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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전략 활동이 고등학생의 영어 어휘 학습과 어휘학습 태도에 미치는 영향

Title
기억 전략 활동이 고등학생의 영어 어휘 학습과 어휘학습 태도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 of Using Memory Strategy for Vocabulary Learning on Korean High School Students' Vocabulary Competence
Authors
김성은
Issue Date
2012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영어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은주
Abstract
The major goal of learning English is to communicate effectively. For effective communication, basic vocabulary competence is an essential component. Many researchers suggest that 2,000 words should be acquired to have daily conversation. However, it is difficult for students in EFL setting to acquire 2,000 words because opportunities to learn vocabulary are limited.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vocabulary learning method to handle and retain a large amount of vocabulary effectively. Deeper mental processing makes the memory for vocabularies more durable and since memory strategies for vocabularies contribute to deeper mental processing, the strategies facilitate vocabulary's long term memory storage. There have been many researches on the general description and categorization of strategies for memorization of vocabularies, but less are concentrated on the empirical studies on the concrete memory strategy use. Therefore,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 of use of memory strategy on vocabulary learning for high school students.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for 7 weeks with 55 high school second graders. The experimental group, where students were taught the meaning of new vocabulary items through using word map, affixes, and grouping words within a storyline wa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where students were taught the new vocabulary through the word lists with fill-in-the-blank exercises. The data collected from the short-term and delayed tests and were processed by descriptive analysis, two-way analysis of variance and t-test.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n the short-term tes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which uses word map and affixes and the control group. Use of grouping words within a storyline brought statistical difference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Moreover,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in the delayed test when the experimental group was learned vocabularies through affixes and grouping words within a storyline;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became more clear in the delayed test which means that the use of affixes and grouping words within a storyline played a vital role in delaying the memory for vocabularies. Second, the effects of using memory strategies for vocabulary were different based on learners’ language proficiency level. In the short-term test of high-proficiency level students,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which groups words within a storyline and the control group. In the short-term test of lower-proficiency level student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ll three types of memory strategies. In the delayed test of high-proficiency level students, the use of affixes and grouping words within a storyline was statistically effective for vocabulary learning. Similar to high-proficiency level's results, grouping words within a storyline was statistically effective for vocabulary memory of lower-proficiency learners. The use of affixes and grouping words within a storyline as memory strategies gives superiority in delayed memory retention since the use of affixes became significantly effective in the delayed test of high-proficiency learners, and the use of grouping words within a storyline became effective in the delayed test of lower-proficiency level students. Third, there was significant interaction between memory strategies and learners’ language proficiency level in the use of word map and grouping words together