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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듀이의 지시적 방법(Denotative Method)과 경험으로서의 신명

Title
존 듀이의 지시적 방법(Denotative Method)과 경험으로서의 신명
Other Titles
Dewey's Denotative Method and 'Shin Myoung' as an Experience
Authors
한여정
Issue Date
2009
Department/Major
대학원 철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지애
Abstract
본 논문은 일상성과 철학의 괴리에 대한 문제를 ‘체험’이라는 소재를 통해 해결해고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인간 삶의 문제를 다루는 것이 철학의 역할이라는 점을 생각해봤을 때 유기체로서의 인간의 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으로서의 철학도, 그리고 철학의 성과들도 유기체로서의 특성을 담고 있어야 한다. 철학의 결실들은 인간의 일상적인 경험을 통해 그 의미가 구체적으로 발현되고 검증이 될 수 있는 것이어야 하며 따라서 인간의 자발적 경험을 이끌어내고 스스로 의미를 재구성해나가는, 즉 직접적인 체험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인간 내면의 원동력들 - 본고에서는 이것의 대표적 사례로 신명을 제시하고자 한다. - 은 철학의 탐구 과정에서 이론적 사고의 과정만큼 중요한 것이 된다. 일상성과 철학의 괴리를 인간의 체험을 통해 좁히고자 하는 시도는 프래그머티즘에서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가 있다. 프래그머티즘은 철학을 엄밀한 탐구의 과정으로서, 하나의 과학적· 실험적 탐구의 과정으로 보고 지식의 차원에서만 머물지 않는 인간의 능동적 탐구의 과정을 철학에 적극적으로 접목시키고자 한다. 다시 말해서 철학적 내용에 집중하기보다 어떠한 방법에 따라 사고하는 것이 진리를 추구할 수 있는 가에 대한 ‘엄밀한 과정성’에 주목하고 이것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하는 것에 주력함으로서 철학과 철학하기의 구분을 무너뜨리고자 한다. 이는 프래그머티즘이 인간이 처한 현실적 상황, 즉 인간은 유기체로서, 진화하고 있는 환경과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통해 적응해나가야 하는 존재이며 따라서 철학의 결실들도 과학의 제 결과들이 그렇듯이 진화하는 세계와 함께 형성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음을 함축한다. 또한 철학적 이론의 성과들도 과학의 제 결과들이 그렇듯이 구체성과 개방성의 특성을 담고 있다. 진리는 인간의 탐구 과정으로서의 삶과 함께 진화하고 창발하는 것이며, 따라서 인간 탐구의 과정이 중요한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로서 ‘철학’이 ‘철학하기’로 전회가 되며 우리가 주력해야 할 점은 어떻게 하면 엄밀한 ‘철학하기’를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 모색에 대한 해답은 존 듀이의 경험론과, 경험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지시적 방법을 통해 좀 더 구체적으로 제시된다고 할 수 있다. 프래그머티즘의 대표적 사상가인 듀이는 일상에서의 인간의 경험이 곧 하나의 철학적 탐구의 과정이 될 수 있음을 주장하기 위해 경험이 가지고 있는 자체 충만성을 경험의 연속성, 계속성, 개방성 등의 특성들을 상술함으로서 밝혀내고 있다. 경험을 하나의 경험으로 완성해 가는 과정은 유기체적 인간과 환경간의 상호작용의 과정이며, 상호 작용과 관련된 제 요소들은 경험 안에 별개의 영역을 구획하며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의존적이고 보완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일상의 우리의 경험을 생각해봤을 때, 하나의 경험은 무엇인가를 해보고, 그것을 통해 어떠한 의미를 얻어내는 두 과정의 연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경험이 무의미한 활동들의 결합에서 그치지 않고 하나의 경험으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위의 두 과정을 하나의 통일된 무엇으로 묶고자 하는 인간의 의식적인 사고의 과정이 경험의 흐름 속에 직접적으로 존재해야 한다. 따라서 관념과 의미들은 경험 밖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 안에 다른 요소들과 함께 동시적이고 총체적으로 주어져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점을 토대로 듀이는 경험이 그 자체 충만한 것으로, 따라서 철학이 주력해야 할 것은 경험 밖에 별개의 영역에서 그 자체 궁극적 실체로서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탐구해오던 실재들 - 개념, 관념, 진리 등 - 이 사실은 경험 안에 총체적으로 주어져 있음을 솔직히 시인하고 이것을 전제로 한 철학적 작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철학의 경험적 방법을 그는 특히 ‘지시적 방법’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 방법은 과학의 실험적 탐구의 과정을 철학적 이론의 도출 과정에 적용시킨 것이 다. 먼저, 일상의 직접적 체험에서 문제를 지각하고 이후 그 문제의 위치 설정과 정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후 문제의 진단을 토대로 그것의 해결을 위한 관념들을 구상하고, 추론을 한 후, 도출해 낸 추론은 무엇보다 직접적 행동에서 검사되어야 한다. 이처럼 철학의 엄밀한 실험적 절차를 주장하는 것은 특히 이 방법에 따라 탐구를 하고 있는 인간의 창의적인 탐구의 행위 과정을 그것의 가치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이다. 과학적 실험 탐구에 있어서 탐구의 과정이 결과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것처럼 지시적 방법에서는 이론 탐구의 방법과 내용이 분리되지 않고 하나가 됨으로써 인간의 사유와 활동이 분리되지 않으 며 불가분의 관계에 놓이게 된다. 그가 ‘지시적’이라는 용어를 통해 강조하고 싶은 점은 철학의 탐구에 있어 그 시작에서부터 결과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하나의 경험의 줄로 솔직하게 드러내고, 다른 사람의 더 많은 연구를 인도하는 하나의 안내자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연구자가 앞선 연구자의 결실인 하나의 경험의 줄을 따라 목적을 향해 가보는 체험의 과정을 통해 철학적 이론들은 의미의 풍부와 확대를 이룰 수가 있게 된다. 듀이의 지시적 방법은 아무리 고뇌한 철학의 이론들도 결국 인간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는 것이라면 철학의 성과로서 무의미하다는 주장을 지지하며, 따라서 체험을 이끌어내고 체험의 과정을 통해 스스로 의미를 체득해 가는, 즉 ‘자기화’ 할 수 있는 인간 내면의 원동력이 철학적 탐구의 영역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되는 실마리를 제공해 준다. 