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31 Download: 0

Martin Heidegger의 근대적 주체 비판과 현존재 개념 정립의 정치적 함의 고찰

Title
Martin Heidegger의 근대적 주체 비판과 현존재 개념 정립의 정치적 함의 고찰
Other Titles
(The) Study of Hedegger's Critique on the Modern Subject and the Political Significance of the Establishment of 'Dasein'
Authors
全善榮
Issue Date
2003
Department/Major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Keywords
Martin Heidegger주체 비판현존재 개념정치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하이데거(Martin Heidegger : 1889-1976)는 가장 도전적으로 근대의 본질에 대한 변혁을 요구하고 있다고 평가되는 인물이다. 그는 근대가 인간을 가장 긍정적이고 희망적이라고 여기면서 모든 존재자의 존재(Sein des Seienden)를 근거짓는 주체(Subjekt)라는 위치에 세움을 극복하고자 하였다. 주체로서 인간이 정립된다는 것은 계산적 이성(reckon Vernunft)을 가지고 행하는 표상(Vorstellen) 행위를 통해서 자신의 본질을 실현하고 자신을 둘러 싼 세계(Welt)를 체계화함을 의미한다. 하이데거는 근대적 사유가 그와 같이 모든 문제를 "인간 자아(Selbst)에로 집중"시킴으로써 인간이 자신을 주체로서 파악하고 정립하는 여러 방식들을 위한 하나의 풍요로운 가능성을 갖게 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자기 자신이 정립한 근거에 대한 확증(Bewa"hrung)을 줄 수 있는 것은 주체로서의 인간 뿐이라는 점, 그리고 그 근거 정립에 있어서 계산상의 오류가능성(Rechenfehler)이 배제될 수 없다는 점, 그리하여 나와 타인이 정립한 존재자 전체에 대한 규정이 서로 다를 경우 나는 나의 것을 확보하고자 다른 쪽을 배재해버린다는 점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본다. 즉, 나를 확보하고 내가 정립한 것을 더욱 안전하게 확보하기 위해 '하나의 통일된 체계'라는 명목 하에 어느 한쪽이 배제될 때까지 투쟁한다는 것이다. 또한 '하나의 통일된 체계'를 정립하려는 과정에서 인간은 그 체제의 운용에 있어 자유롭게 자신을 발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체계의 효율성을 위해 그 체제의 요소로서 자신을 스스로 간주하기도 한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는 인간이 부품(Bestand)으로 전락한 것을 의미하며, 그 자신이 정립하고자 했던 세계에 대해 그 자신이 소외(Entfremdung)되는 현상을 나타내는 것이다. 하이데거가 사유하기에 이 모든 것이 인간을 주체로 놓은 근대의 한계이며, 이러한 한계는 근대가 점점 더 그 본질을 확고하게 확보하게 하면 할수록 다시 말해, 인간을 주체로서 확고하게 놓으려고 하면 할수록 점점 더 뚜렷해진다는 것이다. 하이데거는 그 이전 시대의 구속자로부더 인간을 해방시키고 새로이 인간을 '자유'(freiheit)로서 정립하고자 인간을 주체로 놓았던 근대 초기의 희망은 점점 더 인간을 주체로서 확고하게 정립함으로써-근대의 본질을 점점 더 확고하게 실현함으로써-오히려 인간을 왜소화시키고 소외시키게 되었다고 판단한다. 그러한 판단은 그로 하여금 이러한 일종의 역설적인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주체성 자체엔 대한 극복이 필요하며 그것의 대안을 제시해야할 필요성을 자신의 사상이 지니게 하였다. 그것은 존재자들을 그 자신에게 끌어 모아 그들의 법칙을 발견하여 어떤 체계를 세우는 그런 존재자로서의 인간 주체가 아니며, 존재자를 존재자로서 정립시키는 근거인 존재 자체를 향한 통로를 확보할 수 있게끔 인간의 본질을 새로이 정립함으로서만 가능한 것이라 하였다. 하이데거는 이 새로운 인간의 본질로서 존재(Sein)의 개방의 장이 되는 현존재(Dasein)의 개념을 제시하고, 구체적으로 그것의 존재구성틀(Seinsverfassung)을 정립하고자 하였다. 이 논문을 이러한 하이데거의 근대적 주체성 비판과 근대적 주체의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현존재 개념의 정립이 갖는 정치적 의미를 '자유'를 중심으로 찾아보려는 시도이다. 하이데거가 근대를 비판함에 있어 근대적 주체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의 대안으로 현존재를 제시하는 것은 '계산한다'(rechnen)와 '묻는다'(fragen)의 본질적인 대결구도의 전개라고 할 수 있다. 하이데거에 의하면 근대에 이르러 자기 입법(Selbstgesetzgebung)적이라는 새로운 자유의 규정이 자체정립적이라는 수학적 공리의 성격과 만남으로써, 진리의 본질이 확실성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자기정립적이어서 확실한 것은 그것이 자신 속에 자립적으로 있는 것이라는 점에서 곧 주체라는 것이다. 이와는 다르게 사실 자체의 명증에로 스스로를 더욱더 근본적으로 관여시키기 위해 언제나 그 존재 의미를 물어야 하는 것으로 현존재는 정립된다. 근대에 대한 비판의 수행에 있어 하이데거가 끊임없이 촉구하고 있는 '존재물음(Seinsfrage)의 촉구'는 존재자에게만 함입되어 있던 인간의식의 사슬을 약화시키고, 근대 극복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해보고자 하는 시도를 끊임없이 격려하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무언가를 물을 수 있다. 그러나 하이데거는 그 물음의 방향이 어디를 향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계산'(Rechnen) 과 '사유'(Denken)로 나뉘어지게 된다고 본다. 그는 후자를 끊임없이 행할 것을 촉구한다. 존재자를 사유함에 있어서 그 근원을 사유해야 한다는 그의 요구는 고대 그리스의 한 사상가(소크라테스)가 그 자신이 그 당대의 등에로서 끊임없이 그 시대의 사유를 숙고해야 할 것으로 만들었던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비록 하이데거가 자신이 제기하고 의욕했던 만큼의 결과물을 내놓지 않다고 비난받고 있다 하더라도, 하이데거의 사상은 근대성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 자들에게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려고 시도하는 자들에게 하나의 길을 제시하는 것으로서 의의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Martin Heidegger(1889-1976) is estimated that he is the most defiant person who assert reformation of the essence of modern times. He intends to surmount Modernity that is, modern times regards Human as the most affirmative and hopeful and let him place the position of Subject that is the base on the being of all beings. The fact of