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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공간에서 바라보는 소외된 가치

Title
삶의 공간에서 바라보는 소외된 가치
Other Titles
Discovering neglected value in daily life
Authors
박선민
Issue Date
2010
Department/Major
대학원 조형예술학부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강애란
Abstract
Due to industrial development, human being lives more convenient and plentiful life in the physically and technically affluent modern society. Besides, thanks to dissemination and popularization of media, we can get information promptly and instantly anytime and anywhere. Indeed, an age of 'globalization' where individuals connect to one another globally regardless of race, class, nationality, religion and ideology, has arrived. What does such a simultaneous change mean? What kind of dearth and alienation does this richness and development have caused? Before starting the work, I want to seek solutions by asking myself such questions through work in this rapidly changing society. Dozens of accidents and events which we can encounter only a day such as news appearing on front page in newspapers with large photo, first place of key word Internet appearing instantly, headline of news, all seem to be serious and important. We have come to accept information from mass media without doubt, and believe that only such information can make us recognize the society in the reality which overflows accidents and events. Herbert Marshall McLuhan(1911~1980), sociologist, argued that media change the human's habit of perception, and media itself filters into the inside of human regardless of content and meaning. He described that media itself influences on people, not keeping neutral place only with the role of transmission of news, mentioning "media is a message." I, who look for the world depending on media, want to see 'true'reality which does not appear to the surface. Therefore, I did this work based on inquiry about interaction between media and reality by searching concealed truth which does not appear in the media and the press. This thesis starts with an interest in fundamental values which have come to be increasingly neglected in the unfair report of media and indifference of the public in the society. I will consider the environmental problems which are neglected in the city which is the space of my life and examine concealed structure of modern society facing the fact that artists cannot be free from the current crisis which human beings face today. Among images of mass media used as a material of this work, photographs emphasize universality, repetitiveness and anonymity of media. Reorganized reality through such photographs influences our passive attitude receiving this reality depicting structure back of appearing reality metaphorically. Meanwhile, I aimed to reveal conflicting images of nature and artifacts which I can discover in the city, another space of life through photography. By doing that, I want to take the opportunity of rediscovering the importance of nature in our environment. Life's fundamental values in our severe reality are as essential as air, but sometimes their existence is hard to be recognized. I want to search these important values which we sometimes neglect easily in the usual space of life. This will be motivation to me for this work, and an opportunity for examining and researching modern society.;산업기술의 발달로 물질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모든 것이 충만한 현대사회에서 인간은 보다 더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또한 미디어의 확산과 대중화로 인해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즉각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제는 지리와 인종, 계층과 국적, 종교와 이데올로기를 떠나 전 지구적으로 개개인이 연결되는 ‘지구촌’ 시대가 도래 하였다. 이러한 동시 다발적인 변화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시대의 풍요와 발전은 어떤 결핍과 소외를 가져왔는가? 급격한 변화의 시대 속에서 본인은 작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러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작품을 통해 해답을 찾고자 하였다. 신문 1면에 커다란 사진과 함께 게재되는 기사들,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인터넷 검색어 1위, 뉴스의 헤드라인 등 하루에도 수십 건씩 접하는 사건 사고는 모두가 중요하고 심각한 듯하다. 우리는 이렇게 사건, 사고들이 넘쳐나는 현실 속에서 매스미디어가 송출하는 정보들을 의심 없이 받아들이고 또한 그것이 사회를 인식할 수 있는 전부라고 믿게 된다. 사회학자인 마샬 맥루한(Herbert Marshall McLuhan, 1911~1980)은 미디어는 인간의 지각습관을 변화시키고, 내용과 의미를 떠나 미디어 그 자체가 인간의 지각내부로 침투한다고 하였다. 그는 “미디어는 메시지다.”라고 언급하면서 이는 매체는 내용을 전달하기만 하는 중립적 위치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그 자체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설명하였다. 이렇듯 미디어의 큰 영향력 속에서 현대인은 주체성을 상실한 채 무비판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본 논문은 사회 속에서 미디어의 편파적인 보도와 대중의 무관심 가운데 점점 소외되어가는 환경문제와 인간성 상실이라는 사회적 가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출발한다. 특별히 오늘날 인류가 처해 있는 위기의 상황에 대해 예술가 역시 그것으로부터 전혀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을 직시하며 본인이 살아가는 삶의 공간인 도시 속에서 발견하는 환경문제에 대해 고찰하고 미디어에 의해 왜곡, 은폐되는 현대사회의 구조를 살펴볼 것이다. 작품의 소재로 사용하는 대중 매체의 이미지 중 사진은 미디어가 가진 보편성, 반복성, 익명성을 강조한다. 본인은 이러한 사진 이미지의 반복과 차용을 통해 미디어를 받아들이는 우리의 수동적인 태도를 반영한다. 또한 도시 안에서 본인이 발견하는 자연과 인공물의 모순적인 모습을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드러내고자 하였다. 그럼으로써 관람자로 하여금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 안에서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재발견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치열한 현실 세계 안에서 삶의 근본적인 가치는 마치 공기와도 같이 필수적인 것이지만 미처 그 존재감을 인식하지 못할 때가 많다. 본인은 이러한 현실 안에서 우리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근본적 가치를 일상적 삶의 공간 속에서 찾고자 한다. 이는 본인에게 작업을 하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며 현실 사회를 관찰하고 연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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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조형예술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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