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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김영규-
dc.contributor.author황은정-
dc.creator황은정-
dc.date.accessioned2016-08-26T12:08:51Z-
dc.date.available2016-08-26T12:08:51Z-
dc.date.issued2012-
dc.identifier.otherOAK-000000072718-
dc.identifier.urihttps://dspace.ewha.ac.kr/handle/2015.oak/189827-
dc.identifier.urihttp://dcollection.ewha.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72718-
dc.description☞ 이 논문은 저자가 원문공개에 동의하지 않은 논문으로, 도서관 내에서만 열람이 가능하며, 인쇄 및 저장은 불가합니다.-
dc.description.abstract권순영(2005)은 실생활과 더 가깝게 접근할수록 감정을 나타내는 관용표현의 사용횟수가 잦아지고 있다고 하였다. 외국인 학습자들이 이러한 관용어를 순간의 상황과 맥락에 연결시켜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다면 한국어를 매우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한국어 교육에서 외국인 학습자들이 관용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관용어 중심 교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관용어는 그 나라의 역사, 사회, 문화적 배경을 반영하고 있는 고유한 표현이며 관용어의 대부분이 은유에서 유래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은유표현이 많다. 따라서 학습자들이 한국어를 배울 때 한국의 특이한 문화적 배경을 학습하지 않고 그 의미만을 배우게 된다면 문화적 배경을 함축하고 있는 관용어와 은유적인 관용어의 정확한 의미와 표현을 제대로 이해하고 습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만약 학습자들이 한국어를 배울 때 한국의 문화적 배경과 사회적 관습을 함께 학습하지 않고 그 의미만을 배우게 된다면 학습자가 관용어의 정확한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여 발화하기까지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유덕자(1997)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목표언어의 학습을 통해 그 나라의 생활, 제도, 풍습, 문화 및 사고방식을 이해함과 동시에 목표언어를 정확하게, 유창하게, 사용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의사소통능력을 기르는 것이라고 하면 관용어는 그것을 구성하는 단어의 뜻만으로는 그 표현의 미묘함이나 정확성을 완전히 알기 어려우며 한국어 모국어 화자들은 외국인이 사용하는 어려운 단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그 대신 관용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고 하였다. 관용어는 단순히 문법적인 규칙이나 어휘 즉 구성성분을 안다고 하더라도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독특한 표현이기 때문에 한국어 학습자들이 실생활에서의 의사소통에서 적절히 관용표현을 사용하여 자신의 감정을 말하기란 더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중적인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관용어가 매우 많기 때문에 상황이나 대화의 맥락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기도 한다. 이러한 관용어의 중이성은 매우 화용적이어서 담화 현장을 떠나면 어색해지기 때문에 한국어 모국어 화자가 이러한 관용어를 사용하여 외국인 학습자와 대화를 한다면 관용어를 모르는 상태에서 과연 이들이 얼마나 대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이해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장세경, 장경희(1994)는 정서 표현 관용어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고 국어에서도 매우 발달되어 있는 영역이며 정서 표현 관용어가 사용된 대화나 문장은 사실성과 생동감을 지니게 된다고 하였다. 대부분의 한국어 모국어 화자들은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할 때 자신의 감정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관용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한다. 하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이것이 대화의 흐름을 깨뜨릴 수 있는 방해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감정에 관련된 관용표현을 배운다면 좀 더 능숙하고 유창하게 한국어를 구사하고 그 감정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현재 여러 대학 내의 어학원에서 관용어를 교재에 포함하여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관용어를 중심으로 다루는 교재로는 김선정, 강진숙, 윤애숙, 류선영(2007), 양동훈, 김충실, 이길연(2006) 등이 있으며 특정 언어권을 따로 다룬 교재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관용어 교육에서 형재연(2011)은 현재까지‘사용빈도, 난이도, 이해도’등과 같은 요소를 고려한 교육용 관용표현 목록은 마련되지 않은 실정이며 무엇보다도 우선시 되어야 할 점으로 한국인의 사용 빈도를 꼽았다. 따라서 감정을 나타내는 관용어 목록을 정리한 것을 바탕으로 한국인들이 자주 사용하고 있는 관용어 빈도를 조사한 내용을 합하여 감정관련 관용어 목록을 살펴 본 후 본 교재에 적용할 것이며 시청각 자료(그림, 사진, 노래, 드라마)와 함께 유의 관용어 및 다의어 학습, 중의적 관용어 설명, 상호 문화적으로 비교 및 토론할 수 있는 관용어 중심 말하기, 듣기 중심 교재로 개발할 것이다. 본 교재를 사용하여 학습하는 한국어 학습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한국어 화자처럼 적절한 상황과 맥락에 맞게 자신의 감정을 관용표현을 사용해서 좀 더 유창하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dc.description.tableofcontentsⅠ. 관용어 교육 및 교재의 필요성 및 목적 1 Ⅱ. 선행연구 3 2.1 관용어에 대한 선행 연구 3 2.2 감정과 관련된 관용어 분류 4 Ⅲ. 한국어 교재에서의 관용어 학습 현황 5 3.1 대학 기관 교재 5 3.2 학습자 요구 조사 6 Ⅳ. 이론적 배경 11 4.1 의사소통 중심 교수법 11 4.2 교수요목 12 Ⅴ. 교재 구성 13 5.1 관용어 목록 선정 기준 13 5.2 교수 대상 13 5.3 관용어 교수 학습 현황 14 5.4. 교재의 전체 및 내부 구성 14 5.5. 교육 효과 16 Ⅵ. 교재 18 Ⅶ. 교사 지침서 52 참고문헌 57-
dc.formatapplication/pdf-
dc.format.extent1435926 bytes-
dc.languagekor-
dc.publisher이화여자대학교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dc.subject.ddc400-
dc.title관용어로 배우는 한국어 감정표현-
dc.typeMaster's Thesis-
dc.format.page59 p.-
dc.identifier.thesisdegreeMaster-
dc.identifier.major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한국어교육과-
dc.date.awarded20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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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 한국어교육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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