Human as the Subject is established implies that human realizes his essence and systematize the world of him by the representative behaviour with calculative reason. Heidegger admits that the modern thought concentrate all issue to human's self, and so let ave a plentiful possibility for the many ways that he understands and established himself as the subject. But, at the same time it raises questions that only human as the subject can give a certainty of ground which is established for himself and it cannot remove the possibility of error in calculation in the establishment of the ground, so that when prescriptions established by myself and others are different, 'I' remove the others' prescription for ensuring mine, and So on. That is to say, in the name of 'an unified system' they contend for securing oneself and one's systematical establishment of all beings until when one side removes another. Also in the process of endeavor to establish 'an unified system', it raises problems that human doesn't develop himself free in operation of the system but occasionally regards himself as a element of the system for efficiency of it. This means that human falls at a component and shows that he estranges himself from the world which he did endeavor to establish. In heidegger's thought, ail these are the limits of modernity which lay human on the subject an the more firmly modern times intends to secure the essence of modernity, the more it's limits are obvious. Heidegger judges that as the hope of the first stage of modern times which lay human on the subject for human emancipation from binding of middle age is filled, rather than smaller and more estranged human is appeared. With the judgement he recognize that it is necessary fro surmounting human subjectivity and demand that his thought should contain the alternative of the subjectivity in itself. It is not the human subject that he establish any system in the way of gathering beings around himself, and so discovering of their laws. In heidegger's thought, it is only possible for us to establish a essence of human newly as much as we able to secure a way toward being itself of the ground which establishes being as beings. Heidegger presents the concept of Dasein as the Room for disclosure of Being of the new essence of human, and furthermore he was about to establish Dasein's construction of Being. Heidegger presents a concept of Dasein as a alternative of the modern subject in his critique on modern times center around a modern subject. Here is developed a substantial confrontation between 'calculate' and 'question'. heidegger says that the essence of truth becomes changed to a certainty in modern times. It follows that the provision of a new self-legislative 'liberty' meets with the feature of a self-established mathematical 'axiom'. In this way the self-establishment and the certain thing is a subject on that point it stands on its own feet. On the other had Dasein is established as it always makes a question the meaning of its Being for letting connect itself to the definiteness of 'Red' itself. With carrying out the critique on modem times Heidegger presses for 'the question of Being' constantly That becomes feeble the chain of human consciousness center on beings and encourages constantly an attempt to look for a new way for overcoming modern times. Human can question. But Heidegger think that results of the question become divided 'calculation' and 'thinking' with what is the way of that questions. He constantly presses for doing 'thinking'. He presses for thinking origin of beings. Therefore Heidegger's thought have a meaning that presents a way for overcoming modem times. This thesis is an attempt that looks into Heidegger's critique on the modern subject and looks for the political significance of the establishment of 'Dasein' center on 'liberty'.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정치외교학과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