왜냐하면 지시적 방법의 절차를 통한 철학의 탐구는 그 시작에서부터 끝까지 체험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인간의 체험 즉, 몸을 절로 움직이게 하는 내면의 자발성이나 원동력은 보이지 않는 인간의 감정적인 요소들과 관계되기 때문에 이성적 탐구로서 명확히 규정되기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체험의 방법인 지시적 방법을 토대로 그것의 의미를 밝혀내는 작업은 신명 경험과 같이 몸을 움직이는 자발적인 체험을 통한 경험도 철학적 논의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하나의 가능성을 제시해줄 것이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무엇인가를 체험해보고자 하는 모습은 비단 한국 사회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상황은 아닐 것이다. 각각의 문화적 구조 안에서 그것은 다양한 모습으로 구현되며, 한국에서는 이와 같은 특성은 신명이라는 용어 속에 잘 드러나 있다. 신명이라는 용어는 일종의 정화의 과정을 뜻하는 것으로서, 간접적인 정서의 정화를 뜻하는 카타르시스와는 대조적으로 몸을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체험의 과정’을 통한 정화의 과정을 의미한다. 이것은 비단 예술의 영역에서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모든 영역에 걸쳐 직접적인 체험을 이끌어내고, 그것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들을 경험하는 경우에 두루 사용되는 용어이다. 다시 말해 신명은 그것을 경험하는 사람에게 억압적 기제로 작용하고 있는 ‘한’이 특정의 계기를 통해 풀리고 이 과정을 체험하는 인간이 긍정적인 해방감을 체득함으로써 다시 삶에로 나아갈 수 있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신명은 특히 개인적 차원에서가 아니라 공동의 경험을 통해 더욱 극대화되는 집단적 전이 현상을 특성으로 삼는데, 이것은 신명 경험이 개인의 독단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과 환경 간의 상호 작용의 과정으로서 그 의미가 확대되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신명의 체험적 특성들은 듀이가 경험에 대해 부여하고자 한 특성들을 충실히 갖추고 있는 것으로 미신적이거나 감정적이라 여겨 학문적 탐구의 대상에서 제외시켜버릴 수 있는 신명 경험을 듀이의 경험론과 연관해서 지시적 방법으로 다루는 일련의 과정은 신명이 듀이가 주장하는 하나의 경험으로서의 가치가 있음을 보이고 이로서 신명이 철학적 논의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역으로 신명 경험이 담고 있는 긍정적 원동력이 철학적·지적 사고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논의의 과정은 신명을 지시적 방법으로 다루는 단계 중에서 ‘관념의 구상과 추론’의 단계이다. 지시적 방법은 관념과 의미들이 구체적 삶 안에서 어떻게 재현되는가를 살펴봄으로써 그것을 검증하는 과정을 주장한다. 이에 따라 신명의 위와 같은 특성들이 현실의 삶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재현되는 가를 강강술래와 노리단을 통해 제시하고자 한다. 강강술래는 조선시대에 와서 여성들의 대표적인 민속춤으로 자리 잡았다. 유교적 사회에서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풀이를 할 기회가 적었던 여성들에게 강강술래는 그것을 할 수 있는 공식적으로 허용된 기회였으며, 특히 원형의 형태를 이루는 모양은 상대방의 모습을 춤을 추는 동안 확인할 수 있는 형태로 이 과정에서 신명의 집단적 전이 현상은 고조되는데, 이는 경험의 상호작용과 연결이 되는 부분이다. 또 강강술래는 단순한 놀이의 기능보다는 그 놀이에 참여함으로써 한을 풀어내고 풍요를 기원하며 다시 일상의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재생하는 기능을 갖는 신명풀이의 장으로서, 이는 경험의 연속성과 구체성의 특성을 한국의 특수한 문화 구조 속에서 재현한 다름 아닌 것으로 보아야 한다. 강강술래를 통해 재현되는 신명의 의미들은 그것을 체험하는 인간을 통해 의미의 확대, 풍부를 이루며 현재의 붉은 악마의 모습으로, 열심히 일하는 일상의 사람들에게, 사회의 각 다양한 모습으로 재현되고 있다. 참여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그 일을 직업으로 삼는 것을 모티브로 하는 사회적 기업 노리단도 강강술래에서 볼 수 있는 신명이 인간 삶과 함께 나선형의 발전과정을 거듭하면서 의미가 현재의 삶에 맞게끔 적응된 모습으로 보아야 한다. 신명이 담고 있는 체험적 원동력의 의미들은 우리 일상의 삶에서 인간과, 환경과 함께 유기체로서의 특성을 띠며 진화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신명이 담고 있는 의미들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인간 삶의 문제와 함께 호흡하며 그 자신 유기적으로 창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이 모든 논의의 과정은 우리 인간의 일상적인 ‘체험’, ‘몸을 움직여 하는 일’이 철학과 일상성의 괴리를 좁히는 데에 있어 접촉점을 제시해줄 수 있음을 보이고자 하는 데에 목표가 있다. 이를 위해 구체적 사례인 신명 체험이 듀이의경험론과 프래그머티즘을 근거로 하나의 철학적 논의가 될 수 있음을 보이고 역으로 신명 경험의 대표적 사례인 강강술래와 노리단을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우리 일상의 즐거움, 신남과 같은 요소들이 의미들을 체득하고 자기화 하는 과정을 통한 철학적, 지적 탐구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자 한다;This thesis targets to narrow the estrangement between philosophy and everyday life using 'experience' as a material. Premised that philosophy deals with problems of organic human life, philosophy and its results also have to contain character of organism. Thus, philosophical results ought to be verified and embodied through daily stage, and for verifying and embodying, the sort of energy or motive power that can occur the human experience as an experiment - and this thesis suggests 'shin myoung' as one of that kinds of energy - is as important as theoretical thinking