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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앵커의 속성

Title
채널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앵커의 속성
Authors
김수정
Issue Date
2002
Department/Major
정책과학대학원 언론홍보학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정보화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TV는 점점 중요해지고 있으며 시청자에게 미치는 앵커의 역할 또한 나날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앵커의 중요함이 강조되는 요즘도 국내에서는 앵커에 대한 속성 연구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간 행해진 연구도 방송사별 앵커의 인기도 조사 수준이며 앵커를 정보원으로 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이다. 본 연구는 채널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앵커의 속성에 대한 연구로 선호도를 결정짓는 요인들을 세 가지 항목 군으로 분류하여 분석하고자 했다. 특히 방송 현장과 방송사 외부의 두 가지 시각 비교를 위해 방송 종사자들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일반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자의 일부는 방송 3사의 남녀 앵커 각각에 대한 화면을 사전 시청한 후 추가 질문에 답하였다. 본 조사는 11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서울시내 대학생과 방송 종사자에게 실시하였고 배포한 설문지 350부 중 95%인 333부가 회수되어 이 가운데 불성실한 응답을 뺀 310부를 통계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가장 많이 보는 뉴스와 가장 선호하는 뉴스간에는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뉴스를 가장 많이 보고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가장 많이 보는 프로그램이며 또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는 앵커로부터 영향을 받는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래서 좋아하는 앵커의 속성을 되짚어 보면서 그 속성을 나열하여 “채널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앵커의 속성”을 파악해 낼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시청자들에게 채널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주요한 요소를 질문한 결과 31.7%가 해당 방송사의 이미지 때문에, 27.5%는 뉴스의 질이 우수해서, 10.4%는 앵커 때문에 라고 답했다. 응답자들에게 ‘앵커에게 얼마나 영향을 받는가’에 대한 척도 조사를 다시 해본 결과, 보통이다 23.3%, 조금 받는다 47.7%, 아주 많이 받는다 10.6%로 나타났다. 앵커로 인해 보통 이상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사람이 81.5%로 나타나 시청자들은 앵커로 인해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앵커 때문에 영향을 받는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면에 영향을 받는지에 관해서 앵커의 선호도를 결정짓는 요소로 전문성, 인간미, 스타일 등 3가지 차원으로 구분해서 살펴보았다. 앵커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전체 응답자의 41.4%가 스타일, 35.3%가 전문성, 22.3%가 인간미 때문이라고 답해 스타일에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남자 앵커에 대해서는 40.3%가 전문성을, 여자 앵커에 대해서는 스타일 항목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들의 그룹별 특성을 살펴보면, 대학생들은 앵커 선호 이유로 스타일, 전문성, 인간미 순으로 답했으며 방송사 간부 그룹도 같은 내용이나 항목간 차이는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남학생은 남자 앵커를 볼 때 전문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자 앵커를 볼 때는 스타일을 절대적인 요소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학생은 남자 앵커를 볼 때 스타일과 전문성을 비슷하게 고려하고 여자 앵커를 볼 때 역시 스타일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방송 종사자들은 남자 앵커를 볼 때 스타일, 전문성, 인간미를 고루 보지만 여성 앵커를 볼 때는 역시 스타일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생 그룹과는 달리 앵커의 인간미를 상대적으로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앵커의 전문성은 침착한 느낌, 안정적인 시선과 제스처, 코멘트의 톤과 매끄러운 발음 등에서 느껴지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앵커의 인간미는 편안한 얼굴과 부드러운 목소리에서, 스타일은 주로 얼굴 생김새와 복장의 세련미, 의상의 색상 조화에서 평가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아직도 우리 나라에서는 대학생 그룹의 일반 시청자와 방송 종사자는 남자 앵커에게는 전문성을, 여자 앵커에게는 스타일 면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논문의 결과를 토대로 방송사 측에서는 시청자가 원하는 앵커 상을 파악, 캐스팅을 할 때 참고 자료로 삼고 향후에도 각 앵커별 선호도 데이터를 확보해 인기도 측정의 틀로 활용할 수 있다. 나아가 본 연구는 시청자가 바라는 앵커 상과 방송사에서 결정하는 앵커 상을 최대한 일치시켜 지속적인 뉴스 시청자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했다.;There have been few studies emphasized on Television anchors and their properties in the Korean society. In particular, the research based on the sources from inside the broadcasting system has rarely been conducted due to the lack of contact with a number of broadcasters. The main stream of the studies related to news presenters is those which focus on an individual preference regarding the popularity or public confidence of an anchor from each broadcasting system. Admittedly, there are tentative surveys tending more to apprehend the current state than to provide the general propensity or correlations. This thesis aims to define the attributes of newscasters which exercise influential power over choosing a channel. The methodology consists of two kinds, viz. simple questionnaires and experimental in-depth interviews. As far as the subjects are concerned, broadcasters and TV viewers including college students were picked out with a view to comparing the two standpoints, i.e. inside and outside of the broadcasting station. The results are two-fold: there is little disparity between the most visited news and the most preferred one, which means that the best liked news is the one viewed most, and the favorite program has much to do with who anchors. Therefore, to figure out the nature of an anchor which bears on selecting a channel is to consider the features of the much favored anchors. To the question of which factor is the most telling in choosing a channel, the majority of the subjects say it is the image of the broadcasting station. Other factors are the quality of news and the anchors in that order of priority. Whereas the newscaster is the tertiary cause for the subjects to select a channel, 81.5% of the whole respondents say that they are somewhat or more affected when requested to mark on the scale of the influence by anchors. The outcome indicates that the anchor is one of the significant factors which make people opt for a channel. Among many aspects of an anchor, three categories such as expertism, humanity, and style have been singled out at length. In the case of the college students as representative of the general audience, male students look upon expertism as primary for male anchors and style for female anchors. In the meantime, female students regard style and expertism with approximately the same gravity for male anchors while they also give the priority to style for female anchors. Meanwhile, people working in broadcasting arena consider expertism, humanity, and style to be similarly weighty in choosing a male anchor. They, however, think of style as the most essential for a female anchor. The expertism of an anchor is judged by his or her tranquility and stable eye-contact and gesture, tone of comment, and fluent pronunciation. And the humanity is said to be relevant to amiable countenance and gentle voice while style is mainly associated with whether he or she is good-looking, the costume is stylish, and the colors of the clothes are well combined. What this study suggests is that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regarding the attributes of anchors between the two subject groups, that is, the general viewers and broadcasters. In other words, both of them expect that the essence of being an anchor is expertism for males and style for females. On the other hand, it is noteworthy that despite some of their own efforts to be appreciated as seriously professional rather than as decorative in the news program, female anchors are estimated principally by style. This fact remains with female newscasters to be confronted and solved therewith. This thesis makes an attempt to clarify the expectations for the anchors and extract the different consciousness between the two groups, one from the audience and the other from the broadcast. Thus this study is thought to throw light on the image of an Korean anchor in the year of 2001. By taking advantage of these results, the broadcasting system can employ an anchor who meets the expectations of the audience, and establish a framework for measuring the popularity of an anchor by collecting data for each newscaster. Via these endeavors, the most wanted anchor image by the viewers will match with the one decided by th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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