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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의 기초와 마음의 확장성

Title
도덕성의 기초와 마음의 확장성
Other Titles
A Study on the basis of Morality and Mind Fulfilllment: focusing on the goodness of human nature by Mencius and Rousseau
Authors
민경연
Issue Date
2012
Department/Major
대학원 철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규성
Abstract
본 논문은 맹자와 루소의 인성론적 실천론을 다룬 논문이다. 맹자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마음에 주목한 사상가로 인간의 본성이 선하다는 성선설을 주장한 사람이다. 루소는 사회계약론자 중에 유일하게 성선설에 기반하여 사회정치론을 구상한 사람이다. 두 사상가는 인간의 마음이 뻗어나갈 수 있는 가능성의 영역을 도덕에 대한 탐구로부터 만들어나가고자 했다. 특히 덕의 획득을 통해 한 인간의 마음이 선한 본성을 실현해보이고 나아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유롭게 운위할 수 있는 사회를 구상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맹자와 루소 사상의 유사성을 밝히면서 두 사상이 오늘날에도 탐구할 가치를 지닌 것임을 밝히고자 기획되었다. 그러나 맹자는 전국 시대 중국을 살았던 인물이고, 루소는 18세기 계몽주의 시대를 살았던 서구의 인물이었기에 두 사상이 출현했던 역사적 배경은 매우 다르다. 특히 루소의 사유는 신학적 사유 속에서 출현했던 것으로 그의 당시 신학적 태도에 대한 비판은 간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맹자와 루소의 사상은 선한 마음을 그려보이고자 한 도덕적 사유의 유사성을 지니고 있다고 할지라도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미리 전제한다. 이에 본 논문은 우선 맹자와 루소의 도덕성의 기초를 먼저 밝히고자 하였고, 나아가 이 기초로부터 어떤 방식으로 도덕성을 형성해내는가를 그들 각자의 사유 체계 속에서 논의하고자 하였다. 특히 맹자의 도덕성의 기초와 형성의 문제를 중국의 송, 명 각 시대를 대표하는 주희, 왕양명, 황종희의 해석으로부터 논의하고자 하였다. 세 사람의 해석은 상이한 차이를 지니고 있기에 맹자에 대한 그들의 해석을 밝히는 데서 그들 각각의 사유의 특징을 동시에 거론하고 있다. 주희가 리기론에 대한 이원적인 접근으로부터 본체로서의 마음을 강조하면서 인의예지의 덕성을 역사를 초월한 선험적 성격을 지닌 것으로 바라본다면, 왕양명은 주희의 리기이원론을 리기일원론으로 정립하면서 작용으로서의 마음을 강조하고 있다. 왕양명의 심학의 영향 아래에서 주희와 왕양명 각각에 대해 비판적으로 접근하는 황종희는 내재적 기일원론의 사유의 지평에서 맹자의 마음을 주해하고 있다. 맹자가 생의 경험을 통해 잠재적 실현 가능성을 지닌 것으로 바라보았던 마음을 왕양명은 즉각적으로 발현할 수 있는 본원적 감수성으로 발전시킨다. 이에 측은지심의 인간은 마음의 활발한 작용 속에서 직각적인 지행합일의 실천을 도모하는 특징을 발휘한다. 그것은 맹자가 배우지 않고도 알 수 있는 능력으로 말했던 양지(良知), 배우지 않고도 할 수 있는 능력으로 말했던 양능(良能)을 겸한 마음의 성격을 잘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나아가 황종희는 리(理), 기(氣), 성(性), 심(心)을 마음의 유행 가운데서 일원론적으로 파악함으로써 맹자의 마음이 구체적으로 일어나는 사물의 모든 세태와 일 가운데서 변화의 양상을 끊임없이 주시하고 견디어 내는 것으로 발전시킨다. 게다가 이 도덕적인 마음의 주재를 말함으로써 인간이 주체적으로 실제의 삶의 형성하고 역사를 만들어나가는 존재임을 다시금 분명하게 밝힌다. 맹자가 흔들리지 않는 마음인 부동심[不動心]으로부터 시작했던 논의는 자연적 생명의 기상 속에서 도덕적인 의리(義理)를 쌓아나가는 집의[集義]와 심적으로 내재하는 덕의 기세를 함양하는 양기[養氣]의 과정을 일치시킨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왕양명과 황종희의 해석에서 그 본연의 의미를 잘 드러내고 있다. 맹자적 호연지기의 기상은 자유자재하는 생의(生意)의 내재함으로 도덕 주체의 자발성과 능동성을 강조했던 왕양명의 기상 속에서 구현을 도모하고, 왕양명이 무궁하다고 표현했던 생의는 황종희에게로 이어진다. 황종희는 왕양명에 대한 비판으로부터 외부 사물과의 관계에서 생의의 구체적 실현을 꾀하고, 이는 인간의 역사를 초월해가는 내재적 힘으로 덕성 주체의 독립성을 발전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맹자가 도덕 실현을 위한 내적이면서도 자연적인 충동의 요소로 사단을 그의 사유의 전 구도의 기초로 배치한다면, 루소는 자기애와 연민[즉 동정심]을 배치한다. 루소의 연민은 특히 맹자의 측은지심이 발휘하는 능력과 동일한 능력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루소의 자기애[Amour de soi]는 자기 보존 욕구가 왜곡되어 드러나는 형태인 이기심, 자존심[Amour-propre]과 구별되는 원초적인 감정으로 제시된다. 특히 자기애는 나와 다른 타인을 인식하는 데 국한될 수 있는 인간의 면모를 드러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루소는 자기애를 이성에 의해 인도될 수 있고, 연민에 의해 변용될 수 있는 것으로 제안하면서 자기애의 측면에서 포착되는 인간마저도 도덕성을 실현할 수 있는 인간의 범주로 포섭한다. 이에 맹자의 사단, 루소의 자기애와 연민은 자연적인 감성으로 인간의 원초적인 감성 영역을 구성하고, 이 자연적인 감정에 도덕성이 발생할 수 있는 기초를 둔다. 이처럼 사단을 지닌 인간, 자기애와 연민을 지닌 인간이 발휘하는 동정심은 맹자와 루소에게 잠재적 실현 가능성을 지닌 것으로 도덕성의 기초를 이룬다. 나아가 사단, 자기애와 연민은 도덕성의 실현을 지향하면서 사회성의 원리로 제안된다. 그러나 맹자가 차마 어쩌지 못하는 마음인 불인인지심(不忍人之心)으로부터 동정심을 도덕성의 직접적인 원천으로 확고하게 정립하는 반면에, 루소는 동정심이 자기 보존 욕구에 의해 발현되지 않을 수도 있는 가능성을 논한다. 