process. A clue of solution about the estrangement problem between philosophy and daily life can be found in pragmatism. Pragmatism views philosophy as an accurate experiment and it grafts scientific experiment into philosophy. In other words, it concentrates on 'doing philosophy' rather than philosophy and it focused on how human can do philosophy strictly. This is based on that human is also one of organisms that has to adjust to the nature through endless interaction and transaction with other organisms. So philosophical results as well as scientific results are also in the process of evolving and they contain the character of concreteness and openness. Truth is evolving and emerging with human life, so not only the matter of reflective thinking, but also the matter of activating experiment and its process leads important problem in philosophy. In this point of view, 'philosophy' turns out to 'doing philosophy' and what we have to search is the accurate method of doing philosophy. John Dewey, one of famous pragmatists, suggests this accurate method in his experience theory and denotative method which is key concept of his experience theory. He tries to insist fullness of experience through giving a full account of continuity, ongoing, openness as characters of experience, so a daily experience can be the process of philosophical inquiry. The process of completing activity as an experience is the course of interaction and transaction between human and environment as organism and every elements - object, subject, sense, thought, etc. - can't be made distinction apparently during an experience. Rather, they are existing in the flow of experience directly and inter-dependently. When it comes to daily experience, it is consisted of 'trying' something and 'undergoing' through it. Also, experience can be an experience when an experienced person consciously tries to connect both trying and undergoing as a united event, so reflective thinking is in the course of experience, not above experience. Every element that is related to an experience can not be the ultimate substance and what philosophers must concentrate is not isolating each elements but experience itself and integrating each element. When experience is taken in a broad and full sense, then the starting place for a comprehensive philosophy must be by employment of a denotative method. He has adopted from experiential methodology used in science to philosophy. The first step of this approach is starting with awareness of a felt perplexity which brings about location and definition of the problem. Based on the first step, the second step is entertainment of suggestions, hypotheses, ideas for solutions of the problem. And then we reason out the consequences of each hypothesis as the third step. Finally, the selected hypothesis for the solution of the problem must be tested in direct action as the last step. This focus on the active experiential procedure in philosophy is to emphasize the creative nature of human who perform the philosophical inquiry. In the denotative method, what we do is not separable from reflective theories as in what the processes are to the results in science. By using the word, "denotative", Dewey stresses upon the series of philosophical pursuit from beginning to end and the guiding role to encourage many other researchers. Through this ongoing process, philosophical theories enriched and expanded by tracking a line of experience set by predecessors. In this sense, Dewey's denotative method supports the position that if theories fail to arouse individuals' active and comprehensive inquiry however highly valued, they cannot be considered as philosophical achievements. The reason for this, the sort of energy or motive power that can bring about inquiry can take place in philosophy. However, this sort of voluntary internal motivation, is related to emotional elements