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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배하석-
dc.contributor.author이가은-
dc.creator이가은-
dc.date.accessioned2016-08-26T12:08:43Z-
dc.date.available2016-08-26T12:08:43Z-
dc.date.issued2012-
dc.identifier.otherOAK-000000069439-
dc.identifier.urihttps://dspace.ewha.ac.kr/handle/2015.oak/189742-
dc.identifier.urihttp://dcollection.ewha.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69439-
dc.description.abstractObjective: To investigate the factors to influence quiet standing balance of the patients with incomplete cervical spinal cord injury and to find the correlations with clinical balance tests and functional independence. Method: We conducted tetra-ataxiometric posturography, lower extremity motor score (LEMS), Korean version of Berg balance scale (K-BBS), timed up and go test (TUG), and Korean version of modified Barthel index (K-MBI) of 10 patients. The control group of 10 healthy adults carried out the posturography. We checked stability, weight distribution, fourier, and synchronization indices at eight positions and fall index of the posturography. Results: The patient group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tability and weight distribution indices at eight positions. Stability indices significantly increased with eyes closed or standing on pillows. Weight distribution indices were significantly higher with eyes closed or head bent backward. The patient group showed significantly higher fourier indices of low, low-medium, and high frequency at eight positions. Fourier indices at high-medium frequency were significantly higher with eyes closed on pillows or variable head position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of synchronization indices between the patient and control group. The falling index of the patient group significantly correlated K-BBS, TUG, and K-MBI. LEMS had significant correlation not with falling index, but with some synchronization indices. Conclusion: The quiet standing balance of the patients was influenced by somatosensory limitation or insufficient visual compensation. We should try to improve postural balance and functional independence of the patients through proper proprioceptive and strengthening training for better postural and pedal control, and efforts for minimal environmental hazard.;척수 손상으로 인한 불완전 마비가 발생한 환자들은 보행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치료의 일차적인 목표 중 하나이다. 보행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앉은 자세 유지하기,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기, 기립 자세에서의 안정성 및 체중 부하 조절력 등과 관련된 자세 균형이 매우 중요하다. 척수 손상 환자에서는 중추 신경계 손상으로 인해 고유 감각이 저하되어 균형이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되나 정상 성인과 비교하여 어떤 영역에서 어떻게 영향을 받는 지에 대한 분석은 부족하다. 최근에는 균형검사도구 (posturography)를 이용하여 균형 능력을 정량화하고 안정성 지수와 체중 이동 양상을 포함한 다양한 균형 요인을 알아볼 수 있다. 본 연구는 불완전 경수 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tetra-ataxiometric posturography 검사 결과를 정상 성인과 비교하여 안정 기립 자세 균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분석하고, 환자군의 균형 능력이 하지 근력이나 임상 균형 검사인 Korean version of Berg balance scale (K-BBS), timed up and go test (TUG)와 유의한 상관성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하였다. 또, 환자군의 일상생활동작 수행 능력과 균형 간의 상관성을 조사하였다. 2010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재활의학과에 입원한 60세 미만의 불완전 경수 손상 환자들 중, 혼자 서있을 수 있고 보조도구를 이용하거나 이용하지 않고 적어도 5 m 이상 보행할 수 있으며, 간단한 명령 수행이 가능한 환자 10명의 lower extremity motor score (LEMS), K-BBS, TUG, Korean version of modified Barthel index (K-MBI)를 확인하였다. 