그러므로 루소는 공정함에 대한 감각인 정의를 덕 중의 최고로 제시하면서 동정심을 이 정의에 일치시키고자 한다. 맹자가 불인인지심의 마음을 성실하게, 진실하게[誠] 다한다는 진심[盡心]으로 동정심의 잠재적 능력을 최대로 발현해보이고자 하는 반면에 루소는 동정심을 정의에 일치시키는 과정에서 양심의 능력을 강조한다. 루소는 자기애의 인간이 자기 외부로의 확장에 있어 한계에 부딪힐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자기애의 인간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기에 연민은 도덕성의 기초는 될 수 있으나 맹자처럼 도덕성의 직접적인 원천으로 작용하지 못한다. 이에 루소는 양심을 도덕성의 직접적인 원천으로 제시한다. 맹자의 양심이 언제 어디서든 불인인지심을 즉시 발휘할 수 있는 마음과 다를 바 없는 것인 반면에, 루소의 양심은 동정심이 자발적으로 발현되지 못하고 무력하게 자기 보존적 자아로 수축할 수도 있는 순간에 대비하면서 동정심을 사회를 구성할 수 있는 원리로 재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므로 맹자는 불인인지심과 측은지심에 자기 완성과 사회 변형을 위한 적극적 단서로서의 기능을 부여하면서, 루소의 내밀한 자기 보존의 감각을 사단[四端]과 사덕[四德]의 자연스러운 발휘로 완성하고자 한다고 할 수 있다. 결국 루소는 사회의 부정성 가운데서도 사단을 지닌 마음의 자발적 발현으로부터 덕성을 지닌 인간들의 사회를 전개하는 맹자와 달리 사회 구조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시도하고, 이 하에서 양심의 적극적인 발휘를 요청한다. 양심은 각 개인의 개별성을 극복하고 공동의 선을 위해 평등을 추구하려는 노력을 지향한다. 정의와 평등은 도덕성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게 된다. 특히 루소의 독창성은 인간의 역사가 불평등 역사였음을 밝히고 이로부터 평등을 지향하는 실천적인 면모를 표출한다는 데 있다. 그는 본성 자체가 평등을 지시하는 것으로 만들면서 인간의 평등한 지위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것임을 주장한다. 타자와의 연대가 지향하는 평등이라는 관념은 일반의지라는 공동선을 추구하는 개념과 양심의 각성이라는 두 가지 축 가운데서 모색된다. 일반의지는 사회 계약에 돌입한 인간들 간의 관계를 지속시키는 정의를 산출할 수 있는 능력이기에 주권자인 인민 일반은 독립적인 개인으로 실재하면서 일반의지에 자발적으로 복종함으로서 총체적 힘을 발휘한다. 일반의지는 독립적인 자율성을 확보한 인간의 의지를 통해 자유를 실현하는 것이자, 공공 이익에의 자발적 복종을 통해 평등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회적, 도덕적 원리라고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본 논문은 맹자로부터 추출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서의 평등을 모색한다. 맹자는 인간이 양지양능을 지닌 존재기에 누구나 요순과 같은 성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왕양명 역시 양지를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보편적 본성이라고 말한다. 인간은 누구나 성인과 같은 덕성의 존재, 능력을 지닌 존재가 될 수 있음을 주장하기에 인간은 그의 자유로운 의지의 발현 가운데 수평적 연대라는 평등을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의 존재이다. 루소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지니고 있었다는 자유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듯이 양지를 지닌 인간 역시 사회적 차별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울 수 있는 권리를 지닌 인간을 의미한다. 또한 천하는 일개 독부(獨夫)의 천하가 될 수 없고 모든 인간의 천하여야 한다는 황종희의 공천하(公天下) 사상은 군주와 신하라는 유자의 치자로서의 정치적 지위를 입법적 질서에 의해 규제되는 공공의 영역 가운데 열어보였다는 점에서 중국의 근현대 사상가들에게 민주주의를 모색할 수 있는 한 인물로서 말하여지기도 한다. 이처럼 마음의 독립적인 주재로부터 침범당할 수 없는 자유를 논하고, 인간의 자유를 보장할 수 있는 평등의 원리를 도덕성과 불가분의 관계를 지닌 것으로 말한다는 데서 맹자와 루소는 공통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맹자의 사상은 치자로서 자신을 정체화한 유자를 대상으로 한 사유였기 때문에 루소가 전 대중을 상대로 말해온 독립적인 인간상과는 확실히 다른 역사적 맥락 속에 놓여있다고 말할 수 있다. 맹자의 본성이 평등을 지시하는 토대로서 작동하기 보다는 배타적 정치 주체의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토대로서 작동해온 역사와 관련되어 있는 반면에, 루소의 본성은 불평등한 사회 역사에 대한 고찰로부터 평등을 도출하는 것으로 작동해 왔다. 그러나 본 논문은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시대적 한계로서만 규정할 수 없는 사상 내적인 탐구가 맹자의 민귀[民貴], 민본[民本]을 전 인간의 자유와 평등을 실현하도록 도모하는 사상으로 발전할 수 있게 만들 가능성을 지닌다고 주장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생각 아래 맹자의 민은 귀하고 군은 가볍다[民貴君輕]라는 사상이 루소의 적극적인 평등 실현의 사상으로 변용을 도모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마음과 덕의 관계를 밀접한 것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맹자와 루소의 사유는 서로 관류하는 것이기에 루소의 민권(民權) 사상이 도출하는 평등으로 맹자와 왕양명, 황종희의 사상은 재조명될 수 있는 여지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양심을 지닌 개인의 정치적 참여를 주장한다는 점에서 유가가 덕의 심적 내재로 구현하고자 했던 양심의 발휘는 한계 없는 확장성을 그려 보이는 호연지기의 기상 가운데 개방적이면서도 활력적인 연대를 구상할 수 있는 내적인 동력을 확보한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맹자와 루소는 연민[동정심]의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도덕성을 사회적 감성의 기초로 제시한다. 