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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 몽골인의 트랜스이주와 몽골타운의 로컬리티에 관한 연구

Title
재한 몽골인의 트랜스이주와 몽골타운의 로컬리티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Mongolian’s transmigration and locality of Mongoliatown, Dongdaemun
Authors
이종희
Issue Date
2012
Department/Major
대학원 사회생활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영민
Abstract
외국인 이주자의 국내유입이 증가 하면서 서울 내에는 다양한 이주민 공간들이 생겨나고 있다. 본 연구는 수직적 엔클레이브로서 독특한 민족경관을 형성하고 있는 서울시 동대문의 몽골타운을 통해서 몽골인 이주자들의 경험을 복원하고 몽골타운의 로컬리티를 밝히려는 목적에서 시작되었다. 이주자의 경험의 공간성에 대한 해석적 연구를 위하여 트랜스로컬리티, 정체성, 다문화주의와 같은 개념에 대한 연구 논문을 토대로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고, 몽골인의 이주와 몽골타운의 형성 맥락을 거시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몽골과 한국의 이주 관련 수치자료를 분석하였다. 2011년 2월부터 11월 사이에는 몽골타운 일대의 총 34회의 현장조사연구에서 객관형 설문조사, 주관형 설문조사, 심층인터뷰를 각각 63명, 96명, 21명과 진행하였으며 민속지적 관찰을 병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 세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몽골인의 국내 이주는 기본적으로 구소련 체제 붕괴 이후 몽골의 계속된 실업난과 경제구조와 관련되지만 시기별로 상이한 스케일의 다양한 장소적 맥락과 조응하면서 그 성격이 변화하였다. 둘째, 몽골타운은 몽골인의 다양한 이주 경험들의 구성물일 뿐만 아니라 이주자들의 실천을 추동하는 물질적 토대로서 이주자들의 경험을 재구성한다. 이렇게 몽골타운과 이주 주체로서 몽골인의 경험과 실천은 상호 재구성된다. 셋째, 몽골타운은 몽골인 고유의 문화가 이식된 공간이 아니라 몽골인의 사회적 관계가 기존의 장소에 재영역화 되면서 형성된 공간이다. 몽골타운의 트랜스로컬리티는 민족의 고유 문화가 민족경관을 생산하기보다는, 물질적 토대와 이에 바탕한 실천들이 민족의 정체성과 사회적 관계를 확대 재생산함을 보여준다. 이상과 같이 본 논문은 한국의 다문화 담론이 지닌 인식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 내에서 소수 이민자 집단으로서 주목받지 못했던 몽골인 이주자의 장소의 공간성과 사회성을 경험적으로 탐구하고, 이들의 경험을 단일한 시선에서 일반화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맥락에서 재구성하고자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discuss Mongolian’s transmigration between their hometown and Korea, and locality of their place known as Mongoliatown nearby Dongdaemun station in Seoul, Korea. Standing for the perspective in the concept of ‘interculturalizm’ and ‘muticultural space,’ the study investigated not only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ir migration and the place but also internal difference and dynamics of personal practice, translocalization, reconstruction experience through empirical studies. The study researches academic paper that deal with theory of transnational, translocality, identity, multiculturalism, the newspaper reports about the research area, objective materials such as publication and formal statistic of Ministry of immigration in Korea and Mongolia. Moreover, through field work at Mongolian Town from February to November, 2011, the study conducted surveys, deep interview and ethnography description of landscape. The first and secondary survey was conducted on 63 and 95 Mongolian respectively and deep interview on 6 Korean and 15 Mongolian to understand Mongolian immigrant’s real experience related with migration and place, and social-spatial composition of a place. Although the number of Mongolian migrant to Korea is increasing and has great significance in Mongolian, there are few studies about them relatively. Moreover, nowadays many place as local are constituted by interaction among different scalar places such as global, nation, empirical places and various social networks. Therefore, this paper is meaningful research because it contains effort of politics of recognition, taking marginal experience to the center, and attempts to prove dynamics of place as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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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사회과교육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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