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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된 모의 양육행동과 자기개념 명확성의 관계

Title
지각된 모의 양육행동과 자기개념 명확성의 관계
Other Titles
The Relationship among Perceived Mother's Parenting Behaviors and Self-concept Clarity : Mediation Effect of Attachment Security and Rejection Sensitivity
Authors
유고은
Issue Date
2011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방희정
Abstract
자기 개념에 대한 과거의 연구들이 자기 개념의 내용적이고 평가적 측면에 관심을 기울였던 반면 최근에는 자기 개념의 구조적 측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자기 개념이 명확하고 일관됨을 의미하는 자기 개념 명확성(Self-Concept Clarity)은 자기 개념의 구조적 측면 중의 하나로 삶에서 적응적 역할을 하는 중요한 요인임이 확인되었다. 이로 인해 자기 개념 명확성의 발달을 예측하는 요인들에 대한 의문점이 나타나게 되었으며,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개인 내적인 변인과 함께 환경적인 변인을 함께 고려하여 자기개념 명확성의 형성을 보다 폭넓게 설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선행연구에서 자기 개념 명확성을 예측하는 것으로 확인된 지각된 모의 양육 행동을 독립변인(independent variable)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지각된 모의 양육 행동과 자기 개념 명확성의 관계를 모에 대한 애착 안정성과 거부 민감성이 매개한다는 모델을 가정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에 더하여 본 연구에서 탐색하는 모든 변수들에서 성차가 비일관적으로 확인되었으므로, 각 변수들에서 나타나는 성차를 확인함에 더불어, 본 연구에서 설정한 구조적 모형에 있어서도 남녀 간에 차이가 나타나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요 변인들의 상관을 분석한 결과 먼저 지각된 모의 양육 행동의 하위 차원인 돌봄과 과보호 사이에 부적 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돌봄은 애착 안정성 및 자기 개념 명확성과는 정적 관계, 거부 민감성과는 부적 관계가 확인되었다. 과보호는 애착 안정성 및 자기개념 명확성과 부적 관계를 나타낸 반면 거부 민감성과는 정적 관계가 드러났다. 마지막으로 거부 민감성과 자기 개념 명확성은 부적인 관계가 있음이 나타났다. 둘째, 지각된 모의 양육행동, 모에 대한 애착 안정성, 거부 민감성 및 자기개념 명확성에 있어 성차를 검증한 결과 거부 민감성에서 성차가 발견되어, 남성에 비해 여성의 거부민감성이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나머지 변수들에서는 남녀 간에 차이가 유의미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지각된 모의 양육행동, 모에 대한 애착 안정성, 거부 민감성 및 자기개념 명확성 사이에 어떠한 구조적 관계가 존재하는지 살펴본 결과, 지각된 모의 양육 행동의 하위 차원 중 과보호는 자기개념 명확성을 직접적으로 예측하는 경로를 가졌다. 동시에 지각된 모의 양육 행동의 하위 차원인 돌봄과 과보호 모두는 모에 대한 애착 안정성과 거부 민감성을 매개로 하여 자기 개념 명확성을 설명하는 간접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본 연구에서 설정한 모형이 성별에 따라 모형 및 경로계수에 대한 차이가 존재하는지 확인한 결과, 연구 모형이 남녀 모두에게 적합하며 경로 계수에서도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따라서 지각된 모의 양육행동, 애착 안정성, 거부 민감성 및 자기 개념 명확성의 인과 관계를 설정한 본 연구 모형이 성별에 따른 차이 없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 결과를 통해 지각된 모의 양육행동, 모에 대한 애착 안정성 및 거부 민감성이 어떠한 경로로 자기 개념 명확성을 예측하는지 확인 할 수 있었다. 먼저, 지각된 모의 양육 행동에서 하위 차원인 과보호는 자기 개념 명확성에 대해 직접적인 설명력을 가지지만 또 다른 하위 차원인 돌봄은 직접 효과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돌봄과 과보호는 모두 애착 안정성으로 직접적인 경로를 가지며 애착 안정성은 다시 거부 민감성을 매개하여 자기 개념 명확성을 설명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러한 모델은 남녀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위와 같은 결과들이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어린 시절 모의 양육행동이 비수용적이고 통제적이었을 수록 모에 대한 애착 안정성이 낮아진다. 이렇게 형성된 낮은 애착 안정성은 타인에 대한 부정적인 지각을 가지게 하여 다른 사람이 자신을 거부할 것에 대해 불안해하고 거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부 민감성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거부 민감성이 높은 사람은 타인의 반응에 지나치게 중요성을 부과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에 접촉되기 어렵고, 외부의 부정적 피드백을 받을 경우 자기 개념이 더 크게 혼란을 겪게 되는 바, 거부 민감성이 높은 사람은 결국 명확한 자기개념을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가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While past studies on Self-concept were focused on content and evaluative aspects of Self-concept, recently there is a growing interest in the structural aspect of Self-concept. Self-Concept Clarity, meaning a clear and consistent self-concept, is one of the structural aspects and it is identified as an important factor of playing adaptive role in life. As a result, questions arose on factors of predicting development of Self-Concept Clarity, and this thesis is focusing on such aspects. Considering personal inner variable together with environmental variable, the purpose is to explain the development of Self-Concept Clarity much more widely; perceived mother's parenting behaviors, which is verified as predicting Self-Concept Clarity from a precedent study, is set as Independent variable. This study suppose that Perceived mother's parenting behaviors have direct effect on Self-Concept Clarity. At the same tim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mother's parenting behaviors