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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양육행동 및 남아의 정서조절능력과 공격성간의 관계

Title
아버지의 양육행동 및 남아의 정서조절능력과 공격성간의 관계
Authors
박혜경
Issue Date
2002
Department/Major
대학원 가정관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 among Father's parenting behaviors, Son's emotional regulation and Aggression. The mediating role of emotional regulation was also explored in the relations between Father's parenting behaviors and Son's Aggression. The subjects of this study consisted of 191 male-students of 5th or 6th-grade, their mother and their teachers living in Seoul and Kyoung-ki province.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questionnaires. Three questionnaires such as Father's Parenting Behaviors Scale, Emotional Regulation Checklist(ERC) Scale and aggression scale were used for data collection. In addition Children and their mother were asked to respond to the items on their father's parenting behaviors. The main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ather's rewarding attitudes toward Son's aggression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Son's reactive aggression. And Father's coersive parenting was the most predictable variable for Son's relational aggression. Whereas, proacitve aggression was predicted only by the dysfuctional emotion regulation. Father's coersive parenting influenced son's aggression both directly and indirectly through emotion regulation. It is suggested that father's parenting behavior is very important antecedent variables to predict children aggression as well as emotional regulation.;본 연구는 남아의 공격성에 미치는 요인으로 아버지의 양육행동 뿐 아니라 남아의 정서조절 능력의 영향력을 규명하고, 아버지의 양육행동과 남아의 정서조절 능력 및 남아의 공격성간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에 위치하는 3개교 11개 반의 초등학교 5, 6학년인 남아 191명과 그들의 어머니, 교사를 대상으로 질문지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아버지의 양육행동은 애정·합리적, 강압적, 허용·방임적, 공격성에 대한 보상적 양육행동, 개방적 의사소통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성연(1989)의 문항들을 주로 이용하였으며, 남아의 공격성 행동에 대한 보상적 양육행동 문항에 대해서는 본 연구자가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그리고 남아 공격성은 Dodge와 Coie(1987), Crick과 Grotpeter(1995)를 근거로 주도적, 반응적, 관계적 공격성으로 구성되었으며, 남아의 정서조절 척도는 Shields와 Cicchetti(2000)이 개발한 Emotion Regulation Checklist(ERC)를 본 연구자가 번안하여 사용하였다. 아버지의 양육행동은 어머니와 남아에 의해 평가되었다. 또한 남아의 정서조절 능력은 어머니에 의해 평가되었으며, 남아의 공격성은 남아와 교사가 보고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버지의 양육행동과 남아의 공격성간의 관계를 살펴 본 결과, 평가자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 자기 보고의 경우, 남아의 반응적 공격성은 공격적 행동에 대한 보상적 양육행동과 높은 상관을 보여 아버지가 남아의 공격적인 행동에 대하여 보상, 격려함으로써, 남아는 다른 사람에 의해 유발된 공격적인 상황에서 자신을 보고하고자 보복적으로 공격적 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아의 관계적 공격성은 아버지의 강압적 양육행동과 유의한 상관을 나타내어 아버지가 권위를 강조하여 엄격하게 자녀를 양육할수록 남아는 대인관계 속에서 우정이나 집단에 대한 소속감을 손상시키는 관계적 공격성을 더 나타내었다. 그러나 남아의 자기보고 주도적 공격성과 교사가 평가한 남아의 공격성은 아버지의 양육행동과는 무관하였다. 둘째, 남아의 정서조절 능력 중 역기능적 정서조절은 남아 자신이 보고한 주도적 공격성 및 관계적 공격성과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어 남아가 부정적 정서 상태인 분노, 두려움 유발 상황에서 그 정서를 상황에 맞게 기능적으로 조절하지 못할수록 남아는 주도적으로 공격적인 행동을 하고 또래 사이에서의 관계적 공격성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교사도 역기능적으로 정서조절을 하는 남아가 공격성도 높게 보인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나 아동의 기능적 정서조절은 남아의 자기보고 및 교사보고 공격성 어느 것과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셋째, 아버지의 양육행동 및 남아의 정서조절 능력과 공격성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남아의 역기능적 정서조절 능력은 아버지의 강압적 양육행동 및 허용·방임적 양육행동과는 정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동의 기능적 정서조절 능력은 아버지의 애정·합리적 양육행동 및 개방적 의사소통과는 정적인 관계를 그리고 강압적 양육행동과 허용·방임적 양육행동과는 부적인 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아버지의 양육행동과 남아의 공격성간에 있어 남아의 정서조절 능력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경로분석을 실시한 결과, 아버지의 강압적 양육행동은 남아의 관계적 공격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남아의 역기능적 정서조절 능력에 영향을 미쳐 남아의 관계적 공격성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아버지의 양육행동 각 요인은 남아의 주도적, 반응적, 관계적 공격성 등 각 공격성 유형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며, 특히, 아버지의 강압적 양육행동은 남아의 관계적 공격성에 직접적 영향을 미침과 동시에 남아의 역기능적 정서조절을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아버지의 양육행동과 남아의 정서조절 능력이 남아의 공격성 발달에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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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소비자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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