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76 Download: 0

척수손상 환자의 수부 정중신경 기능에 관한 연구

Title
척수손상 환자의 수부 정중신경 기능에 관한 연구
Authors
이은선
Issue Date
2002
Department/Major
대학원 의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Median entrapment neuropathy at the wrist, clinically carpal tunnel syndrome is commonly associated with local trauma around wrist. It's very important issue for disabilities with spinal cord injury(SIC) because it may induce pain or weakness, and decreased functional level in the end. SCI patients using manual wheelchair use their hands for wheelchair propulsion and transfer activity. These activities increase carpal tunnel pressure and possibilities for median neuropathy. For evaluating median nerve function in carpal tunnel of SCI patients and considering prevention of carpal tunnel syndrome, we evaluated median nerve function of patients with electro-diagnostic conduction study. In SCI patients group, 15 subjects without evident periperal neuropathy were included. In control group, 15 heathy adults were included. We evaluated 1) median/ulnar motor nerve CMAP distal latency and amplitude, 2) median/ulnar motor nerve conduction velocity in forearm, 3) median/ulnar sensory nerve SNAP distal latency and amplitude, 4) mid-palm test and ring finger test. Median sensory nerve distal latencies of both hands were delayed in patients group(p<0.01), and median motor nerve distal latency of right hand was also delayed in patients group(p=0.004) in compared with control group.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motor nerve conduction velocity and ulnar nerve conduction study. We could consider decreased median nerve conduction function of patients group from these results. In SCI patients group, six of fifteen patients(40%) were diagnosed as median entrapment neuropathy, but no one had clinical symptoms of carpal tunnel syndrome. No one was fitted to median entrapment neuropathy in control group. We could observe decreased median nerve conduction function in carpal tunnel with SCI patients, so screening test for median nerve is needed for early detection of carpal tunnel syndrome. And education for proper wheelchair propulsion and transfer method must be performed to prevent median nerve injury.;수근관(carpal tunnel)에서의 정중신경 포착성 신경병증(median entrapment neuropathy)은 임상적으로 증상이 발현될 때 수근관 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으로 진단하게 된다. 수근관 증후군은 반복적으로 가해지는 압력에 의해 수근관 내를 주행하는 정중신경의 신경전도 기능의 저하가 초래되고 이에 따라 정중신경이 분포하는 손 부위의 이상감각, 감각저하, 근력저하 등을 초래하는 임상 증후군이다.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인자로는 연령, 신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손목비(wrist ratio) 등이 밝혀져 있으며, 신체 일부분의 장애를 보상하기 위해 상지를 과다하게 사용해야 하는 장애인들에서도 그 발생 빈도가 일반인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휠체어(wheelchair)를 타고 내리는 이동동작(transfer) 및 휠체어 바퀴를 미는 동작(propulsion)은 수근관 내의 압력을 상승시키는 주요 요인이며, 이러한 동작을 반복하는 척수손상 환자들은 정중신경의 기능 이상 및 이에 따른 수근관 증후군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본 연구는 척수손상 환자에서 수근관 내 정중신경의 기능 변화와 이에 따른 수근관 증후군의 발생 빈도를 알아보고 재활 훈련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정중신경 병변을 적절히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보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해 정중신경 포착성 신경병증의 진단에 가장 객관적이며 민감한 검사인 전기진단학적 검사(electrodiagnostic study)를 시행하였다. 연구 대상은 말초신경병변(peripheral neuropathy)의 기왕력이 없고 현재 뚜렷한 말초신경병변 및 신경근병변(radiculopathy)의 증상이 관찰되지 않는 척수손상 환자 15명을 환자군으로 하고, 건강한 성인 15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전기진단학적 신경전도 검사를 시행하여 손의 정중운동신경과 정중감각신경의 원위부잠시(distal latency)와 진폭(amplitude)을 관찰하였고, 정중신경에 이환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 상지의 말초신경병변 및 신경근병변을 배제하기 위해 전완에서의 정중운동신경 전도속도(conduction velocity)와 제 3 수지에서 정중감각신경의 원위부잠시를 근위지절의 근위부 7 cm과 14 cm에서 각각 구하여 비교하였으며(mid-palm test), 또한 제 4 수지에서 정중감각신경과 척골감각신경의 원위부잠시를 비교(ring finger test)하였다. 척골운동신경과 감각신경도 함께 검사하여 정중신경 기능과 비교하였다. 또한 수 근관 증후군의 전기진단학적 진단 기준을 이용, 환자군과 대조군에서 이에 부합하는 소견이 관찰되는지 살펴보았다. 정중운동신경의 원위부잠시는 환자군의 우측이 4.12 ±1.01 msec, 좌측이 4.16 ±0.77 msec로 우측이 대조군의 3.39 ±0.33 msec 보다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지연되어 있었으며(p=0.004), 진폭은 환자군에서 우측이 8.84 ±3.18 mV, 좌측이 8.30 ±3.73 mV, 대조군에서 우측 12.47 ±2.96 mV, 좌측이 12.16 ±2.40 mV로 좌우측 모두 환자군에서 유의한 감소가 관찰되었다(p<0.01). 또한 정중감각신경의 원위부잠시는 환자군에서 우측 3.41 ±0.76 msec, 좌측 3.46 ±0.74 msec, 대조군에서 우측 2.75 ±0.29 msec, 좌측 2.91 ±0.29 msec로 좌우측 모두 대조군에 비해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지연되어 있었다(p<0.01). 이외에 전완에서의 정중신경 전도속도와 척골신경의 모든 검사 결과는 환자군과 대조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아, 다발성 말초 신경병증(peripheral polyneuropathy)등의 신경병변은 배제할 수 있었다. 환자군 15명 중 6명(40%)은 수근관 증후군의 전기진단학적 기준에 부합하였으나 대조군에서는 기준에 부합하는 환자는 없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부터 척수손상에 의한 하반신 혹은 사지 마비 환자들의 정중신경의 전도기능이 수근관 내에서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전기진단학적 검사 상 정중신경 포착성 신경병증의 소견이 있는 환자들의 수근관 증후군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의학과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