within a storyline. For high-proficiency level students, the use of word map was effective in the delayed memory and grouping words within a storyline was effective in the short-term memory. In sum, this study has demonstrated that effectiveness of using memory strategies for vocabulary learning totally depends on the vocabulary proficiency of students. Therefore, teachers should consider students’ vocabulary proficiency level. In terms of this, there still exist limitations from inconsistent findings on effectiveness of memory strategies so further empirical research should be made.;영어를 배우는 궁극적인 목적은 실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기 위함이고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기본 어휘가 필수적이다. 기본 어휘의 양에 대하여 Schmitt(2000)는 원활한 대화를 위해서는 일상에서 빈번하게 쓰이는 2,000 단어를 습득해야 한다고 했다. 또 교육 과정에서 제시하는 필수 어휘는 개정시마다 점점 늘어나 현재는 총 1,810개의 단어에 이른다. 우리나라와 같은 EFL 상황에서는 수업을 통한 제한된 입력에 의하여 어휘를 학습하기 때문에 방대한 양의 어휘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보유할 학습 방법의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어휘를 기억하는데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어휘지식을 정교화를 통해 깊은 수준으로 처리하는 기억 전략 활동을 택하였다. 선행 연구에서 어휘 학습 전략에 대한 정의와 분류에 대한 합의가 부족하여 몇 개의 특정 어휘 학습 전략에 대한 연구들만 있었다. 어휘 지도법 중 하나로 기억 전략이 제시된 경우가 많았으며 단기 및 지연 기억도에 대하여 일치된 결과 또한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억 전략 활동이 활동 유형에 따라 어휘의 단기·지연 기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2학년 학습자 55명을 대상으로 총 7주 동안 8차시에 걸쳐 기억 전략 활동을 실시하였는데 실험집단 27명은 워드맵, 접사학습, 이야기 만들기 활동을 각각 2차시에 걸쳐 수행하였고, 통제집단은 단어목록과 함께 문장의 빈칸에 단어를 채워 넣는 통제된 문장쓰기를 하였다. 평가는 단기와 지연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연구 결과는 각각 2차시에 걸쳐 수행된 활동의 평균을 구하여 이원분산분석과 t 검정을 통해 검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억 전략 활동은 유형별로 단기·지연 평가에서 차이를 보였다. 먼저 워드맵 활동은 단기·지연 평가에서 통제집단과 비교하여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접사학습 활동은 지연 평가에서만 통제 집단에 비교하여 유의미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이야기 만들기 활동은 단기·지연 평가 모두에서 통제집단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또한 지연 평가에서 접사학습과 이야기 만들기 활동은 단기 평가와 비교하여 유의미한 차이가 통계상 더 선명해졌다. 둘째, 기억 전략 활동의 효과는 학습자 수준에 따라 활동 유형별로 차이를 보였다. 단기 평가에서 상위집단은 이야기 만들기 활동에서만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 하위집단은 세 가지의 기억 전략 활동 모두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단기 평가에서 이야기 만들기 활동만이 유의미했던 것은 상위집단에서 비롯되었다고 설명할 수 있다. 지연 평가에서는 상위집단의 접사학습 활동과 이야기 만들기 활동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 하위집단의 이야기 만들기 활동이 실험·통제집단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를 드러냈다. 따라서 기억 전략 중 워드맵은 상·하위 학습자의 단기·지연 기억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접사학습 활동은 상위 학습자의 지연 기억에만 효과적이었고 마지막으로 이야기 만들기 활동은 상위학습자의 단기 기억과 상·하위 학습자의 지연 기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셋째, 기억 전략 활동의 유무와 학습자 수준 간에 상호작용 여부를 살펴보았을 때 결과는 활동별로 달랐다. 워드맵 활동은 지연 평가에서만 집단과 학습자 수준 간 상호작용이 있었다. 상·하위집단의 평균을 비교한 결과 상위 학습자의 지연 기억에 워드맵이 특히 효과적이라고 해석하였다. 접사 학습 활동은 단기·지연 평가 모두에서 집단과 학습자 수준간의 상호작용이 없었고 마지막으로 이야기 만들기 활동은 단기 평가에서만 집단과 학습자 수준과의 상호작용이 있었다. 이 역시 상·하위집단의 평균을 비교하였고 그 결과 상위 학습자의 단기 기억에 이야기 만들기 활동이 특히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온다고 보았다. 넷째, 기억 전략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살펴본 결과 대다수의 학생들은 기억 전략 활동이 어휘를 기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다. 가장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접사학습 활동을 꼽았다. 그 이유는 어휘 학습 시 접사학습 활동이 접사의 뜻을 생각하게 만들어 기억도와 인출에 긍정적이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가장 도움이 되지 않는 활동으로 이야기 만들기 활동을 들었다. 이야기 만들기 활동이 재미있다는 의견이 많았음에도 기본 어휘 보유량이 적어서 어렵게 느껴지고 꺼려진다는 의견이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기억 전략은 활동별, 학습자 수준별, 평가 시기별로 다른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어휘 교수 시에 어휘 학습 목적과 학습자의 어휘 능숙도에 따라 기억 전략 활동을 세심하게 선택해야함을 시사한다. 기억 전략 활동의 종류는 다양함에도 제한된 종류의 활동만이 연구되었고 그 효과에 대하여 일관된 결과가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연구와 다양한 기억 전략 활동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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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 > 영어교육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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