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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기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학령전기 불수의 운동형 뇌성마비아동의 무의미 일음절 말명료도 효과 사례연구

Title
씹기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학령전기 불수의 운동형 뇌성마비아동의 무의미 일음절 말명료도 효과 사례연구
Other Titles
A Case Study on the Effects of a Chewing Program on the Intelligibility of Nonsense One Syllable of Preschool Children with Athetoid Cerebral Palsy
Authors
김선경
Issue Date
2011
Department/Major
대학원 언어병리학협동과정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심현섭
Abstract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apply a chewing program to three preschool children with athetoid cerebral palsy and examine changes to the intelligibility of their nonsense one syllables. The study consisted of a pre-treatment evaluation, treatment over 24 sessions, a post-treatment evaluation, and maintenance. Treatment was given to the subjects for 30 minutes per session three times per week over eight weeks. It was also investigated if the children's improved chewing abilities after the application of a chewing program would affect the intelligibility of their nonsense one syllables by assessing six consonants (/ㄱ/, /ㄴ/, /ㄷ/, /ㅁ/, /ㅂ/, and /ㅎ/) with three vowels(/아/, /이/, and /우/) added through perceptual analysis using a seven-point scale. The research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all of the three subject children improved in normal chewing movements after the application of a chewing program and decreased in abnormal chewing movements; secondly, all of them also improved in intelligibility of nonsense one syllable after the application of a chewing program; and finally, all the children, A, B, and C, maintained their improved chewing abilities and intelligibility of nonsense one syllable in a maintenance evaluation carried out two weeks after the end of the treatment. Those findings indicate that improved oral chewing abilities through a chewing program can have significant impacts on children's speech intelligibility and claim huge clinical significance in that promoting oral movements through chewing facilitates the development of pre-speech communication and allows for earlier interventions.;뇌성마비는 미성숙한 뇌의 비 진행성 손상으로 발생되는 영구적인 운동 및 자세의 이상을 야기하는 질환의 통칭으로 근 긴장과 자세조절의 어려움으로 기능적인 호흡과 섭식에 방해를 받게 된다. 또한 운동기능의 장애는 말 산출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뇌성마비에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말 장애는 마비 말 장애(dysarthria)이다. 뇌성마비 유형 중 불수의 운동 형 뇌성마비(athetoid cerebral palsy)는 균형 잡기의 어려움과 근육긴장도가 불안정하여 움직임의 범위가 크고 협 응 운동에 문제를 보인다. 이로 인하여 말 산출기제의 모든 주요 요소에 장애를 보이며 삼킴 장애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경직 형 뇌성마비와 비교 했을 때 조음오류가 더 높게 나타나는 집단이라고 하였다. 다른 유형의 뇌성마비와 마찬가지로 불수의 운동 형 뇌성마비 아동은 비정상적인 턱, 입술, 혀의 움직임으로 인해 정상아동과는 다른 씹기 양상을 보일 수 있다. 이것은 씹기의 정상적 발달을 위한 정상적인 자세 조절 능력과 구강주변 근육들의 원활한 조절이 선행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뇌성마비 아동들의 언어치료 시에는 의사소통 양식의 습득을 위한 구어, 문어 측면에 대한 접근도 필요하지만 구어의 기초가 되는 호흡, 섭식, 발성에 대한 적절한 초기 치료 중재가 필요하다. 말 산출 능력과 비 구어 운동 간의 관계에 대한 상반된 견해가 있는데, 말 산출과 비 구어 구강운동 기능이 서로 다른 조절체계를 가진다는 견해(Moore & Ruark, 1996)와 비 구어 구강운동기능이 말 발달의 예비요건이 된다는 견해가 있다(MacNeilage, 1998; MacNeilage & Daivs, 2000). 비 구어 움직임으로써 섭식 시의 구강 움직임과 말 산출 시의 구강 움직임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다른 견해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두 체계가 어느 정도의 레벨에서는 관련이 있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Caruso & Strand, 1999). 임상에서 뇌성마비 아동의 말 산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섭식을 구강운동 치료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치료의 효과 성을 명확히 제시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사례연구를 통해 학령전기 불수의 운동 형 뇌성마비 아동 3명을 대상으로 씹기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그에 따른 무의미음절 수준에서 말 명료도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자는 세 명의 학령전기 불수의형 뇌성마비아동으로 수용언어가 수용•표현 어휘력검사(Receptive & Expressive Vocabulary Test 이하 REVT)결과 -2SD이상의 아동으로 연구자의 구어적 지시를 이해할 수 있으며, 구강 섭식과 발성의 시작 및 모방이 가능한 아동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예비연구 단계, 치료 전•후 평가, 유지 단계로 이루어졌다. 치료는 주 3회 30분씩 약8주간 24회기를 실시하였다. 또한, 아동의 개선된 씹기 능력과 말 명료도가 치료 종결 후 유지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유지검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씹기 프로그램은 턱, 혀의 안정성, 입술의 선택적인 움직임과 협 응 을 요구하는 씹기를 촉진하기 위해 Morris(1982)의 Pre-Speech Assessment Scale(이하 PSAS)의 씹기 부분, Winstock(1994), 우 미남(2004)이 제시한 내용에서 본 연구에 적합하도록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또한 씹기 프로그램 적용 후 향상된 아동의 씹기 능력이 무의미 일음절 말 명료 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자음 /ㄱ/, /ㄴ/, /ㄷ/, /ㅁ/, /ㅂ/, /ㅎ/ 6개와 모음 /아/, /이/, /우/를 결합시킨 CV음절을 청 지각적 평정법으로 평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째, 씹기 프로그램 적용 후 대상아동 세 명 모두에서 씹기 정상움직임이 향상 되었으며, 반면에 비정상적 씹기 움직임의 감소를 보였다. 둘째, 씹기 프로그램을 적용 후 세 명의 아동 모두에서 무의미 일음절 말 명료도의 개선을 보였다. 아동 A는 치료 전 35%에서 치료 후62%로, 아동 B는 치료 전 32%에서 치료 후 62%, 아동 C는 치료 전 57%에서 치료 후 77%로 나타났다. 셋 째, 치료 종결 후 2주 후 실시 된 유지 평가에서 대상아동 A, B, C 모두 변화된 씹기 능력과 무의미 일 음 절어 말 명료도가 유지 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구강 섭식 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다양한 자음과 모음의 조합과 구어 모방 능력이 발달한다는 선행연구결과와 일치하고 있다. 따라서 씹기 프로그램을 이용한 구강 섭식 능력의 증진이 아동의 말 명료도 개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씹기를 통한 구강 움직임 촉진이 구어 전 의사소통 발달을 촉진하며, 보다 조기에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적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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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언어병리학협동과정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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