대조군은 건강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균형검사도구를 이용한 균형 평가를 시행하였다. 환자군은 남성 8명, 여성 2명이었으며, 평균 나이 46.7±8.5세, 키 169.7±8.0 cm, 체중 67.0±7.0 kg, 유병 기간 2.7±6.3년 이었다. 신경학적 손상 수준 아래에서 통증, 온도 감각과 고유 감각이 저하되어 있었으며, 항문 주변과 심부 감각은 보존되어 있었다. 정상 성인 대조군은 남성 5명, 여성 5명이고, 평균 나이 42.2±10.2세, 키 166.1±7.3 cm, 체중 62.6±9.1 kg으로, 환자군의 나이, 성별, 키, 체중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환자군의 안정성 지수와 체중 분포 지수는 모든 자세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다. 눈을 뜨고 정면을 응시하는 자세나 눈을 뜨고 고무 쿠션 위에 서있는 자세보다 눈을 감고 쿠션 위에 서있을 때 안정성 지수가 유의하게 증가했다. 체중 분포 지수는 눈을 뜨고 고무 쿠션 위에 서있는 자세보다는 눈을 감고 정면을 바라보는 자세나 눈을 감고 머리를 뒤로 젖힐 때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런 결과들은 환자군이 안정 기립 자세를 유지할 때 대조군보다 자세의 불안정성과 체중 분포의 불균형이 증가된 상태이고, 불안정한 바닥 상태로 체성 감각을 제한하는 경우나 시각적 제한까지 있을 경우 균형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환자군에서 저주파수, 저중주파수, 고주파수 영역의 퓨리어 지수는 여덟 개 자세 모두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체성 감각 기능이 저하된 정도를 나타내는 고중주파수 영역에서는 고무 쿠션 위에 눈을 감고 서있을 때나 눈을 감고 고개를 좌우로 돌린 자세, 앞뒤로 젖힌 자세에서 유의하게 큰 값이 나왔기 때문에, 시각 신호를 제한하면 하지와 척수의 체성 감각 저하가 더욱 의미 있게 영향을 받고, 시각적 보상이 있으면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을 정도로 보상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전족부 힘판과 후족부 힘판 간이나, 양측 전족부 힘판들, 양측 후족부 힘판들 간의 동시성 지수는 대부분의 자세에서 환자군과 대조군이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으므로, 정상적으로 나타나야 할 전족부와 후족부 간의 보상적 관계와 전족부 사이나 후족부 사이의 동시 반응 (coactive synchronization)이 기능적으로 유지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모든 자세에서의 안정성과 퓨리어 변환, 동시성 결과를 반영하여 환자의 낙상 위험 정도를 수치화 한 낙상 지수는 환자군에서 82.0±14.4 (범위 58-100)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환자군의 LEMS는 평균 32.5±5.2 (범위 24-39)이고, K-BBS는 40.4±8.1점 (범위 28-53), TUG는 29.0±19.8초 (범위 8-62), K-MBI는 82.0±7.0점 (범위 72-93)이었다. 환자군에서 낙상 지수는 K-BBS, TUG, K-MBI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러한 관련성을 고려해볼 때 향후 불완전 척수 손상 환자의 균형을 예측하고 일상생활의 독립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통합적인 균형 수치인 낙상 지수를 사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환자군의 LEMS는 우측 전족부와 후족부 힘판 사이의 동시성 지수와 양측 전족부 힘판들 간의 동시성 지수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균형검사도구의 다른 균형 지표와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환자군의 하지 근력이 전체적인 안정성이나 체중 분포에 영향을 주기 보다는 족부의 동시성에 기여를 함으로써 안정 기립 자세 균형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유 감각이 저하된 불완전 경수 손상 환자들이 안정 기립 상태에서 균형을 유지하고자 할 때, 체성 감각의 유입을 제한하는 환경은 안정성과 체중 분포에 영향을 주며, 고유 감각 능력은 시각적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더욱 저하된다. 그러므로 불완전 경수 손상 환자의 자세 균형 향상을 위해서는 고유 감각 증진을 위한 운동과 섬세한 족부 균형 조절을 위한 하지 근력 운동이 필요하며, 일상생활과 작업 환경에서 불안정한 바닥 상태를 최소화하여 환자의 보행과 일상생활에서의 독립성,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dc.description.tableofcontentsI. 서론 1 II. 연구의 대상 및 방법 3 III. 결과 8 A. 불완전 경수 손상 환자군과 대조군의 균형 능력 비교 8 B. 불완전 경수 손상 환자군의 균형 능력과 하지 근력, 임상 균형 능력 검사, 일상생활동작 수행 능력의 상관성 8 Ⅳ. 고찰 14 V. 결론 18 참고문헌 19 Abstract 22-
dc.formatapplication/pdf-
dc.format.extent566597 bytes-
dc.languagekor-
dc.publisher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c.title불완전 경수 손상 환자에서 안정 기립 자세 균형에 미치는 요인-
dc.typeMaster's Thesis-
dc.format.pagev, 23 p.-
dc.identifier.thesisdegreeMaster-
dc.identifier.major대학원 의학과-
dc.date.awarded20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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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의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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