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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escription.abstractIn the 1960s, the movement to expand the area of Korean music by creating new notes while succeeding and preserving traditional music emerged, and the area of Korean music has been expanded with the production of Gayageum with 25 strings as one of Instrument Improvement Projects in the 1990s. As one of phenomena resulting from the expansion, there have been performances played by Japanese numbers originally for Koto(箏) with 25 strings Gayageum after translation. This study is about the characteristics of music (scale, subject, tempo, figure, etc.) of Japanese composer Miki Minoru(三木稔), focusing on his solo “華やぎ(The Greening)” by Koto. It also reviewed the composition of phrases according to the repetition and change of corresponding elements, musical tension and relax, and the process of melody. Finally, it searched for commonal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the plays of Koto by Japan, Gojaeng(古箏) by China, and 25 strings Gayageum by Korea when they played the original script of Miki Minoru and Miki Minoru's Gojaeng works (三木稔古箏作品集) published in China, and reviewed the effects and the changes to be made. “華やぎ(The Greening)” is the 5th work in the 2nd volume 《Spring》in “Ballades for Koto Solo (筝譚詩集)”, which had been written for 21 years from 1969 with the first performance of 《Winter》on the completion of the 4th volume 《Autumn》in 1990. Considering # at C and F, it can be said that he used D Major. The reason why he did not use key signature may be an element of modern music, which tries to escape from the Major and Minor system. The note is divided into 3 parts Presentation, Development and Reproduction, and reflecting the inner relationship of each phrase it can be presented as Theme 1 – Theme 2 – Cadenza – First Modification of Theme 1 – Second Modification of Theme I – Coda. Musical characteristics of each paragraph are as follows. First, Theme 1 starts with 4/4 beats at tempo of ♩= c. 124. It has repetition of semiquavers ( ) and can be divided into three parts Introduction – Transition – Emergence of Theme 1. It processes Introduction, giving musical tension and relax through ‘Presentation’ and ‘Change’ of figure. It implies Theme 1 and shows modulation from D Major to B Minor as one of the notes used in Transition B appears. After transition, the beat is changed to 3.5/4 and Theme 1 appears to be divided into Main and Accompaniment Melody. Second, Theme 2 has clear 3/4 beat although it does not mark time signature. It has a relatively long breath and presents simple melody composed of triplets. After that, the conclusion comes in the status of Senza misura. Miki Minoru marked it as α beat, and it plays the role of bridge to the Cadenza by being added to the previously presented melody. Third, although the development part has 6 measures on the note, it has α beat and Cadenza, so all the splendid Koto playing skills shown in “The Greening” are presented. Although not explicitly specified, Chirashi Tusme’s playing method of Koto is similarly reproduced on 25 strings Gayageum, and sharp sound is emphasized using the R2-2-2-2 method. Additionally, beats whose minimum duration is semiquaver have the combination of 2 and 3 beats similarly to Eotmori of Korean traditional music. The melody of the development part can be analyzed