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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연구

Title
기업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연구
Authors
최지윤
Issue Date
2012
Department/Major
정책과학대학원 공공정책학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선철
Abstract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확대되면서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또한 개선되고 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문화예술교육은 특정 예술적 기능을 습득하게 하는 교육에 초점이 맞춰진 경향이 강했다. 그러나 2004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종합계획’이 발표되면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을 통한 문화예술교육 정책사업이 본격화되기 시작, 문화예술교육이 예술에 대한 체험기회를 증진하는 차원을 넘어서 예술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는 차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도 일부 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내외부를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참여가 개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1세기 들어서면서부터 ‘창조적 자본주의’라는 공동체 사회 시민으로서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는 개념이 소개되면서 사회공헌 활동의 차원이 문화예술교육으로 천천히 주목받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기업의 문화예술교육의 사회공헌 참여는 일부기업에 한정되고 있으며 개별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문화예술교육과 관련된 공공의 많은 자원들이 함께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기업 문화예술교육 사회공헌의 역량을 파악하고 문화예술교육 발전방안을 연구함으로써 기업의 문화예술교육 사회공헌활동의 실천수준을 살펴보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에 이 연구는 첫째, 해외 기업 중 문화예술교육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사례와 국내 기업 중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의 일반적 현황을 파악하였다. 둘째, 이들의 실천 수준과 활동 유형 및 분야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셋째, 문화예술교육 사회공헌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 담당자의 심화인터뷰 연구보고서 분석을 통하여 현재 이들이 펼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사회공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문제점 및 활성화 방안을 제시 하였다. 일반적 현황을 바탕으로 살펴본 바,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사업 영역 중 대부분이 사회복지분야로 집중되어 있어, 문화예술교육으로의 사회공헌 활동의 인식이 낮은 점, 문화예술교육으로의 사회공헌 예산이 적고 프로그램이 획일화되어 있는 점, 문화예술교육의 전문성을 갖고 사회공헌을 담당할 조직 체제가 부재한 점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문화예술교육으로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는 크게 정부의 역할과 기업의 역할로 나누어 제시했다. 정부의 역할로는 첫째, 문화예술교육 사회공헌 인식확대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문화예술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기업의 메세나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한국메세나협의회 같은 공공기관에서 기업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인식확대가 필요하다. 둘째, 문화예술교육 사회공헌 정보뱅크 구축되어야 한다. 기업의 조직 특성상 기업 상부를 설득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자료, 즉 정량적, 정성적인 결과자료 개발도 함께 되어야 한다. 이는 문화예술교육을 실행하고 있는 전문기관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나 한국메세나협의회에서도 개별적인 연구를 진행하여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있어 문화예술교육으로의 지지와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해줘야 할 것이다. 셋째, 기업과 문화예술기관간의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제공하다. 기업이 문화예술교육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기업과 문화예술교육기관과의 파트너십의 장을 마련해주어, 전문화되고 교육실행력과 기획력이 있는 문화예술교육 기관, 주관단체와 기업이 매칭될 수 있도록 박람회나 매칭사업 등을 지원하는 방법이다. 넷째, 문화예술교육 사회공헌이 가능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일이다. 기업 내외부 지지를 얻고 지속적으로 운영 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기 위해서 문화예술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육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인력 혹은 기업 사회공헌의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원하는 인력을 대상으로 재원조성, 기업의 미션파악을 통한 프로그램 기획 등 기업 성향에 맞춰진 교육을 개발하여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역할로는 첫째, 기업이 갖고 있는 주요 사업 혹은 본질적 추구, 이념을 분석하여 문화예술교육과 연결될 수 있는 지점을 찾아 프로그램을 기업의 이미지에 맞게 브랜드화해야 한다.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사회가 요구하는 지점의 교집합을 찾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해야 장기적이고 기업의 추구 가치가 담겨져 있게 된다. 둘째,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고 기업의 상황과 의사결정구조, 기업의 특수성을 이해할 수 있으면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력을 갖은 문화예술교육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맺어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다. 이는 기업 구조상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갖추지 못했을 때, 파트너십으로 차별화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할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활용하는 방안이다. 셋째,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해야 한다. 이미 소외계층으로 수많은 프로그램을 실행되고 있고 기업들의 경우에는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의 계층을 대상으로 영화 시사회 관람, 오페라 등 각종 문화행사 관람, 전시회 무료 관람 등의 문화생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문화예술교육은 일회성으로 그 효과를 보는 것은 과한 욕심과도 같다. 지속적인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게 문화생활 프로그램들의 체계화와 구조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지속성을 유지해야한다. 넷째, 기업에서 공공채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협력하는 방안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문화예술교육지원법이 제정되어 정부 주도적으로 문화예술교육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공공채널이 전국의 교육시설, 문화예술시설, 교정시설, 군시설 등 전방위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확산하고 있다. 