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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廂記」의 喜劇性 硏究

Title
「西廂記」의 喜劇性 硏究
Other Titles
(A) STUDY ON THE COMIC CHRACTERS OF << Hsi Hsing Chi 西廂記 >>
Authors
申智瑛
Issue Date
1992
Department/Major
대학원 중어중문학과
Keywords
서상기희극성중국희곡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is thesis is an attempt to study on comic characters 《Hsi Hsiang Chi》 which is one of the famous Yuan dinasty drama. 《Hsi Hsiang Chi》 written by Wang Shibu in the Yuan (元) dinasty. The play 《Hsi Hsiang Chi》, based on a story of illicit love in the familiar sequense of meeting, intrigue, discovery and seperation and having no sub - plot, consisted of a circle of four dramas (that is, sixteen sections), and it was in auther drama by a different playwright that the reunion of the reunion of the hero and heroine was brought about. In chapter Ⅱ, it was considered that the origin of story of play. In chapter Ⅲ, it was anlalized that comic structure and characters of play, as a result of influence by the ritual ceremony. In chapter Ⅲ, it was noteded that quality of comic aesthetics which is divinded four. In chapter Ⅳ, it was explained that position and influence for future generations. In consequence, it is enough for 《Hsi Hsiang Chi》 to be considered as are presentation of Chinese classical comic theater.;元代의 代表的인 雜劇인 《西廂記》는 五本二十一折이란 방대한 분량의 作品으로, 주인공인 鶯鶯과 張生의 사랑을 주제로 한 愛情喜劇이다. 분량이 다른 元雜劇에 비해 파격적으로 길 뿐 아니라, 喜劇作品 성공의 關鍵이 되는 人物性格의 묘사 또한 탁월하다. 이에 따라 旣存의 《西廂記》喜劇性 硏究는 人物의 喜劇的 性格을 論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本 論文에서는 中國喜劇의 起源을 "社日"에 공연되는 "除禍招福"의 構造로 이루어진 演戱로 보고, 《西廂記》喜劇 構造안의 의식되지 않은 祭儀性과 審美特性을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王實甫의 《西廂記》는 金代 董解元의 《諸官調西廂記》를 改作한 것으로, 그 內容은 唐傳奇 《鶯鶯傳》에서 淵源한다. 즉 《鶯鶯傳》의 悲劇的 결말은 《董西廂》에 이르러 喜劇的 결말로 전환되며, 《董西廂》의 喜劇的 결말은 《王西廂》으로 계승되어 다시 喜劇이라는 劇형식에 알맞게 情節의 構成과 人物類型이 재창조되었다. 둘째 中國喜劇은 농경사회에서 豊饒를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는 "社"에서 起源한다. 이때 演出되는 演戱는 "迎春送冬"과 같은 계절의 순환·삼라만상의 변화 등을 표현하며 "除禍招福"을 의미한다. 善하고 새로운 것은 惡하고 낡은 것과 대립하지만, 결국은 새로운 것이 승리한다는 普遍的 構造를 갖는다. 喜劇《西廂記》도 새로운 세계관을 지닌 鶯鶯·張生이 낡은 세계관을 지닌 노부인과 대립하지만, 새로운 세계에 처한 人物들의 승리로 귀결된다. 따라서 《西廂記》는 겨울 -낡은 세계- 에서 봄 -새로운 세계- 의 승리로 이어지는 祭儀的 構造를 이룬다. 세째, 《西廂記》는 中國民族의 독특한 審美觀이 반영된 喜劇이다. 예로부터 中國人은 '喜'를 '善'한 것으로 인식하였다. '喜'에 대한 審美觀은 《西廂記》에도 반영되어 惡한 사람은 벌을 받고 善한 사람은 賞을 받는다는 樂觀美를 비롯하여 "樂而不淫"의 中和美, 그리고 醜와 美를 변증법적인 통일체로 인식하는 對比美의 美學特性을 이루고 있다. 네째, 《西廂記》는 同時代와 以後에 나온 수많은 愛情喜劇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元代 白樸의 愛情喜劇인 《東牆記》와 鄭德輝의 《芻梅香》은 거의 모두 《西廂記》의 내용을 모형으로 한 것이다. 以後 明代 湯顯祖의 《牧丹亭》은 《西廂記》의 喜劇情節과 人物類型을 계승발전시켰다. 《牧丹亭》의 주인공 杜麗娘은 門當戶對의 혼인제도를 반대하고 자유연애를 추구할 뿐만 아니라, 生死를 초월하여 사랑을 이룬다. 淸代의 장편소설 《紅褸夢》은 喜劇은 아니지만 작품에서 직접 《西廂記》의 내용과 등장인물을 引用하고 있다. 이상의 硏究를 종합해볼때 《西廂記》는 東西洋 喜劇쟝르의 普遍的 構造와 中國特有의 審美風格이 共存하는 愛情喜劇이다. 《西廂記》의 版本問題와 版本에 따른 내용의 차이를 살피지 못한 점은 後日의 과제로 남겨두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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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중어중문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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