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36 Download: 0

자율적 독서 능력 신장을 위한 독서정보 제시 체계화 방안 연구

Title
자율적 독서 능력 신장을 위한 독서정보 제시 체계화 방안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Systematizing Reading Information to Improve Self-Reading Ability
Authors
김지희
Issue Date
2012
Department/Major
대학원 국어교육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서혁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독자의 자율적인 도서 선택을 돕는 체계적인 독서정보 제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그간의 독서교육은 책 읽기의 중요성만을 강조하거나 독후감 쓰기에 편중된 읽기 후 활동에 치중해 왔다. 그러나 독서의 시작은 책의 선택에서부터 논의되어야 할 문제이며, 적절한 책을 선택하는 것은 독서 활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인임에 분명하다. ‘감성 중심의 정보 사회’인 미래 사회에서 지식과 정보를 활용하고 창출하는 능력은 필수 소양으로 부각되고 있는데, 이에 따라 독서교육은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바이다. 이러한 변화는 독서교육의 범위를 책의 선택에까지 확장해야하는 필요성을 제기한다. 자율적 책 선택을 통한 맞춤 독서는 책 읽기의 즐거움을 가져다 줄 것이며, 이것은 독서 습관의 형성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된다. 그러나 자신에게 적합한 책을 선택하는 것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더욱이 하루 평균 100여 종의 책이 발행되는 현 시점에서 독자가 자신에게 맞는 책을 선택하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갖고 독자의 도서 선정을 돕고자 체계적인 독서정보를 구성하여 제시하고자 하였다. 먼저 선행 연구의 검토에서는 첫째 책의 선택과 독서, 둘째 자율적 독서와 읽기 동기, 셋째 도서의 선택과 권장도서 목록의 세 영역에서 진행된 연구를 정리하였다. 이 과정에서 국어교육학 분야의 연구가 부족하고, 향후 독자의 도서 선택에 집중하는 연구가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Ⅱ장에서는 독자의 도서 선택과 독서정보와의 관계를 살펴보고, 독서정보의 구성 요소를 텍스트 내적 요소와 외적 요소로 나누어 탐색하였다. 이 연구에서 제시하고자 하는 독서정보의 틀은 독자의 도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독자들에게 보다 적합한 책을 선택하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독서정보는 도서선택권을 넓히는 지침의 기능을 하는 것이다. 이때 구성 요소가 될 수 있는 항목은 텍스트 내적 요소와 외적 요소가 모두 포함될 수 있다. Ⅲ장에서는 실제 도서에 나타난 독서정보 요소들을 살펴보았다. 여기에서는 통시적 고찰과 공시적 현황을 모두 살펴보기 위해 우리나라 고서(古書)의 변화 양상과 현재의 책 250여 종을 연구의 대상으로 하였다. 공시적 변화 양상에서는 사전 조사를 통해 구성한 16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독서정보 요소의 현황을 조사하고, 온라인 서점의 정보 제시 양상을 함께 살펴보았다. 이를 종합하여 비판적으로 분석한 결과 독서정보 제시 방법의 차원에서는 제시 방식의 비체계성과 미흡성, 독서정보 내용상의 문제로는 독자를 위한 정보의 불충분성, 독서정보와 내용의 불일치성, 내용의 공신력 문제를 지적할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지금까지의 독서정보는 선택의 양을 늘리기 위한 목적에 집중하여 선택의 질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고 판단된다. Ⅳ장에서는 실제로 책을 선택하는 입장에 있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요구조사를 실시하였다. 더불어 전문가의 의견도 반영하여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독서정보를 보완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요구조사에서는 학습자 300여 명과 전문가 100여 명의 설문을 회수하여 각 집단별로 결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두 집단의 응답을 비교분석하여 집단 간의 인식 차이를 살펴보았다. 최종적으로 선별한 요소는 도서의 내용 영역에서 ‘책의 분야’와 ‘핵심 내용’, 글의 수준에 해당하는 ‘글의 난이도’, ‘주제 난이도’, ‘관련 교과’, 기본 정보 영역의 ‘제목’, ‘지은이’, ‘지은이 정보’, 그리고 이를 종합한 ‘대상 독자’까지 총 9개 항목이다. 여기에 필요에 따라 ‘성적이거나 폭력적인 표현’의 정도나 ‘서평’을 기술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상의 독서정보는 실제 도서 적용 예시를 통해 그 적합성 여부를 살피고, 교육적 차원과 학문적 차원, 그리고 사회·문화적 차원으로 나누어 본고에서 제시한 틀의 활용 방안에 대한 가능성을 전망해 보았다. 책의 수준과 내용을 명시적으로 표기한 독서정보 표시는 올바른 책 선택을 돕는 나침반이 될 것이며, 독서의 습관화를 통한 평생독자 양성의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t up guidelines to encourage the readers to choose the right books according to their needs. For a long time, undue value has been given to reading skills or writing skills for book report. However, nowadays skill for utilizing information is emphasized as a critical literary attainment, in terms of it creates economic values in our information era, and that’s why education for reading is stressed these days. From these view, the scope of reading education should be extended to help to choose the right book based on the each reader’s needs. It is expected to bring the pleasure of reading, and continued to the formation of good reading habits. When we consider that more than 100 books are published a day, choosing a right book is getting difficult.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following; First, reviewing the prior studies and the importance of selecting a right book, second, finding a reading motive and encouraging autonomous reading, third, providing the way of selecting a book and recommended book lists. From the study, I found that this kind of study is not enough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field so far, and realized the importance of the methodological study focused on selecting a book again. In section Ⅱ, figure out the relation between choosing a book and information, and research the elements of reading information dividing into internal and external text meaning. This frame helps readers can widen the choices so that select the right book for the each readers’ needs. In section Ⅲ, examine carefully the reading information based on actual survey. A study of both old books and 250 contemporary books are used look into diachrony and synchrony. To figure out synchronic changes, survey of the present status of reading information on the basis of 16 questionnaires that were set up through preparatory research was conducted. Online bookstore’s way of providing reading information was also examined. In section Ⅳ, actual readers as well as specialists were the subject of the survey to figure out the element of reading information demand. Based on a comparative study for 300 readers and 100 specialists, difference in the understanding and expecting knowledge for reading information are recognized between two difference groups. Finally, 9 elements for reading information were selected. It consists of two parts- content and level. ‘Book field’ and ‘theme’ belongs to content part, ‘difficulty of writings subject’, ‘related course of study’ belongs to level part. Besides, checking the degree of sexual or violence contents, or reviewing a book part were provided additionally. So far, the possibility of utilizing the reading information tool proposed from present study is tested, based on the educational, academic, social and cultural point of views. Indicating the level of contents clearly will be a critical standard for selecting a right book for the purpose, and expected to have an influence on training readers as well.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국어교육학과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