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65 Download: 0

Acoustic Properties of Korean and English Sibilants Produced by Native and Non-native Speakers

Title
Acoustic Properties of Korean and English Sibilants Produced by Native and Non-native Speakers
Other Titles
원어민과 비원어민 화자가 발화한 한국어와 영어 치찰음의 음향 특성
Authors
박용희
Issue Date
2012
Department/Major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오은진
Abstract
본 논문은 한국어를 배우는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가 한국어의 치찰음 /ㅅ/과 /ㅆ/을 발음할 때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가 영어의 치찰음 /s/와 /⌒/를 발음할 때 각각의 모국어가 발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한국어와 영어 이중언어 화자가 한국어와 영어의 치찰음을 발음할 때 두 언어가 상호작용을 하는지에 대하여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우선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가 발음한 한국어 치찰음의 음성 자질과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가 발음한 영어 치찰음의 음성 자질을 비교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를 토대로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가 발음한 한국어 치찰음과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가 발음한 영어 치찰음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또한 이중언어 화자가 발음하는 한국어 치찰음과 영어 치찰음도 각각의 모국어 화자의 발음과 비교함으로써 이중언어 화자의 발음에 두 언어의 간섭이 일어나는지에 대하여 살펴 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어와 영어의 치찰음을 비교한 결과는 대부분의 경우 영어의 치찰음이 한국어의 치찰음보다 소음 구간의 길이가 길게 나타났다. 그리고 F2 값은 영어의 치찰음이 한국어의 치찰음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둘째,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가 발음하는 한국어의 치찰음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가 발음하는 한국어의 치찰음보다 소음 구간의 길이가 훨씬 길게 나타나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것을 모국어의 영향으로 판단하였다. 그리고 영어의 치찰음이 단어 첫머리에 위치할 때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들의 발음이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의 발음보다 소음 구간의 길이가 대체로 짧지만 치찰음이 모음 사이에 위치할 때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들의 소음 구간의 길이가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는 한국어의 치찰음을 발음할 때 한국어의 치찰음이 전설 고모음 앞에서 구개음화 되는 현상을 잘 반영하여 발음하였다. 그리고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는 영어의 치찰음이 전설 고모음 앞에서도 구개음화 되지 않는 현상을 영어의 치찰음을 발음할 때 잘 반영하고 있었다. 넷째,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가 발음하는 /ㅆ/의 소음 구간의 길이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와 마찬가지로 /ㅅ/의 소음 구간길이보다 길었다. 그러나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가 발음한 /ㅅ/과 /ㅆ/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가 발음할 때보다 소음 구간의 길이가 훨씬 길었다. 따라서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가 발음하는 /ㅅ/의 소음 구간 길이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가 발음하는 /ㅆ/의 소음 구간 길이와 비슷했다. 그리고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가 발음하는 /ㅆ/의 소음 구간 길이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가 발음하는 /ㅆ/의 소음 구간 길이보다 훨씬 긴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이중언어 화자가 발음하는 한국어의 치찰음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의 발음과 대부분 유사하였다. 반면, 이중언어 화자가 발음하는 영어의 치찰음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의 발음과 유사한 경우도 있었고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의 발음과 유사한 경우도 있었지만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의 발음과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의 발음 모두와 다른 경우도 있었다. 이중언어 화자는 대체로 유사하지만 음성적으로 약간 다른 두 언어의 음소를 발음할 때 각 언어의 음소 별로 그 언어의 모국어 화자의 발음과 유사한 발음을 하기 보다는 두 음소를 같은 소리로 발음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investigate L1 influence on the L2 when native English speakers produce Korean sibilants and native Korean speakers produce English sibilants. The present thesis also examines the Korean and English sibilants produced by bilingual speakers of Korean and English to see if there is an interaction between the two languages. To examine the differences between Korean and English sibilants, this study compares the acoustic properties of the Korean sibilants produced by the native Korean speakers and those of the English sibilants produced by the native English speakers. Also, the Korean and English sibilants produced by the bilingual speakers are compared with the sibilants produced by the native speakers of each language to see how the sibilants of the bilingual speakers are different from those of the native speaker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English sibilants presented the longer duration of frication noise than the Korean sibilants. Also, the F2 values of the English sibilants were higher than the Korean sibilants. Second, the Korean sibilants produced by the native English speakers showed a longer duration of frication noise than those produced by the native Korean speakers. The longer duration of frication noise of the Korean sibilants produced by the native English speakers was interpreted as coming from an L1 influence. On the other hand, the native Korean speakers produced the English sibilants in a word-initial position with a shorter duration of frication noise than the native English speakers while they produced the sibilants in a word-medial position with a longer duration of frication noise than the native English speakers. Third, the native English speakers palatalized the Korean sibilants before high front vowels as the native Korean speakers did, and the native Korean speakers did not palatalize the English sibilants before high front vowels as the native English speakers did not. Fourth, the duration of frication noise of Korean lenis /s (ㅅ)/ produced by the native English speakers was longer than the duration of frication noise of Korean fortis /s* (ㅆ)/, as those produced by the native Korean speakers. However, the native English speakers did not produce Korean lenis /s/ and fortis /s*/ in a native-like fashion because they produced the Korean sibilants with a longer duration of frication noise than the native Korean speakers. As a result, the duration of frication noise of the lenis /s/ produced by the native English speakers was close to that of the fortis /s*/ produced by the native Korean speakers, and the duration of frication noise of fortis /s*/ produced by the native English speakers was even much longer than that produced by the native Korean speakers. Fifth, the Korean sibilants produced by the bilingual speakers were similar to those produced by the native Korean speakers. However, the English sibilants produced by the bilingual speakers were similar to those produced by the native English speakers in some cases, by the native Korean speakers in other cases, and by neither the native English speakers nor the native Korean speakers in the other cases. In general, the bilingual speakers tended to produce the two sibilants from two different languages, which are phonetically similar but slightly different, with a single sound.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영어영문학과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