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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rs to Influence on the Citizen's Intention to Participate in the Earthquake Response Training in Korea

Title
Factors to Influence on the Citizen's Intention to Participate in the Earthquake Response Training in Korea
Other Titles
시민들의 지진대응훈련 참여의지에 미치는 영향요인 분석: 정부의 지진관리역량 인지, 위험인지, 매개변수 불안(Anxiety)
Authors
신윤아
Issue Date
2012
Department/Major
대학원 행정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박통희
Abstract
전 세계에서 발생했던 자연재난의 추이를 살펴보면, 지금으로부터 1세기 전보다 재난이 약 10배 이상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그 동안 한국도 연례행사로 찾아오는 태풍, 홍수로 인한 피해가 자주 있었으나 근래에 와서는 그 피해의 빈도수와 강도가 매우 심각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2011년 일본 쓰나미 발생 이후에는 많은 지질학자들이 한국 또한 지진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사전에 충분히 대비할 것을 역설하고 있다. Booth(1996)는 조직 (혹은 국가) 전체의 재난관리 역량은 개개인의 재난대응 역량에 달려있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2010년 터키의 지진과 2011년 일본의 쓰나미 사례에서 우리는 국민 개개인의 상황대처 능력이 지진 추가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음을 보았다. 현재 우리나라는 지진발생 위험에 대비하여 1년에 두 차례 지진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 훈련은 시민들의 참여의식 결여로 인하여 늘 하는둥 마는둥의 형식적인 훈련으로 일관되어 왔다. 이 정책은 여타 정책과는 다르게 시민들의 참여도가 낮으면 어떤 효과도 기대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는 아직 지진대응 훈련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동기 요인을 분석한 연구가 없어 현실에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시민들의 참여동기의 영향요인을 밝혀,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지진대응훈련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 개인의 지진대응훈련 참여동기는 자신의 주관적인 분석과 평가를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심리학적인 접근이 가장 적합하다. 본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로 채택하고 있는 것은 ‘개인의 정부의 지진관리 역량에 대한 인지’이다. 지진에 대한 실제 경험이 없고 지진대응 교육을 받아보지 못한 시민들은 훈련의 필요성을 절감하지 못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할지라도 시민들이 훈련 집행자 즉, 정부를 신뢰하며, 정부의 지진관리 역량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다면 믿고 따르게 될 것이다. 두 번째 요인은 지진위험에 대한 인지이다. 지진위험 인지는 위험 커뮤니케이션에서 사람들의 보호행동 의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인으로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특정 사건의 발생 가능성에 대한 주관적인 예상’과 ‘특정 사건의 발생으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에 대한 주관적인 예상’이 함께 묶여 측정되어 왔다. 그러나 지진 경험이 없는 한국의 특징을 고려하여, 지진의 가능성과 피해의 심각성에 대한 인지를 개별적인 독립변수로서 설정한다. 본 연구 모델의 매개변수는 ‘불안(Anxiety)'이다. 기존 시민들의 재난대비활동 참여동기를 분석한 연구들은 대부분 감정 변수를 측정하고 있지 않으며, 다만 소수의 연구들에서 인지적인 요소들과 평행의 관계에서 측정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이 변수를 매개변수로 채택하였다. 감정은 객관적인 사실 혹은 지식을 자기 자신에게 얼마나 내면화 하느냐에 따라서 유발되는 요소이다. 지진을 직접 겪어보지 못한 한국에서는 개인들의 객관적인 인지가 얼마나 주관화 되느냐에 따라서 참여의지가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통제변수는 ’눈치‘이다. 눈치는 한국 집단주의에서 발현된 한국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고유한 특징으로서, 이것이 개인의 훈련 참여의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되어 통제변수로 설정하였다. 종속변수 지진대응훈련 실행의지는 소방방재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지진 발생시 10대 행동요령‘을 재구성하여 각 행동에 대한 실행의지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실증연구로서,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검증하였다. 사용된 척도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신뢰도 분석과 각 변수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모두 만족스러운 수치 및 결과를 얻었다. 또한 그 외에 표본 집단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각 변수들의 평균과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 분석도 실시하였고 유효한 변수들 간의 관계를 탐색하기 위하여 AMOS 20.0을 사용하여 구조방정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정부의 지진관리역량에 대한 인지는 재난대응훈련 실행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지진발생 결과의 심각성 인지 또한 훈련의 실행의지에 정(+)의 효과를 미치고 있다. 반면, 지진발생 가능성 인지는 훈련 실행의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개 변수를 통한 간접효과로는, 정부의 지진관리역량에 대한 인지, 지진발생 결과의 심각성 인지, 지진발생 가능성 인지 모두가 불안(Anxiety)을 통하여 훈련의지에 정(+)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통제변수인 ‘눈치’ 또한 사람들의 훈련 실행의지에 정(+)의 영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각 변수들이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력들을 비교해 본 결과, 위험 인지에 해당하는 두 변수는 매개효과를 통한 간접효과가 훨씬 더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반면, 정부의 지진관리역량에 대한 인지는 훈련의지에 대한 직접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이 연구의 정책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부는 평소 국민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지진관리를 위한 정부의 노력, 지진대응훈련에 대한 필요성 등을 어필해야 한다. 각 독립변수들이 참여의지에 미치는 영향력을 비교해볼 때, 사람들의 정부의 지진관리 역량에 대한 인지가 위험인지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즉, 시민들은 훈련의 주체자를 신뢰할 때 자신의 주관적인 위험에 대한 평가보다도 정부의 정책을 더욱 신뢰한다는 것이다. 이 결과는 정부와 시민들 간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둘째, 정부는 지진관리, 더 나아가서는 재난관리를 위해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할 것이다. 앞선 결과에서는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결국 시민들의 정부에 대한 평가는 평소 정부의 활동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평소에 시민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했을지라도 실제 사건이 발생했을 시, 정부의 관리능력의 무능함을 보게 된다면 이 후에는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란 어려워질 것이다. 그러므로 시민들과의 관계 형성은 정부의 역량 강화와 함께 구축되어야 할 문제이다. 셋째, 정부는 사람들이 지진위험을 내면화 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한국은 아직까지 재난대비 교육이 제공되지 않고 있다. 사람들이 지진의 위험을 내면화 하지 못하는 이유는 평소 지진위험에 대한 정보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항상 재난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줘야 할 것이다. 이러한 다양한 정보의 노출 효과는 국민들이 다함께 훈련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이런 분위기는 한국인들만의 ‘눈치’정서를 자극함으로 훈련에 특별한 의지가 없었던 사람이라도 참여하도록 유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정부는 국민들이 지진의 위험과 지진대응훈련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내면화 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The number of natural disasters has grown about 10 times for last 100 years. Also in Korea, we have faced not only a growing number of existing natural disasters, but also of unprecedented disasters such as modified avian influenza, foot-and-mouth disease, and H1N1. They have threatened the safety of residents. Booth(1993) emphasized the capability of government for managing disasters effectively. He described that the national disaster preparedness capability depends on an individual's disaster response capacity which should be prepared before disasters. In fact, the significance of an individual's disaster response capacity was proved in the earthquake in Turkey and the Tsunami in Japan in year 2010 and 2011 respectively. Experts assessed that the quick response of the residents highly contributed to