so it is hard to be clearly defined as philosophical term, but in terms of denotative method it can do the role of propelling the method. Namely, based on denotative method enables physical experience such as shin myoung to become the subject of philosophy. It’s not only in Korea we can see people voluntarily try and experience. It can be presented in various cultural contexts and in Korea it’s well presented in the word of shin myoung. It refers to a process of purification and involves 'process of active experience' using physical activities in contrary to catharsis meaning indirect emotional purification. Those experiencing shinmyoung are released from 'Han', resulting in experiencing the feeling of purification. So going through shin myoung, we can get revitalized and liberty in terms of propelling our life. So this concept is not only applied to art but it also largely refers to daily occasions where we try something and undergoing the consequences. Another feature of shin myoung is that it is maximized through collective experiencing rather than from the individual perspective, which is interpreted the concept of shin myoung is expanded to the interrelationship between human beings and the environment. Because of these characters, shin myoung cannot be regarded as mere superstitious and emotional state. Rather, experiential features of shin myoung fulfill the criteria of Dewey's set up with experience so it can be approached as the subject of academic research. By discussing shin myoung using denotative method associated with Dewey's experience, it can be proven to be valuable as 'an experience' and incorporated into what to be discussed in terms of philosophy. Conversely, this course verifies that positive motivative energy like shin myoung in everyday life can do the role of propelling philosophical and theoretical inquiry. The study of shin myoung in this thesis is based on denotaive method, so I have to test my conclusion in direct examples as last step of the method. And I will suggest 'ganggangsulae' and 'noridan' as the example of the experience of shin myoung. Ganggangsulae became popular as a female folk dance in Chosun dynasty where confucius values were dominated and women had less chances to reveal thier complaints than men. In this situation, the dance offered officially approved stage for women to work off their 'han'. The form of ganggangsulae shows a big circle and it enables dancers to see each other that helps the transaction of energy of shin myoung. The escalated power through ongoing process of shin myoung embodied as 'red devil' or workers who enthusiastically propel their jobs, or diverse part of modern life and 'noridan' is also one of modern embodiment of shin myoung which could see in ganggangsulae. As a social enterprise, noridan is to do not only the job but also they play and study, to employ themselves for their own mission and to look at a new world from outside of the map. Visions showed in noridan are the embodiment of emerged form of ganggangsulae and on the basis of this, I want to suggest that shin myoung is emerging as organism along with experience. As I noted at the beginning of this paper, all works are intended to show that our comprehensive experience can be the one of solutions to narrow the estrangement between daily life and philosophy. For this, I suggested that shin myoung which contains characters of active experience can be a subject of philosophy on the basis of pragmatism and Dewey's denotative method. Conversely, showing the course of testing shin myoung through ganggangsulae and noridan as a course of embodying the reflective thinking and theory, I would humbly conclude that our daily enjoyment like shin myoung can be the motive and primary power for philosophical, intellectual inqui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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