그들이 지향하는 공동체는 이러한 전제 하에 독립성과 자발성을 갖춘 개인들 간의 수평적 연대를 그려 보인다. 맹자와 루소가 주장하고자 했던 양심을 발휘하는 측은지심의 인간, 연민의 인간은 결코 통일된 다수를 위한 폐쇄성에 머물지 않는 역동성과 활력을 지닌다. 그들은 인간과 그를 둘러싼 주변 환경에 대한 섬세한 감각을 요구하고, 그들의 덕을 지닌 인간은 동등하게 독립성을 획득한 자유로운 인간일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인간들로 구성되는 사회와 정의의 문제는 언제든 새로이 환기되고 논의될 수 있다. 이처럼 덕이 있는 인간의 독립성, 자발성의 실현 가운데 지향하는 선한 본성으로의 회복은 사회, 정치적 삶에서의 근본적인 변화 가능성을 의미한다. 근본적인 변화는 허구적인 욕망과 정념의 파괴를 함의하고, 한 인간에게 놓인 사회 정치적 구조의 적극적인 변형을 요청한다. 그것은 자연적으로 내재한 선한 본성의 마음이 새로운 창조적 가능성을 열어 보일 수 있다는 생성의 영역을 함의하는 능동적인 변화의 과정이다.;This study attempts to elaborate on the Treatise of Human Nature and Practice claimed by Mencius and Rousseau. Transcending time, both Mencius and Rousseau provides the liberal society constituted by human being of virtue. Their thesis on good nature consider humans' possibility. This study is based on a belief that their journey for settlement of the problems deliver the coherent ideal about the present. Their life and thought is coherently interwind through their study on experiential and practical human beings. In addition, they constitutes coherent intention within the inner system of their thinking. Mencius and Rousseau explore morals to reconstruct a good person in a society through knowledge and judgement with respect to the world. Treatise of Human Nature and Practice held by both philosophers sheds light on human's moral potential that is transformative in interactions with the full variety of the natural world. Mencius held that a human is generally innate good nature[xing shan 性善]. In addition, from his perspective a human is considered in terms of becoming in relationship. Rousseau's view of human appears to shape the ideas of ‘Transformism’ and ‘Perfectibility’ that involve the morality found in the process of interactions with nature and world. Mencius' notions of inherence and enlargement of the morality are presented in four sprouts[siduan 四端] and four virtues[side 四德]. A human with four virtues express independence and voluntary quality by fulfilling four sprouts, thus retain a practical position. Rousseau constitutes the realm of primitive sensitivity with natural sensations including love of oneself[Amour de soi] and pity[compassion]. According to him, the morality can be developed from the natural sensitivity. Rousseau comes up with a natural man inferred from history of human evolution to elaborate on his account of inequality. While Mencius and Rousseau share the notion that morality is originated from compassion, they diverge in their approach to moral fulfillment. Mencius determines compassion as a mind that cannot bear to see the suffering of others[不忍人之心]. However, Rousseau's understanding of compassion is based on imagination of sufferings of others. From Rousseau's view, justice emerges as a sense of equatability in the transition from a state of nature to a civilized society. Identifying justice with compassion, Rousseau determines the concept of morality to extend out of oneself via the innate good mind, which means