as aba´. Fourth, First Modification of Theme 1 processes at 5/4, 4/4 beats succeeding to α beat of Introduction. As the reproduction of Theme 1, the main melody of Theme 1 is replayed as an accompaniment and highlights the main melody that newly appears. Fifth, Second Modification of Theme 1 is fresh but not strange by setting the key and the beat same as the previous section, although it represents new melody. Showing again the melodies presented in the previous part for a short time, it gives interest to audience and leads them dream a deviation. Sixth, it has abc‐type Coda and regresses temporarily to a=development ‐1, b=development‐2, and c=first modification of Theme 1. The conclusion through such ‘temporary regression’ is similar to Beethoven’s Symphony Orchestra Chapter IV. The regressed melody does not show a complete shape but develops to another figure presenting only a short figure or piece. It gives a temporary deviation to audience and concludes without releasing the tension to the end. The playing methods used in “The Greening” are ‘Osite’ (Yowaoshi, Tsuyooshi and Saikotsuyooshi), ‘Sluizume’, ‘Kakizume’, ‘Tsukiiro’, and others such as ‘[’(strongly), ‘+’ (with the left hand), ‘↓’ (push from the upper note to the lower note), ‘//’(glissando), ‘pizz. and ord.’ and ‘Staccato’, ‘Harmonics’. They can be classified as ‘as is’ description of Koto play methods and the descriptions of ‘sound’. Additionally, although it is not explicitly specified in the note, 25 strings Gayageum makes sound similar to Chirashi Tusme’s playing method of Koto to express the sharp sound of Koto. Miki Minoru composed “The Greening” with diverse changes in melody, beat and rhythm within a thoroughly calculated style. The works can be played in the right way through understanding the composer’s musical world in depth and detailed analysis of “The Greening”. It is expected to play other instruments similar to 25 strings Gayageum such as Gojaeng (古箏) and Gogeum (古琴) of China and Yatak of Monggolia as well as Koto (箏) of Japan, reviving its original sound and playing method, and the new search for the playing methods and possibilities of changes in 25 strings Gayageum will open a new gate to the creation of Korean Music.;1960년대 이후 전통음악을 계승·보존하면서 새로운 창작곡을 만들어 한국음악의 영역을 넓히려는 움직임이 시작되었고, 1990년대 악기 개량화 사업의 시작으로 25현가야금이 제조되면서 점차 그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하나로써 최근에는 21현 고토(箏)로 연주되는 일본 작곡자의 곡을 25현가야금으로 번안하여 연주되는 일이 많아졌다. 본 논문은 일본 작곡자 미키 미노루의 21현 고토 독주곡 “華やぎ(The Greening)”의 선율을 중심으로 음악적 성격(음계·음소재·템포·음형 등)을 개괄하고 해당 요소의 반복과 변화에 따른 프레이즈의 구성방식, 음악적 긴장과 이완, 선율의 진행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미키 미노루의 자필 악보와 중국에서 출판된 『三木稔古箏作品集』에 수록된 악보를 대상으로 일본의 고토(箏), 중국의 고쟁(古箏), 한국의 25현가야금으로 각기 연주되었을 때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보고, 그 효과와 변화시켜야 할 점 등을 다루었다. “華やぎ(The Greening)”은 『Ballades for Koto Solo(筝譚詩集)』에 수록된 제2집 《봄》 중 다섯 번째 작품이다. 악곡에 나타나는 음 중 C와 F에 #이 붙어있는 것으로 미루어 라장조 음계를 음소재로 활용한 것을 알 수 있다. 조표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장·단조 체계를 벗어난 현대음악의 요소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악곡은 크게 제시부-발전부-재현부의 3부형식으로 나뉘고, 각 단락이 갖는 내적 관계를 반영하여 제1주제-제2주제-발전부(Cadenza)-제1주제의 변형1-제1주제의 변형2-종결부(Coda)로 나눌 수 있다. 각 단락별로 음악적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제1주제는 4/4박자의 ♩= c. 124의 빠르기로 시작한다. 16분음표의 반복()만으로 이루어져있고 크게 도입부-경과구-제1주제의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음형의 ‘제시’와 ‘변화’를 통해 음악적 긴장과 이완을 함께 주며 도입부를 진행시키고 경과구에서 사용되는 음 중 B가 나타나면서 제1주제에 대한 암시와 라장조와 나란한조인 나단조로 전조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경과구 이후 3.5/4박자로 바뀌면서 반주 선율과 주선율로 나뉘어 제1주제가 등장한다. 