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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 경험의 의미 재구성과 심리적 적응의 관계

Title
상실 경험의 의미 재구성과 심리적 적응의 관계
Other Titles
The Relationship between Meaning Reconstruction in response to Loss Experience and Psychological Adjustment
Authors
최선재
Issue Date
2011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안현의
Abstract
This study interpreted meaning reconstruction inventory based on the previous study that meaning reconstruction in response to loss experience was one of important strategies in the ulterior psychological adjustment and examines what effects it had on psychological adjustment. First of all, in this study, Grief and Meaning Reconstruction Inventory(GMRI) in bereaved people developed by Gillies(2005) was extended to people with various types of loss experience and interpreted. Then, the internal consistency and convergence and discrimination validity of GMRI were examined for ordinary 156 residents in Seoul. Considering that loss experience included relationship loss and other loss of psychological/physical loss as well as bereavement, 6 items not suitable for all the subjects were excluded in analysis. The results of preliminary study showed that the internal consistency and convergence and discrimination validity were good. For analysis, one-way ANOVA and t-test using GMRI validated in the preliminary study were applied to identify the existence of difference between meaning reconstruction and psychological adjustment depending on sex, religion, type of loss experience and PTSD risk group division, and Pearson correlation was done for the relation between the factors. Also, what sub-factor influenced over psychological adjustment was examined with multiple regression. Impact of Event Scale(IES), Stress-related Growth Scale(SRGS), and Brief Symptom Inventory(BSI) as measure for psychological adjustment were utilized. The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psychological adjustment level by the loss experience. It was shown that the inventory for women was higher in IES and BSI for psychological maladjustment, and that for men was higher in SRGS.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women and men in meaning reconstruction. Second, the existence of religion showed the significant difference in stress-related growth level and that the group with religion had higher growth level that without it.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meaning reconstruction depending on the existence of religion. Third, the trouble in psychological adjustment was severer in the case of relationship loss and other psychological and physical loss than of death related loss. Fourth, when subjects were divided to PTSD and non-PTSD risk group based on IES, the former has significantly lower meaning reconstruction and stress-related growth level than the latter but higher PTSD symptom level and depression, anxiety, and somatization level. Fifth, meaning reconstruction and psychological adjustment had a significant correlation. The former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latter but negative one with psychological maladjustment. Sixth, it was shown that the Emptiness and Meaninglessness from loss experience of the sub-factors for meaning reconstruction had significant influences over psychological maladjustment, and the Personal Growth and Valuing Life did over positive psychological adjustment. In this study, it was found that meaning reconstruction in response to loss experience was related to psychological adjustment. It had effects on positive psychological adjustment, and the failure to find meaning of experience did on psychological maladjustment. In addition, the significance of meaning reconstruction as an active strategy was identified, and it was very meaningful that the direction of counselling to consider meaning reconstruction could be presented for the client with loss experience.;본 연구에서는 상실 경험에 대한 의미 재구성이 이후의 심리적 적응에 있어 중요한 대처전략 중 하나라는 기존 연구를 토대로, 애도에 대한 의미 재구성 척도를 번안하고 상실 경험에 대한 의미 재구성이 심리적 적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먼저 예비 연구에서는 Gillies(2005)이 사별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개발한 애도에 대한 의미 재구성 척도 (GMRI : Grief and Meaning Reconstruction Inventory)를 다양한 유형의 상실을 경험한 대상들로 확대하여 번안한 후 서울에 거주하는 일반인 156명을 대상으로 GMRI의 신뢰도와 수렴 및 변별 타당도를 살펴보았다. 상실 경험은 사별 뿐 아니라 관계의 상실, 기타 심리적/물리적 상실도 포함한다는 점을 고려해 대상을 확대하여 연구하는 과정에서 모든 대상자들에게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되는 6문항을 제외하고 분석하였다. 예비 연구 결과 신뢰도와 수렴 및 변별 타당도가 양호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323명의 상실을 경험한 서울 및 지방 소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 연구에서 타당화한 GMRI를 사용하여 성별과 종교 유무, 상실경험 유형 및 PTSD 위험군 분류에 따라 의미 재구성과 심리적 적응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일원분산분석(ANOVA)과 t 검증을 실시하였고, 변인들 간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의미 재구성 중 어떤 하위 요인이 심리적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심리적 적응을 측정하는 척도로는 사건충격척도, 스트레스 관련 성장 척도, 간이증상도구가 사용되었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실 경험에 따른 심리적 적응 수준에 유의미한 성차가 나타났으며 심리적 부적응을 나타내는 사건충격척도와 간이증상도구에서는 여자가 더 높은 수준을, 스트레스 관련 성장척도에서는 남자가 더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의미 재구성은 성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종교의 유무에 따라 스트레스 관련 성장수준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종교가 있는 집단이 종교가 없는 집단보다 더 높은 성장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종교의 유무에 따른 의미 재구성 수준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상실 경험 유형별로 죽음 관련 상실보다 관계 상실이나 기타 심리적 및 물리적 상실을 경험했을 경우에 더 심리적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연구대상자들을 사건충격척도를 통해 PTSD 위험군과 비위험군으로 분류하였을 때 PTSD 위험군이 비위험군에 비해 상실 경험에 대한 의미 재구성과 스트레스 관련 성장 수준이 유의하게 더 낮게 나타났고, PTSD 증상 수준과 우울, 불안, 신체화 수준은 유의하게 더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의미 재구성과 심리적 적응간에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미 재구성과 긍정적인 심리적 적응 수준과는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이 나타났고, 심리적 부적응 수준과는 부적으로 유의한 상관이 나타났다. 여섯째, 의미 재구성 하위 요인 중 상실 경험에 대한 공허감 및 무의미함이 심리적 부적응 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개인적 성장 및 인생을 중요시함은 긍정적인 심리적 적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상실 경험에 대해 의미 재구성을 하는 것과 심리적 적응간에 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실 경험에 대한 의미 재구성은 긍정적인 심리적 적응에 영향을 미치고, 경험에 대해 의미를 찾지 못하는 것은 심리적 부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상실 경험과 같은 부정적인 사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방안으로서의 의미 재구성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상실을 경험한 내담자를 상담하는데 있어 의미 재구성을 고려하는 상담의 방향성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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