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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김명희-
dc.creator김명희-
dc.date.accessioned2016-08-26T12:08:33Z-
dc.date.available2016-08-26T12:08:33Z-
dc.date.issued2003-
dc.identifier.otherOAK-000000071699-
dc.identifier.urihttps://dspace.ewha.ac.kr/handle/2015.oak/190852-
dc.identifier.urihttp://dcollection.ewha.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71699-
dc.description.abstract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general education of preparation for death and find out the reality of it in Korea. On the base of it, I tried to look for program of education of preparation for death that fits to every elderly people and integrate the spiritual development of pastoral carers and pastoral resources. Most elderly people experiences the loss of the beloved and realize that their death is getting closer to them. But they have fear of how to live in the present, who will be with them when they die and when they die. These days, those who live in the fast changing society have to learn education of preparation for death so that they can achieve integrity and develop spiritualists. In doing so, the old are not only cared persons but also caring ones that leads to mutual caring relation. The later life is the last stage that has the task of self-integrity. For this integrity, the old recall their lives, realize the value of them with mortality, and transmit their experiences and wisdom to next generation. The basic attitude toward preparation for death is to fulfil the need of legacy and to live worthily. However, the problems of this education are absence of perception of death, resources, trained professionals and curriculum. To solve these problems, first of all, we should accept their opinion and needs for successful life and death. Secondly, the church must make an effort to change their attitude toward the old. Thirdly, we have to train specialists. Fourth, we have to develop a variety of curriculum and programs. Lastly, every generation has to prepare for death. The completion of life is from death. Because of death, the life is more precious and significant. For this reason, the life that prepares for death is to achieve the last task of self-integrity. The human being with body, mind and soul has to integrate all these and prepared for death without fear.;노년기는 발달단계에 있어 가장 마지막단계로서 자기통합의 발달과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자기통합을 통해 노인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생명의 유한함과 더불어 살아온 삶이 가치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동시에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다른 세대들에게 전수함으로서 공헌하고 남기려하는 욕구를 충족하면서 남은 삶을 가치있게 사는 것이 죽음을 준비하는 가장 기본적인 태도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반적인 죽음준비교육과 돌봄을 살펴보고, 현재 한국교회의 죽음준비교육의 실태를 알아보려는 것이다. 또한 이를 토대로 노인들의 특성에 맞는 교회노인학교의 죽음준비교육프로그램을 모색한다. 나아가 목회자와 목회자원을 통한 노인의 영성개발을 통합시킴으로 가치있는 삶과 죽음에의 준비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는데 있다. 이러한 목적에 근거하여 노인들을 위한 교회학교의 죽음준비교실운영과 프로그램 사례를 조사하여 신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준비된 죽음은 물론 현재의 삶을 보람있고 의미있게 살아가는 것을 돕는 목회적 돌봄의 측면을 알아보았다. 노년기에 이르면서 대부분의 노인들은 배우자나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을 경험하게 되고 신체적으로 노화가 이루어져 가는 가운데 자신에게도 죽음이 멀지 않았음을 인식한다. 그들 중 많은 이들이 오늘의 현실 속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과정인 현재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며 누구에게 자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어줄 수 있을 지에 대해 고민한다. 무엇보다 죽어가는 자신의 곁에서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줄 이들이 있을지, 차가운 병실에서 혹은 혼자서 갑작스럽게 죽어가지는 않을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심지어 죽음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살아간다. 가치관과 가족관이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을 살아가는 노인들에게 있어 죽음을 준비하는 일은, 노년기의 발달단계에 있어 자기통합을 긍정적으로 이루었는가에 대한 대답이 된다. 그러므로 구체적인 죽음준비교육은 노인들이 주체적으로 죽음을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과 더불어 영적인 면까지 발달시킨다. 이러한 영적인 발달로 인해 노인에게 숨어있는 자원들을 발굴함으로써 돌봄을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돌봄을 제공함으로서 공헌에의 욕구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상호 돌봄의 관계가 되어지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교회의 적극적인 재정적 지원과 관심, 노인학교와 교회 내 노인의 죽음준비교육을 위한 기반마련, 노인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를 위한 죽음준비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 보여지고 있는 죽음준비에 대한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 목회자와 교인들의 죽음에 대한 준비교육의 부재, 노인특성과 수준에 맞는 죽음준비교재와 죽음준비교육에 필요한 전문인력의 부족, 노인교육을 위한 교육과정과 커리큘럼의 부족 등을 지적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의 해결 과제로는 첫째, 빠르게 고령화되어가는 사회 속에서 노인들의 건강한 삶과 죽음을 위하여 그들의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여야 한다. 둘째, 노인의 죽음준비를 위한 목회자와 교인들의 인식의 전환과 태도의 변화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셋째, 노인들에 대한 죽음준비사역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넷째, 교회는 노인들의 특성과 수준에 적합한 커리큘럼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교재 개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다섯째, 모든 세대에 걸쳐 누구든지 맞이해야 할 죽음에 대해 노인 뿐 아니라 전 세대가 죽음을 준비해야 한다. 삶의 완성은 죽음을 통해 이루어진다. 삶이 더욱 가치있고 소중한 것은 죽음이 존재하기 때문이며, 죽음을 준비하는 삶은 자기통합이라는 마지막 발달과제를 긍정적으로 이루어가는 것이기도 하다. 인간은 몸, 마음, 영혼을 부여받은 존재이기에 이 모든 영역을 통합하여 삶을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삶인 것이며, 동시에 두려움과 공포가 없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이다.-
dc.description.tableofcontents논문개요 = vii I. 서론 = 1 A. 문제 제기 및 연구 목적 = 1 B. 연구내용과 방법 = 3 II. 인생주기를 통한 노년기와 죽음 = 6 A. 죽음에 대한 물음 = 6 1. 인생주기 속에서의 노년기 = 7 2. 발달단계에 따른 죽음의식 = 14 B. 노인의 죽음불안과 종교 = 17 1. 노인과 죽음불안 = 18 2. 죽음불안과 종교 = 20 III. 죽음준비를 위한 돌봄 = 24 A. 일반적인 죽음준비 = 24 1. 죽음에 대한 이해 = 24 2. 죽음준비 교육의 역사와 필요성 = 28 3. 죽음준비 교육내용 = 34 B. 목회적인 죽음준비 = 37 1. 죽음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 39 2. 교회노인학교를 통한 죽음준비 교육 = 42 3. 목회적 자원을 통한 죽음준비 = 45 IV. 죽음준비 사례와 교회 내 죽음준비 실태 = 63 A. 죽음준비사례 = 63 B. 교회 내 노인학교 죽음준비 교육 실태 = 71 C. 죽음준비 프로그램 개발 = 85 V. 결론 및 제언 = 94 A. 결론 = 94 B. 제언 = 96 참고문헌 = 98 ABSTRACT = 103-
dc.formatapplication/pdf-
dc.format.extent890924 bytes-
dc.languagekor-
dc.publisher이화여자대학교 신학대학원-
dc.title한국교회의 죽음 준비교육 실태와 목회적 돌봄-
dc.typeMaster's Thesis-
dc.format.pageviii, 104 p.-
dc.identifier.thesisdegreeMaster-
dc.identifier.major신학대학원 신학과-
dc.date.awarded200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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