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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e의 인과개념과 필연성의 문제

Title
Hume의 인과개념과 필연성의 문제
Other Titles
(A) Study on the Hume's concept of causality and the problem of necessity
Authors
허라금
Issue Date
1980
Department/Major
대학원 철학과
Keywords
Hume인과개념필연성경험Hume, David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실험과학적 지식의 명제란 두 가지 종류의 사건들 간에 인과관계가 성립한다는 것을 주장하는 법제로서 이것은 곧 자연법칙적 명제이기도 하다. 일반적 술어 "A"와 "B"에 대하여, "A가 일어나면 반드시 B가 일어난다."는 명제가 그 例이다. 때문에 "실험과학적 지식의 명제는 확실한가?"는 "이 두 사건 간에 주장되는 "인과관계는 착실한 관계인가?"라는 물음으로 물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 'A가 일어날 때면 반드시_ B가 일어난다'는 것은 참이다."라는 자연법칙적 형태의 문장을 보자. 이것은 " 'A가 일어날 대면 B가 일어났고, 일어나고, 일어날 것이다'는 참이다."라고 번역될 수 있는 시간적 보편성을 갖고 있다. 만약 A와 B 사이 의 관계가 논리적 관계라 할 만큼 강한 필연성의 관계라 정의한다면 위의 명제는 그만큼 확실한 참 명제일 것이다. 반대로 이 둘 간의 관계가 개연적인 것이라 정의한다면 위의 명제는 필연적 참 명제일 수 없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경우에 대해서 개연성만을 가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두 종류의 사건 간의 인과관계가 어떤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가는 우리의 "실험과학적 지식의 명제는 확실한가?" 라는 문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논문에서는 인간개념이 어떻게 분석되고_ 있나를 살펴보는데 있어서 논리실증주의적 입장의 선조 격인 Hume의 논의로부터 시작하고 있다. 그는 철저한 경험주의자로 확실한 것은 경험에서 오는 것이라 본다. 이 경험은 곧 대상을 지각하는 것이고 이 지각이 곧 마음의 내용을 형성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지각은 매우 단순한 것이기 때문에 '어떤 사건과 사건 간의 관계'라는 지각은 없다고 한다. 또한 그는 지각되는 대상에 있어서 어떤 관계를 암시하는 그런 대상은 없다고 봄으로써 우리가 '사건과 사건 간의 필연적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단순히 심리적 성향에 의거한 것이라 결론 짓는다. "전 사건이 존재할 때 후 사건이 존재하지 않았고 후 사건이 존재할 때 그 전 사건은 이미 존재하지 않는데 어떻게 두 연속되는 사건이 필연적 관련을 가질 수 있는가? 따라서 어떤 'A가 일어날 때면 B가 일어난다'는 관계는 병존 이상의 관계일 수 없다"는 것이 Hume의 논지인 것이다. 그러나 본 논문에서는, 이상 Hume의 논지는 근가 전제한 원자론적 세계 안에서만 타당한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즉 시간적 전후관계를 갖는 사건들의 명제가, 원칙적으로, 변화하는 사물들에 관한 명제로 전환될 수 있다고 보면, 그러한 명제가 기술되는 사물의 세계에서는 'A가 일어나면 B가 일어난다'는 관계는 병존 이상의 관계일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결국 성질을 기술하는 술어(Predicate) 가 시간성을 갖게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시간성을 갖는 술어로 기술될 수 있는 사물들이 이 세계를 이룬다고 보면 "어떤 순간에 존재하는 것을 표현하는 문장P-(1)은 그 뒤따라 일어날 사태를 기술하는 문장P_(2)를 논리적으로 함의한다"고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이 세계안에서는, 어떤 두 종류의 사건-기술간의 관계는 논리적 필연성의 연관일 수 있다. 이것은 곧 " 'A가 일어나면 반드시 B가 일어난다'는 참이다."라는 법칙명제를 참인 명제로 확립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에 따라 일반법칙 명제하에서 실명되는 개별사건과 개별사건 간의 인과적 관계도 필연성을 갖게된다. 이상이 이 논문에서 다루어진 내용들이다. 그러나 끝으로 첨가해야 할 말은, 어떠한 존재론도 절대적으로 참인 존재론일 수는 없다는 점이다. 때문에 두 사건-기술 간의 핑계가 논리적 필연의 연관성이라는 것도 그러한 사물-존재론 하에서 그렇다는 것이지 모든 가능한 세계에서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이처럼 어떤 존재론도 절대적일 수 없기 때문에 어떤 존재론을 선택하느냐는 다음의 기준에 따를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즉, 이 세상의 현상들을 설명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앞에서 본 사물-존재론이 이러한 점을 만족시킨다는 점에서 이상의 논의가 강화될 수 있다고 본다.;The proposition that expresses our knowledge in experimental sciences is one that states the causal relation between two sorts of events. It is just the proposition of natural laws. Therefore, we can substitute the question "Is the proposition of our knowledge in experimental sciences certain?" For example, let us think about the following proposition of natural laws: "If A occurs, necessarily B is followed is true". It can be translated into the statement: "It is true that when A occurs, B was followed, is followed, and will be followed." which has the temporal universality. In this context, if the relation between A and B is so strong as to be logically necessary, then the proposition must be certain. But if the relation is seen to be probabilistic, then the proposition cannot be necessarilly true. However, the answer to the question. "Is the proposition of knowledge in experimental sciences certain?" will be different depending on the concept of causation. If so, what makes the differences in our conception of cause? I have attempted to answer this question on introducing the ontological issues, because I believe the concept of causation is determined on the underlying ontology. In order to show the relevance of ontology to the concept of causation I take Hume's concept of causation and analyse to ontological presuppositions. Humean maintained that certainty must be derived from our experience and the experience is no more than the perceptions of objects, which is to say that the perceptions constituted the content of our mind. But, since there is no percetion referring to the relation between events, there is no object which implies the existance of any other object. Thus Humean concluded that our belief in the necessary relation in causation originates from our psychological state. He asked : how can two sucessive events be necessarily related if is the case that when the earlier event exists, the later one does not yet exist, and when the later event exists, the earlier one no longer exists. Humean's argument seem conclusive when we accept the atomistic ontology that they presupposes. Instead, if we accept an ontology that takes changeable things as the basic constituents of the world, we can translate the statements about changing things. Now a predicate that describes a certain property of a changing thing can have temporal meaning. If so, a statement that describes a state of world at a certain time can logically imply another statement that describes a state of world at a later time. Such anontology, then, will permit us to accept law statements, i.e., "'If A occurs, then B necessarily follows' is true." And when law statements are accepted, the relation between particular events that can be subsumed under a caused law of causal laws may be deemed as necessary. Hence we can have certain knowledge about world of out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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