the reduction of damages damage in earthquake disasters. In Korea, the earthquake response training are conducted twice a year. However, this training have been nominal and lacking in substance, due to lack of citizen's participation for many years. Nevertheless, there have been studies to pinpoint the ultimate reason why people are unwilling to participate in such training. Without such knowledge, the government has not been able to improve the training policy. This research is to discover core factors for people to have an intention to participate in the training. The result of the research would suggest the way of policy improvement. The research is for measuring people's intentions as a precursor to participate into the earthquake response training elicited through their psychological and cognitive process. The first independent variable is the cognition of government management capability. People in Korea hardly experienced earthquakes directly nor did they receive education about disaster response operation to make them be aware of the necessity of the training. Nevertheless, people intend to follow the government well if when they have trust in the government who plans and executes this training. The second factor is the cognition of risk. This concept has been empathized as the significant factor to motivate people to take protective actions. It would be measured with the cognition of the likelihood of earthquake occurrences and the cognition of the severity of earthquake consequences respectively, unlike previous researches under the consideration of the situation in Korea. Prior studies measures the risk cognition concept by consolidating the cognition of possibility and cognition of severity. However, in this study, these cognition concepts will be separated as an independent variable. Anxiety is set as the parameter. In previous researches, affective factors have not been carefully examined to explain the people's participative intention in disaster response activities. Alternatively, affection is investigated in parallel with cognitive factors. In psychology studies. some scholars suggest emotion as the evidence of how much people internalized the objective facts or knowledges. In Korea, where devastating earthquakes has never occurred, it is important for people to accept the earthquake risks subjectively in order to take action physically. Noonchi, as the exogenous factor, reflects Korean collectivism. This cultural nature of Korea is expected to affect the intention of the earthquake response training to some extent. With this variable, the model can be further generalized. The dependant variable, implementation intention, is measured to be applied in a code of conduct in earthquake occurrences provided by the Nation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The theoretical model was analyzed with collected data from 1,148 citizens in Seoul. To analyze the measurements and analysis model, SPSS 18.0 and AMOS 20.0 were employed. This study also conducted the validity test, reliability test, exploratory and confirmative factor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alysi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In terms of direct effects on the dependant variable, the cognition of government management capability influences on the implementation intention of the training positively. While the cognition of the severity of earthquake consequences have an effect on, the cognition of the likelihood of earthquake occurrences have no effect on the training participative intention. In terms of indirect effects, three independent variables - the cognition of government management capability, the cognition of likelihood of earthquake occurrences, and the cognition of severity of earthquake consequences - have had positive effects indirectly through the anxiety parameter , on the implementation intention of the earthquake response training. The influence of risk cognition is stronger when it go through anxiety. On the other hand, the cognition of the government management capability has stronger impact on the intention directly than when it pass the parameter. And the controlling variable, Noonchi also positively effects on the training participative intention. The results of the study suggest some implications for earthquake response training policy. First, the government should conduct regular communication with people in normal days to inform the public about the government's earthquake management operations. Comparing the effect of each variable, the cognition toward the government has the strongest motivating factor for people to have the training intention. In other words, people tend to rely on the government than on their own assessment when they highly appraise the government management capability. However, people cannot be aware of the government management activities without the government's publicity, the government operates disaster management very well, though. This result describes the importance of public relations. Furthermore, the government should be well prepared to response the disasters effectively in usual days. Only with active public relations, it might bring a side-effect to establish trust if they cannot handle emergencies properly in real situation. Therefore, real improvement of the government capacity should keep up with the public relations. Third, the government should provide people with more opportunities to be exposed to the earthquake information. This can play an important role in retaining the earthquake possibility and severity. Even though there is no effect between the cognition of likelihood of earthquake occurrences and the training intention, it does not mean there is no relationship with each other. Rather, a majority of people expect the low possibility of earthquakes in Korea context. Exposed to the earthquake information, people can have an opportunity to internalize the risks, which is helpful to stimulate the emotion to take actions. This can result in creating a participative atmosphere in the Korean society. This atmosphere can encourage more people to participate in the training by causing Noonchi nature. Therefore, the government should make more efforts to help people to get opportunities to recognize and internalize the earthquake risks and the importance of the earthquake response tra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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