conscience. Conscience is a composition principle of sentiments of sociability in evolving history of restricted transformism. As the original source of morality, conscience allows humans to express the vitality of oneself and comprise solidarity with the others while preserving one's individuality. Rousseau's understanding of equality falls into two concepts: ‘the general will’ that aims at the common good and ‘enlightened conscience’. According to his argument, willed obedience realize the love of justice by maintaining the human relations that entered into a social contract. Therefore, Rousseau's humanity can be established on the basis of equality. This is how Rousseau extends his view of mind to virtue. On the other hand, understanding of Mencius' moral fulfillment leads to virtue represented by humaness[ren 仁] and rightness[yi 義]. According to Mencius, voluntarism accompanied by sincerity[cheng 誠] is essential for humans to form a solidarity with others. Human practice based on voluntarism makes possible to form open relations with a full of energy. Humans who are sincere not only maintain organic relations with others but also continuity between heaven and earth. Mencius treats humans as consummately great and consummately strong[the vast flowing qi 浩然之氣]. His approach to human nature includes an unmoved mind[不動心], and accumulation of rightness[集義] and nourishing of qi[養氣]. Although it appears that the entire process, to Mencius and Rousseau, implicates transformism of human morality, Mencius's discussion on human differed from that of Rousseau. While Mencius' view of human is full of flexible vigor, Rousseau concerns with the shrinking caused by fear of imperfect beings and devastated passions. Therefore, Mencius' mind could help Rousseau's human getting out of shrinking by allowing him to reflect for oneself. Rousseau's discussion on the general will can lay a ground for the realization of egalitarianism sought by Mencius since the general will positively conveys the basis of equality. Focusing on the mind, both Mencius and Rousseau examine how the mind and freedom are associated with each other. Given that their ideal society is oriented to cultivation of virtue and liberal person in equal, Rousseau's ultimate end to liberty and equality could help plan positive transformation of the idea that the people are of greatest importance insisted by Mencius. In that sense, Rousseau's view of liberty and equality could lead Mencius' Treatise of Human nature to overcome the limitation of Confucian learning that identified oneself as the ruler and further exercise inner strength. Restoration of good nature could brings about the radical and fundamental transformism of one's socio-political life as the human being of virtue fulfills one's independency and voluntarism. The fundamental change should be followed by destruction of fabricated desire and passions. It verifies that innate good nature is necessarily given and imply the realm of becoming that open up possibilities to value of novelty from necessity. In that sense, it is a premise of this study that ‘equally capable of being of virtue’ is in the pursuit of the active transformism while retaining the realm of inner streng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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