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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극 수행이 한국어 중급 학습자의 말하기 능력에 미치는 영향

Title
역할극 수행이 한국어 중급 학습자의 말하기 능력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A Study on the effects of improving speaking ability of intermediate learners of Korean through role plays
Authors
김지수
Issue Date
2012
Department/Major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영규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e the effects of improving speaking ability of intermediate learners of korean through role plays. And, the study investigated role plays have the effects in not only cognitive domain, but also affective domain like confidence and interest. For this purpose, intermediate learners of Korean who study in the university language institute were divided into experiment class and control class. And then learner-centered role playing model was applied to experiment class step by step, and students in experiment class wrote a role playing script and rehearsed the role playing. On the other hand, in control class, conventional lecture conducted according to the guide line in textbook was done. Study period was 4 weeks. As a result, students in experiment class could learn how to speak expressions by writing a script thinking their own situation connected with target languages. In addition, they could learn how to say facing that situation by rehearsing the role playing and this led their speaking ability and confidence to increase to some extent. Especially, their intetests about speaking korean have raised a lot. The results of this study reveal that employing role-plays with peer teaching was effective in raising the speaking ability of intermediate learners of Korean and motivates them to speak. The speaking test results also show that the score of learners in experiment class has significantly increased. Furthermore, the combinatory effects of individual activities are far greater than applying them in isolation. Thus, it is recommended that this method be adopted in Korean classrooms.;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어 숙달도가 중급 수준인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역할극 수행을 통해 한국어 말하기 능력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인지적인 측면 뿐 아니라 자신감과 흥미도와 같은 정의적인 측면에 역할극 수행이 도움이 되는지 알아볼 것이다. 이를 위해 학습자가 중심이 되고 교사가 도움을 주는 역할극 수업의 모형을 도입하여 실제로 4주의 기간 동안 수업을 실시하고 실험자들의 말하기 능력과 정의적인 측면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관찰하고 분석해 보았다. 전통적인 한국어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교육과정을 따라 이야기 만들기 중심의 말하기 수업을 받는 집단과 일주일에 4회(200분), 4주 동안 같은 텍스트를 가지고 학습자가 중심이 된 역할극 활동을 하도록 두 집단으로 나누어 두 집단 간에 실험을 통해 사후 말하기 점수와 정의적 영역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실험은 4주의 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의 4시간의 한국어 활동 수업 시간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사전 및 사후 말하기 점수는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비모수통계의 대응표본 검정법인 Wilcoxon 부호순위 검정과 비모수통계의 독립-표본 검정을 실시하여 실험처치의 인지적 효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실험처치의 정의적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비교집단과 실험집단 모두에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실험집단의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세분화된 사후 설문조사와 심층면접을 실시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두 집단 간 한국어 말하기 사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실험집단의 각 영역 평균이 비교집단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p < .05 수준에서 유의한 차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역할극 수행이 비교 집단에서 실시한 이야기 만들기 중심의 수업보다 학습자들의 한국어 말하기 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두 집단의 정의적 영역에 대한 사후 검사 결과 실험집단에서는 실험 전과 후에 +13점의 큰 폭의 흥미도 향상을 보였다. 또한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도 비교집단보다 실험집단이 더 상승했지만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은 오히려 비교집단이 조금 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실험 집단 학습자들의 사전 말하기 능력에 따라 말하기 점수 차이는 다르게 나타났다. 실험 집단 내에서 말하기 능력이 중위인 학습자들과 하위인 학습자들의 말하기 점수 증가율에 비해 사전 말하기 점수가 상위인 학습자들의 말하기 점수 증가율은 크지 않았다. 따라서 인지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한국어 말하기 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학습자들에게 역할극 수행이 더 큰 효과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넷째, 상위 그룹이 주가 되었던 개작 활동 내용을 비교해 보면 동료 교수를 활용한 역할극 지도가 상위 그룹 학습자들에게도 효과적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상위 그룹 학습자들의 경우 인지적인 면에서는 말하기 점수가 크게 오르지는 않았지만 개작 활동을 통해 정의적인 면에서 자신감과 흥미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다섯째, 대본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은 한국어 발화 기회를 많이 가지게 되었으며 학습자간의 상호작용뿐만 아니라 교사와의 상호작용도 이전보다 활발하게 일어났다. 자신이 만든 대본을 암기하고 직접 시연해 보는 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은 어려운 표현들과 옛날이야기 속에 녹아 있는 한국의 전통 문화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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