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21 Download: 0

지역통합에 있어서 알렉산더 웬트의 집단정체성의 역할에 관한 연구

Title
지역통합에 있어서 알렉산더 웬트의 집단정체성의 역할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The Role of Alexander Wendt’s Collective Identity on Regional Integration : Analysis on Failure of Gran Colombia
Authors
조인선
Issue Date
2011
Department/Major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남궁곤
Abstract
This thesis examines the role of a collective identity in regional integration. The collective identity dealt in this study considers both the cognitive and material aspects. Alexander Wendt, a representative constructivist, suggests four conditions which satisfies a collective identity and explains that a collective identity is constructed when the four conditions are met. A group identity which has satisfied the four conditions allows cognitive differentiation of a nation from another nation as an actor in the international field. Moreover, it stands for the importance of constructing a single identity. Having the four conditions introduced by Wendt was a standard of judging the success or failure of a regional integration, this thesis analyzes the failure of the Gran Colombia which was the first regional body in Latin America. First of all, the social composition told by Wendt is explained to look into the social material for collective identity formation. The existing scholars in International Relations ignore the cognitive portion of the collective identity while stressing the material characteristic of it. However, Wendt attempted to explain how a society is organized by emphasizing both cognitive and material aspect of a collective identity. This study discusses how a collective identity is constructed based on the society formation asserted by Wendt. After explaining what a group identity is and how it is structured, the prerequisites of a group identity formation ? interdependence, common fate, homogeneity, and self-restraint - is examined. Having the interdependence, common fate, and homogeneity built on top of self-restraint, a collective identity can be structured. By implicating the four prerequisites of a collective identity, the failure factors of the first Latin integration, Gran Colombia, are analyzed. In the case of Gran Colombia, the integration was constructed not based on interdependence and common fate but to gain freedom from Spain. For homogeneity, even though the member nations of Gran Colombia had a common colonial identity, it was not developed into a new form of identity. Meaning, the existing colonial identity only allowed distinction from the ruling nation and maintained the existing system as it is without any structural change. Moreover, since the self-restraint was made toward independence from Spain rather than for integration, Gran Colombia was formed with a descent fate to collapse after the common goal of independence was reached. Such focus on the collective identity of Gran Colombia has its importance in introducing an alternative perspective to allow a success in the regional integration of Latin America.;이 논문은 지역통합에 있어서 집단정체성의 역할을 연구한다. 집단정체성은 관념적인 측면과 물질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하는 것이다. 구성주의자 알렉산더 웬트(Alexander Wendt)는 집단정체성을 충족시키기 위한 네 가지 조건이 제시하고, 이러한 조건이 모두 충족되었을 때 집단정체성이 형성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네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 형성된 집단정체성은 국제 무대의 주요행위자인 국가가 다른 국가들과의 인지적 구별을 넘어서 하나의 정체성을 형성하게끔 만들어 준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 논문은 지역통합의 성공과 실패의 기준을 집단정체성의 형성으로 하여 웬트가 제시한 네 가지 조건의 충족여부를 통해 라틴아메리카의 최초의 통합체인 그란 콜롬비아(Gran Colombia)의 실패요인을 분석할 것이다. 우선 집단정체성이 형성되는 사회적 기제를 살펴보기 위하여 웬트가 말하는 사회의 구성에 관하여 살펴볼 것이다. 기존 국제관계학자들이 물질적인 측면을 강조하여 관념적인 측면을 간과한 반면, 웬트는 물질적인 측면과 더불어 관념적인 측면을 모두 주목하여 사회가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관해 설명하고자 하였다. 웬트가 말하는 사회 형성의 동학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집단정체성이 어떻게 형성될 수 있는지에 관해 논할 것이다. 집단정체성이 무엇이며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살펴본 후, 집단정체성이 형성되기 위한 선결조건 네 가지- 상호의존, 공동운명, 동질성, 자기억제-를 살펴볼 것이다. 제시된 선결조건 중 상호의존, 공동운명, 동질성은 자기억제를 바탕으로 할 때 집단정체성을 형성시킬 수 있게 된다. 위의 네 가지 집단정체성 선결조건을 그란 콜롬비아에 적용하여 라틴 아메리카의 최초의 통합체가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요인을 분석한다. 그란 콜롬비아의 경우 상호의존과 공동운명은 통합이 아닌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의 방향으로 형성되었다. 동질성의 측면에서 볼 때 그란 콜롬비아 구성 국가들은 모두 동일한 식민지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를 새로운 정체성으로 변화시키지 못했다. 즉, 기존의 식민지적 정체성의 유지는 독립을 통해 지배국가와의 구별만 가져왔을 뿐 사회 구조의 변화를 가져오지 못했으며, 기존의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더불어 집단정체성 형성에 바탕이 되는 자기억제의 경우 역시 상호의존과 공동운명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통합이 아닌 독립의 방향에서 형성되었다는 점에서 그란 콜롬비아는 독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한 이후 와해될 수 밖에 없는 태생적 운명을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란 콜롬비아에 관한 집단정체성 측면의 조명은 현재까지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시도하고 있는 다양하지만 지지부진한 통합체 형성을 위한 노력을 성공으로 이끄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줄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Description
☞ 이 논문은 저자가 원문공개에 동의하지 않은 논문으로, 도서관 내에서만 열람이 가능하며, 인쇄 및 저장은 불가합니다.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정치외교학과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