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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에서의 회중 참여에 대한 연구

Title
예배에서의 회중 참여에 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f Participation of Congregation in Worship
Authors
한은희
Issue Date
2012
Department/Major
대학원 기독교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안선희
Abstract
One of the main tasks of reforming worship is to encourage a congregation participate in the worship. God is the recipient of worship, and the congregation is the offerer. No single verse in either the New or Old Testaments indicate that any worship should be exclusively presided over by only one person. Also, in the tradition of early Christianity, as recorded in the New Testament and the Apostolic literature, the model for the worship is the active participation and contribution of each and every person utilizing their own spiritual gifts in worship. This Biblical spirit and tradition of early Christian community was distorted and gradually disappeared when Christianity became the state religion of society, and priests formed a hierarchy of clericalism, ultimately resulting in the worship presided over by priests alone. The movement for Reformation of worship that called for a "Return to the Bible", also attempted to revive the form of community worship of Early Christianity. However, it can be boldly said that the result of the movement was imperfect. This is because the Reformers did not fully comprehend the ritual of community worship of the Early Christianity, and worship reformation was not of primary concern. Thus, worship during the period of Reformation became too didactic in content, and inadequate in its structure. The Reformers darlingly eliminated from the text any ritual that they thought was contrary to the spirit of the Reformation. Creating anything but psalms and hymns was prohibited. Eventually, worship was considered to be a place for catechetical training, leading to the spiritual poverty of the Protestant rituals. It is regrettable to see this influence in today's worship in the Protestant cognitive as one which focuses solely on sermons as the tool of proclaiming the Gospel. The ritual reformation at the second Council of Vatican is notably the greatest achievement of the ritual movement of the 20th Century, even though it was not in the Protestant Church. It was the most radical ritual reformation ever to take place, and most content and forms were introduced to the ritual during the previous 30 years. The Council articulated that each and every one of God's people are identified as the church, and that priests and lay people are connected to each other to form the one whole, each with different functions, responsibilities, and place in life. Furthermore, the Sacrosanctum Concilium states that the rituals have their function, not private but communal, and emphasizes that while the congregation is united, the members have different responsibilities and contributions to make to worship. It also encourages the congregation to consciously, wholly, and actively participate in worship as its owners. However, the Concilium lacks the symbolism and sensitivity for worship, focusing only on the form and understanding of rituals. This work defines the whole process of worship as one of communication of the Gospel. Communication can be divided into verbal language and the non-verbal language. The latter compliments the former, which means that the non-verbal language is better able to express the inner mind and human responses than the verbal language. It is easier and more accurate to address emotions and feelings through the non-verbal language. It reveals the subconscious, allowing real feelings to be unmasked. Therefore, the non-verbal language can be more important than the verbal. I await a spiritual worship that is wholeheartedly offered, using non-verbal language; that is, the sensation of human perception and body, which has been ignored to date in Protestant worship.;예배에서 회중의 참여(participation)는 예배 갱신의 주요한 과제이다. 예배를 받으실 분은 하나님이시고 예배를 드리는 주체는 회중이다. 성서나 그리스도교 예배 전통을 통해 살펴봐도, 특정인에게 예배를 전담하고 독점하도록 허락 된 부분이 없다. 그리스도교 예배가 추구해야 할 모범은 각 사람이 모두 예배의 주체로서 각자 받은 은사대로 역할을 맡아 예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교파를 넘어 서서, 20세기 예전 운동의 최대 결실이라 할 수 있는 가톨릭교회의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예전 개혁을 주목할 만하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무엇보다 가장 먼저 하나님의 백성 모두가 교회라는 정체성의 문제를 언급한다. 그리고 공의회 전례헌장(Sacrosanctum Concilium)에는 구체적으로 예전은 개인적이지 않고 공동의 기능을 가진다고 언급하며, 예배에서 회중은 연합된 일체지만 그들은 각자 각기 다른 모양의 임무와 참여로 나누어지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회중이 예배의 주체로서 의식적이고 온전하며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함을 촉구하고 있다. 회중의 의식적이고 온전하며 능동적 참여는 오늘날 예배에서도 더욱 강화해야 하는 과제로 남아 있다. 오늘날 현대 예배는 회중의 참여를 새로운 예배음악과 대형 스크린, 첨단 전자기술, 영상 매체들을 사용하여 볼거리를 제공하며, 화려한 예배를 통해 회중들의 이목을 끌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대 예배에서는 예배의 전 과정이 무대 위에서 몇몇 예배 진행자에 의해 행해지고, 회중이 하는 일이라고는 오로지 거기서 행해지는 것을 의자에 앉아서 보고 듣는 일 뿐이라는 점에서 회중의 참여를 수동적으로 만든다. 그런데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예전은 개인적이지 않고 공동의 기능을 가지며 예배에서 회중은 연합된 일체지만 그들은 각자 각기 다른 임무를 맡아 의식적이고 온전하며 능동적으로 참여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회중은 자신들이 드리는 예배의 각 순서의 의미를 이해하고 참여하여야 한다. 또한 예배 중에 회중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방법으로 환호, 응답, 시편의 교송, 교창(antiphone) 등으로 표현해야 한다. 나아가 회중은 공동체 예배를 새롭게 구성할 때부터 예배의 전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직자와 평신도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예전교육이 필요하다. 회중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는 예배에서 회중 참여는 다음의 몇 가지 구체적 방안을 통해 제고될 수 있다. 첫째, 예배는 하나님과 사람과의 대화이며 동시에 사람들 사이의 대화로서, 예배를 하나의 복음의 커뮤니케이션 사건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회중의 수동적 참여는 일방적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진단할 수 있다. 둘째, 예배에서 비구술언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은 구술적언어(verval language)와 비구술적언어(nonverval language)로 나눌 수 있다. 비구술적언어는 구술적언어의 한계를 보완하는데, 전달하기 어려운 인간의 내면적 상태나 반응을 더 잘 표현해 준다. 또한 비구술적언어는 무의식적인 것으로 이것이 밖으로 표출될 때 사람은 자기의 진정한 감정을 그대로 노출시킨다. 예배에서 비구술적 언어, 즉 상징, 인간의 감각, 몸, 예술 등을 사용함으로써 회중이 의식적으로 온전하게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더 나아가 전인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다. 셋째, 예배에 침묵과 관조를 도입해야한다. 이는 회중이 직접 하나님과 대화하고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다. 예배에서 침묵을 통해서 회중은 구술언어와 지식을 초월한 하나님의 임재의 경험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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