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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와 가족의 무력감에 대한 조사연구

Title
암환자와 가족의 무력감에 대한 조사연구
Authors
양경순
Issue Date
2001
Department/Major
대학원 간호과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암은 과학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 치료가 개발되지 않은 질병으로 그 발생률과 사망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암의 진단을 받은 수많은 환자와 가족에게 암환자의 치료를 방해하는 부정적 정서인 무력감을 야기시키며, 이것을 조절하지 못하면 암환자가 건강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다. 그러므로 무력감에 대한 사정 및 중재가 요구된다. 한편 암환자와 가족의 무력감은 서로의 신체, 심리, 사회적 특성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서로의 무력감에 관련 있는 특성을 파악하는 것은 암환자와 가족의 간호 사정의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고, 이는 간호 중재 시에 근거가 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암환자와 가족의 무력감 정도와 그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암환자와 가족의 무력감과 관련이 있는 제 특성들을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2000년 10월 21일에서 11월 3일까지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2개 대학병원과 1개 종합 병원에 입원 중인 암환자 134명과 그의 가족 중 일차적 간호제공자 134명으로 총 268명이었다. 연구 도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하였으며, 무력감은 Miller(1992)의 "Powerlessness Behavioral Assessment Tool"을 번역한 조무용(1995)의 도구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Cronbach's α= 0.86). 수집된 자료는 SPSS-PC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correlation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암환자의 무력감은 평균 1.74점, 암환자 가족의 무력감 평균은 1.68점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의 무력감을 나타내고 있었다. 각 세부영역별로는 정서적 반응에 관한 무력감이 가장 높고, 언어적 반응에 관한 무력감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암환자의 무력감과 관련 있는 암환자와 가족의 특성은 치료기간, 통증유무, 통증의 정도, 암의 발생부위, 간호에 참여하는 가족의 수, 가족의 연령이었다. 치료기간에 따라 암환자의 무력감에 차이를 나타냈다(F=2.951, p=0.015). 통증이 있는 암환자는, 통증이 없는 암환자에 비해 무력감의 정도가 높았고(t=3.534, p=0.001), 통증의 정도에 따라서도 무력감에 차이가 있음을 나타냈다(F=5.733, p=0.001). 암의 발생부위도 환자의 무력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F=2.313, p=0.048), 간호에 참여하는 가족의 수에 따라 환자의 무력감은 차이가 있었다(F=3.386, p=0.020). 가족의 연령이 많을수록 환자의 무력감이 높았다(r=0.137, p=0.029). 3. 암환자 가족의 무력감은 가족의 교육정도와 관련이 있었고(F=2.787, p=0.043), 환자의 연령이 많을수록 높았다(r=0.192, p=0.027). 암환자의 질병관련 특성은 가족의 무력감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암환자와 가족의 무력감의 관계에서, 암환자의 무력감이 높을수록 가족의 무력감이 높았다(r=0.547, p=0.000). 또한 환자의 세부영역별 무력감이 높을수록 가족의 총무력감이 높았고, 또한 가족의 세부영역별 무력감이 높을수록 환자의 총무력감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로 간호사가 암환자를 접할 때, 무력감과 관련되는 제 특성들을 사정할 필요가 있고, 무력감 중재시에는 암환자 뿐 아니라, 가족도 포함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본 연구를 기반으로 암환자와 가족의 무력감과 관련이 있는 제 특성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암환자와 가족이 경험하는 무력감에 대한 질적 연구를 제언한다.;Despite developments in science, a medical care for cancer has not yet evolved. The rate of occurrence and mortality continuous to increase. Powerlessness of cancer patients and their families are negative emotions that can interfere with a patients treatment and progress. If the patient is unable to adjust the powerlessness, it can lead to a deterioration of a patient and his or her family. It is clear that the recognition of feelings of powerlessness, and intervention are needed. The pro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rate and correlation of powerlessness and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displayed by cancer patients and their families that were experiencing powerlessness. The subjects was this study were 134 cancer patients from two university hospital and one general hospital was Seoul from 2000-10-21 to 11-3. Also included in the study were 134 family members(total : 268). In this study, organized questionnaire and the adjustable chou, M.Y(1995) assessment tool which translated Miller's "Powerlessness Behavioral Assessment Tool(1992)" to assess powerlessness was used. Collected responses were handled by the SPSS-PC Program, and analysed by actual number, percent, t-test, ANOVA, Scheffe test, and Pearson-correlat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mean "powerlessness" score of the cancer patients was 1.74 and their family member's score was 1.68. These scores reflected a relatively low level of powerlessness. In detail, high emotional response of powerlessness was shown, with a low verbal response of powerlessness. 2. The characteristics of each cancer patient and their families was examined. patient with pain had a higher incidence of powerlessness than patients with no pain(t=3.544, p=0.001). the difference by the degree of pain(F=5.733, p=0.001), Treatment duration(F=2.951,p=0.015), Origin of cancer(F=2.313, p=0.048), the number of family members who took part in care(F=3.386, p=0.020) was shown. The result showed that with aging family member had a higher incidence of powerlessness(r=0.137, p=0.029). 3. As families educational levels were higher, the families feelings of powerlessness were higher(F=2.787, p=0.043). If the patients age was higher, so were higher the families levels of powerlessness(r=0.192, p=0.027). the cancer patients specific characteristics about the disease had no effect on the families powerlessness. 4. the relationship between patients feelings of powerlessness and the families feelings of powerlessness was relative. As patients feeling increased, the families feelings increased. In conclusion, it is evident that when nurses treat cancer patients, feelings relating to powerlessness need to be identified. Furthermore, when intervention occurs, not only the cancer patient, but also the patients family should be considered. Based on the findings in this study, further investigation of factors concerning cancer patients and their families is needed. Qualitative studies concerning the feelings of powerlessness of patients and their families is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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