이에 기업에서도 공공채널의 효율적 협력 및 이용을 통해 기업에 맞는 사회공헌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본 연구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서도 문화예술교육이라는 틀 안에서 국내 기업의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기업차원에서 총 여덟 가지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In accordance with elevated interest on policies on arts and culture education, awareness on the importance of arts and culture education is also improving. Until the 1990s, arts and culture education was focused on acquiring particular artistic skills. However, with the announcement of Comprehensive Plan on Revitalization of Arts Education in 2004, arts education policy projects started to be executed in full swing through Korea Arts and Culture Education Service (hereinafter referred to as “KACES”). From simply increasing opportunities to experience arts, arts education is evolving to bring about changes to the society through arts. Led by a small number of domestic corporations, there have been individual efforts inside and outside companies to participate in arts and culture education. With the emergence of the concept of creative capitalism that places emphasis on the role of companies as a responsible member of the community in the 21stcentury, arts education is gradually gaining attention as a form of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hereinafter referred to as “CSR”). However, there are only a limited number of companies that practice CSR activities through arts education and the efforts are carried out separately, failing to utilize abundant public resources on arts education. By assessing companies’ CSR capacity in arts and culture education field and studying measures to develop arts and culture education, this paper evaluated practice level of CSR in the arts education area and presented possible measures to revitalize the efforts. To this end, this paper first analyzed the general trend of companies practicing CSR activities in the arts education field through examples of foreign companies’ CSR activities in the area and domestic companies executing arts education programs. Second, execution level of these companies was evaluated as well as the type and field of CSR activities. Third, based on interviews with the person responsible for CSR activities within the companies, this paper assessed current issues on CSR activities in arts education field and proposed initiatives to stimulate the activities. Analysis on the trend of CSR activities demonstrates that substantial part of the activities are concentrated on the social welfare field and awareness on arts and culture education as a form of CSR activities is low. Budget on CSR activities in arts and culture education was inadequate and programs failed to provide diversity. Moreover, an institutional body responsible for execution of CSR activities in arts and culture education, equipped with expertise in the field is nonexistent. Therefore, this paper proposes the following as measures to revitalize CSR activities in arts and culture education field. First, increased awareness on CSR activities in arts education is required. For this, state-run agencies including KACES, governmental agency affiliated with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nd Korean Business Council for the Arts (hereinafter referred to as “KBCA”) that promotes corporate mecenat should actively work to improve awareness among general citizens and companies. Second, resources necessary for planning and operation of arts and culture programs by companies should be established. Taking into consideration the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of businesses,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data should be produced so as to persuade upper management at the top of the corporate ladder. To this end, KACES and KBCA, institutions with expertise in arts and culture education should conduct individual research and play an important role in supporting and revitalizing CSR activities in the area of arts and culture education. Third, programs should be planned and operated under partnerships with arts education organizations that have the capacity to present strategies that can satisfy companies and in-depth knowledge on decision-making structure and unique characteristics of businesses. Under partnerships, businesses can utilize experts in the field to plan differentiated arts and culture education programs even in the absence of expertise within their organization. Fourth, constant support should be provided to the programs with a long-term vision. In order to have continuous access to cultural life, cultural life programs should be systemized, structured and, most importantly, retain consistency. Fifth, in order to plan and operate arts education programs that can be managed in a consistent manner and earn support from both inside and outside the businesses, comprehensive and tailored consulting should be offered to nurture experts, inside and outside the companies, who can assist comprehensive analysis, planning, and execution of the programs. Lastly, based on the analysis on major business areas and corporate values, the type of arts and culture education program that befits the company should be identified and made into brands that correspond to corporate image. Arts and culture education programs can only be pursued in the long term and embody corporate values when they reflect both the core values of the company and the expectations of the society on the company. This paper proposes the aforementioned six methods to revitalize arts and culture education of domestic companies based on the assumption that CSR activities in the arts education field fall within the framework of arts and culture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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