and Self-Concept Clarity is mediated by attachment security to the mother and rejection sensitivity. There were also inconsistent gender differences from all variables that this study investigates, therefore, acknowledging the gender differences shown in each variable an examination was attempted on whether gender difference occurs in the structural model this study established. These are the results from this study. Firstly, after analysing relations of major variables, between subordinate levels care and overprotection a negative relationship was shown in perceived mother's parenting behaviors. Also, care showed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attachment security and Self-Concept Clarity an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rejection sensitivity. Overprotection showe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attachment security and Self- Concept Clarity but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rejection sensitivity. Lastly, rejection sensitivity and Self-Concept Clarity have a negative relationship. Secondly, after verifying gender differences in perceived mother's parenting behaviors, attachment security to the mother, rejection sensitivity and Self-Concept Clarity, a gender difference was found in the area of rejection sensitivity: Female's rejection sensitivity was higher than that of male's. On the other hand, gender difference was not significant in the remaining variables. Thirdly, after examining whether any structural relationship exists between perceived mother's parenting behaviors, attachment security to the mother, rejection sensitivity and Self-Concept Clarity, subordinate levels of perceived mother's parenting behaviors, overprotection, have a direct effect on Self-concept clarity. At the same time, Relationship between subordinate levels of perceived mother's parenting behaviors, care and overprotection, and Self-concept clarity is mediated by attachment security to the mother and rejection sensitivity. However, care, the subordinate level of perceived mother's parenting behaviors, was not significant as a direct path to predicting Self-Concept Clarity. Lastly, after investigating whether the model this study established had gender differences on the model and Path Coefficient, the study model was shown to be suitable both to male and female and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Path Coefficient. Therefore, the study model that set up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mother's parenting behaviors, attachment security, rejection sensitivity and Self-Concept Clarity, was applied equally without gender differences. From the study results, it was possible to identify through what paths perceived mother's parenting behaviors, attachment security to the mother and rejection sensitivity predict Self-Concept Clarity. First, overprotection, one of the subordinate levels of perceived mother's parenting behaviors, is able to directly explain Self-Concept Clarity, but care, the other subordinate level, was found not to be meaningful in direct effect. Care and overprotection both have direct paths as attachment security, and attachment security again mediates rejection sensitivity and explains Self-Concept Clarity. This kind of model also applied equally to male and female. The results shown above have the following meaning. The more the mother's parenting behaviors were unreceptive and controlling during childhood, the lower the attachment security to the mother gets; low attachment security gives negative perception towards other people and forms a rejection sensitivity that results in being insecure about other people rejecting you and sensitively reacting towards rejection. Because a person with high rejection sensitivity puts excessive importance on other people's response, he or she relatively becomes difficult to connect with his or her own emotions and thoughts, and when getting a negative feedback from the outside, a bigger confusion on Self-concept will occur. After all, the result suggests the a person with high rejection sensitivity can have difficulties in forming clear Self-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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