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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지체장애인의 장애수용정도와 사회복지서비스 욕구에 관한 연구

Title
중도지체장애인의 장애수용정도와 사회복지서비스 욕구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Acquired Disability-suffered People's Disability Acceptance Degree and Social Welfare Service Needs
Authors
백연옥
Issue Date
2004
Department/Major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한인영
Abstract
Acquired disabilities could happen to anybody due to falls, traffic accidents and diseases. Korea, which is infamous for having the largest number of traffic accidents in the world, sees the occurrence of many cases of spinal disability and cerebral traumas due to traffic accidents. Thus, unlike inborn disabled people, acquired disability-suffered people, who were once normal people, struggle to accept themselves as disabled people. After initial hospital treatment, they begin to fight with themselves miserably, and if they cannot stand physical ailments and psychological depressions, and thus cannot accept themselves, they may end up with committing suicide. In this vein, this research sought to provide a momentum for acquired disability-suffered people to accept their disabilities and express their social needs, and to study their disability acceptance degree and needs. The research is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disability acceptance between heavy acquired disability people and slight acquired disability people according to disability degree. Both heavily and slightly disabled people all accepted their disability, and expressed their future dreams and hopes. In light of this response, disabled people can keep themselves aloof from their anguishes over disability, they do not see things differently due to disability, and they consider it more important in life to be honest and have passion for work rather than to have physical ability. However, considering that acquired disability-suffered people anguish over their disabilities, there is a need for them to have counselling after treatment. Disabled people should not be left accepting their disability and keeping it all to themselves, but medical and social welfare workers and social workers at regional welfare centers should get involved in this matter to provide sufficient counselling to help disabled people overcome their emotional problems. Second, disabled people responded that they needed financial support in terms of economic needs since they had limited economic activities. Heavily disabled people made a strong request for providing measures to help some of their family members earn money for them, and also wanted to receive support for protective devices since they had inconvenience in moving. They also wanted assistance in household work and from hospice workers through volunteer service arrangements, and heavily disabled people whose family members cannot always be together with them badly needed assistance from household helpers, and as such, policies should be implemented to provide helpers on pay basis. Moreover, efforts should be made to develop programs through weekly protection centers and self-help gatherings to help disabled people's protectors release their stress, as well as to offer educational programs and events for their family members, thus enhancing the quality of services for disabled people. Third, for their information needs, since disabled people collect information mainly from others, regional welfare centers and district administrative offices should endeavor to occasionally provide print and Internet-based information to disabled people who have registered with them. Measures should be worked out to continuously provide information-related education. Even amid of seas of information, only limited information can be provided to heavily disabled people who have to be bed-ridden throughout their whole lives, and thus Internet-related education and computers should be provided urgently. Fourth, both heavily and slightly disabled people all need economic and emotional assistance in terms of their social needs. Likewise, regional disabled people welfare centers should be more open for disabled people to get more assistance, and measures should be worked out for more moveable disabled people to visit welfare centers, while phone-based emotional support should be given to unmoveable disabled people. On top of economic assistance for disabled people, efforts should be made to help them have the sense of being members of the community. In particular, unregistered home-ridden disabled people should be encouraged to be registered, and should be given detailed information on various services available. Tailored services for disabled people should be provided by deploying social work specialists.;중도 장애는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장애를 말하며, 낙상이나 교통사고, 각종 질병 등에 의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교통사고 1위 국가로 교통사고로 인한 척수 장애 및 외상성 뇌손상으로 인한 장애 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므로 중도 장애인들은 선천적인 장애인과는 달리 비장애인으로의 생활을 영위하였기 때문에 자신의 장애를 수용하는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병원에서 일차적인 치료가 끝나면 그 다음부터는 자신과의 처절한 싸움이 시작되며 육체적인 괴로움과 심리적인 변화까지 감당하기 어려워 장애를 수용하지 못하는 경우 자살로 이어진다. 그래서 본 연구는 중도지체 장애인들이 자신의 장애를 수용하고 나아가사회적인 욕구를 나타냄으로 중도지체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장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고자 하며 그로 인해 장애 정도에 따른 장애 수용과 욕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에 대한 연구 결과와 제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 정도에 따른 중도 지체 장애인들의 장애 수용은 중증과 경증의 유의미한 차이는 없으며 중증과 경증 모두 현재 자신의 장애를 수용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포부를 드러내고 있었다. 장애 초기의 상태에서 많이 초연해진 응답이라고 볼 수 있으며 장애로 인하여 세상이 모두 다르게 생각되지도 않으며 현재는 신체적인 능력보다 정직성이나 일에 대한 의욕과 같은 것이 인생에 있어서는 더 중요하다고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중도 지체장애인들이 장애전과 후의 심경의 변화에 대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치료 후 상담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자신의 장애를 개인이 수용하는 측면에서 방관만 할 것이 아니라 의료 사회복 지사 혹은 지역 장애인 복지관의 사회복지사의 개입이 이루어져서 자신의 장애로 인하여 받을 수 있는 정서적인 문제에 대해 충분한 상담과정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둘째, 경제적 욕구에서 조사대상자들이 경제적인 활동에 제약을 받으므로 물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것으로 응답하였다. 중증의 경우 가족 중 누군가 자신을 대신해서 돈을 벌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안에 대해서 강한 욕구를 드러내고 있으며 보장구의 지급에 대해서도 이동에 불편을 느끼므로 지원받기를 원했다. 자원봉사자 연결을 통한 가사 지원과 간병인의 지원도 욕구 대상이었으며 가족들이 항상 함께 할 수 없는 중증의 경우 가사 도우미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으므로 가사 도우미의 대한 급여도 정책적인 면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더불어 보호자의 스트레스나 우울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주간 보호센터나 자조모임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야 할 것이며 가족들을 위한 교육 및 위안 행사도 가질 수 있었으면 장애인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셋째, 정보에 대한 욕구에서 장애인들이 주로 정보를 타인에게서 수집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역복지관이나 동사무소 등 장애인 등록을 마친 장애인에게 수시로 정보에 대한 인쇄물이나 인터넷을 통한 정보가 활발히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장애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이나 무상의 컴퓨터 보급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정보화에 대한 교육도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었으면 한다. 아무리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도 일생 누워 지낼 수밖에 없는 중증의 장애인들에게는 전해지는 뉴스가 한정되므로 인터넷을 위한 교육과 컴퓨터의 보급이 빨리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넷째, 사회복지적인 욕구로 경제적이고 정서적인 서비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 중증과 경증이 모두 필요한 사항이며 장애인 자신도 누군가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장애인 복지관이 더 넓은 문호를 개방하여 이동이 가능한 장애인은 복지관으로 올 수 있도록 밖으로 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하며 이동이 불가능한 장애인은 전화를 통한 정서적인 서비스에 대해 지지를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 전화사용이 불가능할 경우 이어폰을 대신할 수도 있고 자원봉사자의 방문을 통하여 장애인 자신이 소외되고 도태되는 느낌을 받지 않을 수 있도록 지지 서비스에 대한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경제적인 것만이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최상의 방법이라는 것에서 벗어나 장애인도 공동체의 일원으로 끌어 올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재가 장애인들은 지역 복지관의 출입이 거의 없는 경우의 장애인도 있으므로 등록된 장애인뿐만 아니라 등록을 하지 않은 장애인에게도 적극적인 장애인 등록을 권장하여야 하며 장애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이 부여되어야 하며, 장애인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의 서비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인력의 사회복지사 배치가 충당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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