둘째, 제2주제는 박자표가 기보되어 있지는 않으나 명확한 3/4박자로 비교적 호흡이 길고 모든 음표가 셋잇단음표로 짜여진 단순한 멜로디가 진행된다. 이어서 마디가 없는(Senza misura) 상태의 종결부적 악구가 따라붙는다. 미키 미노루는 이것을 ⍺박자로 표기하였으며, 이 부분은 앞서 제시된 선율에 부가되어 Cadenza로 넘어가는 다리 역할을 한다. 셋째, 발전부는 기보상으로 6마디이지만, ⍺박자이며 Cadenza가 나타나 “The Greening”에서 보여질 수 있는 화려한 고토 주법이 모두 나타나고 있다. 악보에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21현 고토의 치라시 즈메 주법을 25현가야금에서 유사하게 사용, 즉, 2-2-2-2 수법을 사용하여 날카로운 음색을 더욱 강조한다. 또한 16분음표를 최소음가로 하는 박이 2박과 3박의 결합으로 한국 전통 음악 중 엇모리와 유사한 느낌으로 표현되었다. 발전부의 선율은 aba´로 분석 가능하다. 넷째, 제1주제의 변형1은 도입부인 ⍺박자에 이어 5/4, 4/4박자로 일정하게 진행된다. 제1주제에 대한 재현으로써 제1주제의 주선율을 반주 선율로 다시 등장시키고, 새롭게 출현하는 주선율을 더욱 도드라지게 해주는 부분이다. 다섯째, 제1주제의 변형2는 새로운 선율의 조성과 박자를 앞 섹션과 같게 설정하여 신선하되 낯설지 않게 한다. 이전까지 제시했던 선율들을 다시 한 번 짧게 회귀하여 보여주면서 청자에게 음악적 흥미를 주는 동시에 일탈을 꾀한다. 여섯째, abc형식의 Coda 부분으로 a=발전부-1, b=발전부-2, c=제1주제의 변형1의 선율에 대해 일시적으로 회귀하였다. 이렇게 ‘일시적인 회귀’를 통한 종결부는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 4악장과 유사한 작곡기법으로 회귀한 선율은 절대로 완전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짧은 음형이나 단편만을 제시한 뒤 다른 음형으로 넘어가 버린다. 청자로 하여금 일시적인 일탈을 주며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고 마무리되는 부분이다. “The Greening”에서 사용된 연주 주법은 오시테 주법(요와오시 주법·츠요오시 주법·사이코츠요오시 주법), 스쿠이 즈메 주법, 카키 즈메 주법, 아토오시 주법, 츠키이로 주법, 그 외 ‘[’(강하게 뜯기), ‘+’(왼손으로 뜯기), ‘’(윗음에서 아랫음으로 밀기), ‘󰁙’(glissando), ‘pizz.와 ord.’, ‘Staccato’, ‘Harmonics’ 등이 있다. 이는 고토의 주법을 ‘그대로’ 묘사한 것과 ‘소리를’ 묘사한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또한 악보상 명시되어있지 않지만 고토의 날카로운 음색을 표현하기 위하여 25현가야금에서 고토의 치라시 즈메 주법과 비슷한 소리를 만들어 묘사하기도 한다. 미키 미노루는 철저하게 계산된 형식 내에서 선율과 박자, 리듬의 다양한 변화를 통해 “The Greening”을 노래하였다. 작곡자의 음악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그의 곡을 음악적으로 세밀히 분석함으로써 훌륭한 연주법을 찾아 올바른 연주를 할 수 있노라 생각한다. 일본의 고토(箏) 뿐 아니라 중국의 고쟁(古箏), 고금(古琴), 몽골의 야탁 등 한국의 25현가야금과 비슷한 형태인 다른 악기들의 곡을 연주할 때에도 25현가야금 연주법 뿐 아니라 그 악기가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음색과 주법이 최대한 살려 연주되길 기대하며 연주기법과 25현가야금의 변화 가능성을 찾아가는 새로운 모색이 미래 한국음악의 창작 가능성을 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원해 본다.-
dc.description.tableofcontentsI. 서론 1 A.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1 B. 연구 범위와 방법 6 Ⅱ. 본론 8 A. 미키 미노루와 The Greening 8 1. 생애와 음악 8 2. 작품 해설 및 악곡 형식 14 3. 조현법 19 B. 선율 분석 및 연주법 23 1. 제1주제 (제1마디제42마디) 24 가. 개괄적 해설 24 나. 프레이즈별 분석 25 다. 특징적 연주법 35 2. 제2주제 (제43마디제59마디) 42 가. 개괄적 해설 42 나. 프레이즈별 분석 43 다. 특징적 연주법 48 3. 발전부 (제60마디제61마디) 51 가. 개괄적 해설 51 나. 프레이즈별 분석 51 다. 특징적 연주법 54 4. 제1주제의 변형1 (제74마디제99마디) 57 가. 개괄적 해설 57 나. 프레이즈별 분석 58 다. 특징적 연주법 63 5. 제1주제의 변형2 (제100마디제116마디) 66 가. 개괄적 해설 66 나. 프레이즈별 분석 67 다. 특징적 연주법 69 6. Coda (제117마디~제122마디) 70 가. 개괄적 해설 70 나. 프레이즈별 분석 71 다. 특징적 연주법 73 III. 결론 77 참고문헌 82 부록악보 84 Abstract 93-
dc.format.extent5737656 bytes-
dc.publisher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c.title"華やぎ (The Greening)" 선율 분석 및 연주법 연구-
dc.typeMaster's Thesis-
dc.title.translatedA study on Analysis and Performance Technique of “華やぎ(The Greening)”-
dc.creator.othernameKim, Hee Jin-
dc.format.pagexiii, 97 p.-
dc.identifier.major대학원 음악학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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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음악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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