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18 Download: 0

급성 설사 환자에서 대장내시경 과정 중에 얻은 생검 조직 및 장액을 이용한 원인균의 분석

Title
급성 설사 환자에서 대장내시경 과정 중에 얻은 생검 조직 및 장액을 이용한 원인균의 분석
Authors
우가은
Issue Date
2002
Department/Major
대학원 의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급성 설사는 일반인이 일생 동안 수회에 걸쳐 경험하는 매우 흔한 증상이며 의사를 찾는 흔한 이유 중의 하나이다. 급성 설사 환자의 세균성 감염원의 균동정은 일반적으로 20-58%만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진단은 대변 배양 검사에 한정되어 왔다. 최근 연구들에서 급성 감염성 장염이 의심되는 환자들에서 대장내시경을 통해 얻은 생검 조직이나 장액을 배양하는 것이 대변 배양보다 양성율이 높다는 보고들이 있었다. 이번 연구는 급성 설사로 내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대장내시경을 시행하여 대장 점막 병변을 관찰하고, 대장내시경 과정 중에 얻은 생검 조직과 장액으로 배양검사를 실시하여, 대장내시경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0년 3월부터 8월까지 14일 이내의 수성 또는 혈성 설사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 60명 중 염증성 장질환, 방사선성 대장염, 허혈성 대장염 및 위막성 대장염이 임상적으로 의심되거나 과거력이 있는 환자 19명을 제외한 41명을 대상으로 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환자를 문진하고 과거력, 여행 경력, 약물 복용력 등을 확인하였고, 혈액 내 백혈구수, 적혈구 침강 속도, 급성 반응 단백 검사, 대변 도말 검사, 대변 배양 검사를 시행하였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병변의 범위와 중증도를 관찰하고, 생검 조직을 얻고 장액을 흡입하여 세균 배양 검사를 시행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환자의 남녀비는 22:19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45±20세(16-88세)였다. 동반된 증상으로 복통(75.6%)과 발열(46.3%)이 있었다. 추정되는 원인으로는 육류가 10예(24.4%)로 가장 많았고, 채소 8예(19.5%), 생선 6예(14.6%), 약수물 3예(7.3%)였고, 음식에 의한 원인을 확인할 수 없지만 여행 경력이 있었던 예가 2예(4.9%)에서 있었다. 2. 혈액 검사 소견은 백혈구 증가가 26.8%, 백혈구 감소가 19.5%였고, 적혈구 침강 속도는 69.4%에서 증가되어 있었으며, 급성 반응 단백 검사는 71.1%에서 증가되어 있었다. 대변 도말 검사상 51.6%에서 백혈구 양성 소견을 보였다. 3. 대장내시경 상 병변의 범위는 정상 소견을 보인 경우가 5예(12.2%)였으며, 상행, 횡행, 하행, S상 결장 및 직장으로 나누어 표시하였을 때 한 부위만 침범한 경우가 3예(7.3%), 두 부위 이상을 침범한 경우가 14예(34.1%), 전 대장을 침범한 경우가 10예(24.4%), 전 대장을 침범하면서 회장 말단까지 침범한 경우가 9예(22.0%) 있었다. 병변의 중증도는 경증 11예(30.6%), 중등증 10예(27.8%), 중증이 15예(41.6%)였다. 4. 병변의 중증도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 급성 반응 단백 검사(r=0.390, p=0.042)와 병변의 범위(r=0.508, p<0.01)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였다. 5. 배양 검사 상 1가지 이상의 세균이 검출된 경우가 19예(46.3%)였으며, 검출된 세균은 Enterobacter (11예), Salmonella 속(6예), Citrobacter freundii complex (2예), Klebsiella oxytoca (2예), Morganella morganii (1예) 이었다. 세균이 자란 경우는 대변이 11.8%, 생검조직이 46.2%, 장액이 62.5%로 생검 조직과 장액 배양 검사가 대변 배양 검사보다 세균의 검출률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72, p=0.13). 6. 배양 검사 상 세균이 검출된 경우 이를 예측할 수 있는 임상 지표로 적혈구 침강 속도(r=0.351, p=0.035)와 급성 반응 단백 검사(r=0.373, p=0.021)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급성 설사 환자에서 대장내시경은 합병증 없이 병변의 범위와 정도를 알 수 있었고, 그 중증도를 예측할 수 있는 유의한 임상 지표로는 급성 반응 단백 검사가 있었으며, 대장내시경을 통한 생검 조직과 장액은 대변 배양 검사에 비해 대상 환자수가 적어 균동정율이 유의하게 높지는 않았으나 균을 동정하는 보조적인 검체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므로 급성 설사 환자의 진단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며 추후 더 많은 환자에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Acute diarrhea is a very common condition that is experienced by almost all adults several times during their lives and is a frequent reason for consultation with a physician. Identification of a pathogen from patients with acute colitis generally occurs in 20-58% of