical aspect on the images of water. In this part, mental, philosophical and symbolical meanings based on characteristics of water are looked into. And works of which water is treated as the subject and relevant artists between East and West are examined. The second one is a methodological aspect using blank spaces. These blank spaces, which look relatively empty, offer flexible room for imagination and harmony in its detailed component. Finally, Analyses of my works are carried out on the basis of above issues. Images of water are shown as ripples, mirrored images on the water and a river. To draw these images, gray colors and repeated lines are used without complicated and rich colors. These scenes are not detailed and lifelike but rather abstract and poetic. They aim to give comfort and metal rest and to show sensibility and lyricism of water. It is believed that this study gives an opportunity to analyze and organize my past works theoretically and methodologically and to deeply seek the direction for future works.;물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개체다. 특정한 형태가 없기에 다양한 이미지를 통해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조력을 이끌어낸다. 또한 정신적인 사유와 명상을 가능케 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물의 표면의 열려있는 무한한 시지각을 통하여 무한한 공간을 목격하게 되며,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미지의 세계를 열어놓아 사색할 수 있는 정신적인 통로로서의 이미지를 지니기도 한다. 본인은 한결같이 완만하며 온화한 물, 밝고 부드러운 물, 잔잔한 물결에서 마음의 평온을 느낀다. 이렇듯 고인 듯 흐르는 고요한 물을 통하여 잔잔하고 은근한 울림을 형성하여 서정성과 감성을 표출하고자 하였다. 본질적으로 상상력의 원천인 동시에 심리적 상징이 되는 물을 형상화함으로써 물에서 얻어지는 시간과 공간의 이미지를 통해 정신적 이완과 심리적 안정, 그리고 사색을 불러일으키고자 하였다. 이는 인간의 심리적인 면을 자극하여 우리 존재의 가장 깊은 곳에 과연 무엇이 있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자 한 것이다. 결국 다양한 형태와 이미지를 생성하게 하는 대상인 물을 소재로 의식 저변에 깔려있는 모호하고 추상적인 생각의 근원을 찾고자 하였으며, 잔물결이나 물, 또는 물에 비친 형상을 통해 물을 형상화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물을 이론적 측면과 방법적 측면의 두 가지로 분석하였다. 먼저 이론적 측면에서는 물의 기본적인 속성을 바탕으로 정신적, 철학적 의미와 상징적 의미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그리고 회화에서 나타난 동ㆍ서양에서의 물의 표현과 이러한 내용과 관련된 작가와 작업을 정리하였다. 다음으로 방법적 측면에서는 물결, 물에 비친 그림자, 강의 형태를 통한 물의 형상적 표현에 대하여 서술하였다. 그리고 단순히 비어있는 공간, 혹은 여백으로서의 허의 공간이 아닌 일정한 구체성과 설명적 요소를 지니고 있는 실체로서의 여백과 그러한 여백의 서정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본인은 물의 형상을 표현하기 위하여 형상의 번잡스러움이나 색채의 현란함을 배제한 채 잔영들과 그 흔적들로 화면을 메워나가는 방식으로 옅은 회색조로 담담하게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는 편안한 공간을 제시함으로써 정신적인 위안과 휴식을 주고자 한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물의 이론적 연구와 표현에 대한 방법적 연구를 토대로 본인의 작품들을 정리하고 분석해 봄으로써 이를 통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할 작업 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모색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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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조형예술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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