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아의 저체중아의 임상통계적 관찰

Abstract

Statistical and clinical observation was undertaken on 692 prematurity and 548 low birth weight infants among 10219 babies born at Ewha Womans University Hospital from Jan. 1976 to Dec. 1980. The results obtained were as follows: 1) Incidence of prematurity of gestational age less than 37 weeks was 6.8% and that of low birth weight infant of body weight less than 2,500 gm was 5.4%. The yearly incidence of prematurity and low birth weight infant gradually decreased during the 5 year periods. In prematurity, the incidence of the male exceeded the female and in low birth weight! that of the female exceeded the male. 2) Maternal obstetric complications in prematurity were in order of frequency, pre-eclampsia and eclampsia, spontaneous premature rupture of membrane, multiple pregnancy, etc. Those in low birth weight infant were in order of frequency, pre-eclampsia and eclampsia, multiple pregnancy, spontaneous premature repture of membrane, etc. 3) Neonatal mortality rate of low birth weight infant was 193.4%. slightly higher than that of prematutity, 174.9%. Compared with the period form 1971 to 1974, the average mortality rate of prematurity and low birth weight infant during observation period was significantly reduced. 4) Over 60% of death were caused by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and prematurity per se in both prematurity and low birth weight infant. 5) Mortality rate in relations with the 5 minute Apgar score was as follows: Mortality rate was over 90% in group of Apgar score 0-1, over 80% in score 2 group, 7-8% in score 7 group and 1-2% in score 8 group. The lower the Apgar score, the higher mortality rate was observed.;1950년 WHO에서 출생시 체중이 2500gm 혹은 그 이하의 신생아를 미숙아로 규정지었으나, 1966년 미국 소아과학회에서 재태 기간이 37주 혹은 그 이하로 태어난 신생아를 미숙아로, 또한 출생시 체중이 2500gm 혹은 그 이하의 신생아를 저체중아로 구별지었다. 최근 현대의학의 급속한 발전으로 미숙아를 포함한 신생아의 사망률이 감소하게 되었으나 신생아 사망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미숙아와 저체중아는 소아과에서는 물론 산과에서도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저자는 1976년 1월부터 1980년 12월까지 만 5년간 이화대학병원 산부인과에서 출산한 미숙아 692예와 저체중아 548예에 대한 임상통계적 관찰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미숙아의 출생빈도는 6.8%, 저체중아의 출생빈도는 5.4%로 저체중아의 출생빈도가 낮았으며 미숙아와 저체중아 공히 출생빈도가 점차 감소추세를 보였다. 성별 출생빈도는 미숙아에서는 남아, 저체충아에서는 여아가 많았다. 2. 산과적 합병증은 미숙아에서는 임신중독증, 조기파수, 다태임신의 순으로 많았고, 저체중아에서는 임신중독증, 다태임신, 조기파수의 순으로 많았다. 3. 신생아 사망률은 미숙아에서 174.9%, 저체중아에서 193.4%이며 년도별 사망률은 점차 감소를 보였다. 4. 사망원인은 미숙아에서 호흡곤란 증후군과 발육미숙이 77.7%이며 저체중아에서도 호흡곤란 증후군과 발육미숙이 63.2%였다. 5. 생후 5분에 실시한 Apgar점수와 사망률과의 관계는 미숙아에서는 Apgar 점수 0-1점에서 90.9%사망, 2점에서 80.8%, 8점에서는 1.2%의 사망률을 나타내었고, 저체중아에서는 0-1점에서 100.0%, 2점에서 84.2%, 8점에서는 2,3%사망으로 Apgar 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