cases. Nevertheless, the diagnosis usually relies on stool culture. Recent studies suggested that cultures of biopsy specimens and intestinal fluid obtained during colonoscopy are more frequently positive than stool cultures for patients suspected of having acute coliti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value of colonoscopy for assessment of colonic mucosal lesions and for culture of biopsy specimen and intraluminal fluid during colonoscopy in patients with acute diarrhea. From March 2000 to August 2000, forty-one patients with watery or bloody diarrhea lasting less than 15 days were participated after exclusion of the patients with previous history or presumption of inflammatory bowel disease, radiation colitis, ischemic coliti s, or pseudomembranous colitis. The clinical history and physical examination for each patient were documented. Clinical data included age, sex, past medical history, travel, and drug intake. Laboratory data included WBC, ESR, CRP, stool WBC, and stool culture. The biopsy specimen was taken and colonic luminal fluid was aspirated during colonoscopy for bacterial cultures. 1. Male and female ratio was 22:19 and mean age was 45±20 years. Associated symptoms were abdominal pain (75.6%) and fever (46.3%). The possible causing food was in order of meat (24.4%), vegetables (19.5%), fish (14.6%), and spring water (7.3%), and travel history was noted in 2 cases (4.9%). 2. The laboratory data were as followed: leukocytosis in 26.8%, leukopenia in 19.5%, elevated ESR in 69.4%, elevated CRP in 71.1%, and positive stool leukocyte in 51.6%. 3. The extent of acute colitis was as followed: the normal colonoscopic finding in five cases (12.2%), involvement of one segment in 3 cases (7.3%), involvement of two or more than two segments in 14 cases (34.1%), pancolitis in 10 cases (24.4%), and pancolitis with involved terminal ileum in 9 cases (22.0%). The severity of acute colititis was mild in 11 cases (30.6%), moderate in 10 cases (27.8%), and severe in 15 cases (41.6%). 4. The predictors of patients with acute colitis to colonoscopic severity were CRP (r=0.390, p=0.042) and extent of lesion (r=0.508, p<0.01). 5. In culture study, identification of more than one pathogen was in 19 cases (46.3%), and the common pathogens were Enterobacter (11 cases), Salmonella species (6 cases), Citrobacter freundii complex (2 cases), Klebsiella oxytoca (2 cases), and Morganella morganii (1 case). Pathogen was identified in 11.8% with stool specimen, 46.2% with biopsy specimen, and 62.5% with intraluminal fluid, but without statistical significance. 6. The clinical predictors of patients with acute colitis to positive culture were ESR (r=0.351, p=0.035) and CRP (r=0.373, p=0.021). We examined the extent and the severity of acute colitis without complication using colonoscopy, and the clinical predictor to colonoscopic severity was CRP. The culture using biopsy specimens and intraluminal fluid obtained during colonoscopy was helpful in diagnosis of sporadic cases of acute infectious colitis.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의학과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