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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주간 졸림증 환자에서 탈력발작과 탈력발작 유사증상의 임상적 특성 비교

Title
한국인 주간 졸림증 환자에서 탈력발작과 탈력발작 유사증상의 임상적 특성 비교
Other Titles
Characteristics of Cataplexy and Cataplexy-like Symptom In Excessive Daytime Sleepiness Patients
Authors
조윤정
Issue Date
2007
Department/Major
대학원 의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Narcolepsy is characterized by excessive daytime sleepiness and abnormal REM sleep phenomena including cataplexy. Cataplexy, the most unique symptom of narcolepsy, is regarded as a pathognomonic symptom in patients with narcolepsy. Typical cataplexy is defined by an abrupt decrease in muscle tone associated with strong emotions. But cataplexy-like symptoms are reported in certain group of narcolepsy and other sleep disorders with excessive daytime sleepines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ifferentiate typical cataplexy from cataplexy-like symptoms to make a correct diagnosis of narcoleps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characteristics of typical cataplexy in patients with narcolepsy and cataplexy-like symptoms in other sleep disorders by using the Stanford Center for Narcolepsy Sleep Inventory (SSI). From 2000 to 2006, 204 patients who visited the Sleep Clinic of St. Vincent’s Hospital, Catholic University, with excessive daytime sleepiness as their major symptoms were evaluated. Clinical interview, SSI, Multiple Sleep Latency Test (MSLT), Human Leukocyte Antigen (HLA) typing, hypocretin-1 measurement were performed.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narcolepsy with typical cataplexy and other sleep disorders. In this study, 51 questionnaire items of the SSI were applied to differentiate triggering factors, types, duration and frequency of cataplexy in two groups. Typical cataplexy is triggered by pleasant emotions, like laughing, joking, and quick verbal response in a funny context. On the other hand, cataplexy-like symptoms are triggered by physical fatigue, tension, stress, angry, excitement, and athletic activities which have negative emotions. The duration of typical cataplexy was shorter than that of cataplexy-like symptoms. And the frequency of cataplexy was more common in typical cataplexy. Our study is the first report that defines characteristics of cataplexy and cataplexy-like symptoms in excessive daytime sleepiness patients. By the result of our study, narcolepsy with typical cataplexy could be diagnosed more correctly and further study is needed to elucidate the pathophysiology of cataplexy.;기면병(narcolepsy)은 과도한 졸림과 탈력발작을 포함한 비정상적인 렘수면 양상을 야기하는 중추신경계 질환이다. 기면병의 증상들 중 가장 독특한 증상 중 하나인 탈력발작은 기면병에서의 특이적인 증상이다. 그러나 갑자기 근육의 긴장도가 감소하는 탈력 증상은 탈력발작이 동반된 기면병 환자뿐 아니라 다른 수면장애 환자 혹은 수면장애가 없는 사람들에서도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어 전형적인 탈력발작과 이러한 유사 증상 간의 감별이 필요하다. 과도한 주간 졸림증은 기면병 이외에도 특발성과수면증, 수면무호흡증, 주기적 사지운동증 등의 수면장애 환자들에서 나타날수 있으며 비전형적인 탈력발작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여 기면병과의 감별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스탠포드대학 기면병 연구소의 수면 목록(Stanford Center for Narcolepsy Sleep Inventory, SSI)을 이용하여 주간 졸림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에서의 전형적인 탈력발작과 탈력발작 유사 증상의 특성을 비교하여 유사점과 차이점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0년부터 2006년 사이의 기간에 과도한 주간 졸림을 주소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수면클리닉에서 진료 및 SSI 작성, 수면다원검사, HLA 형결정 검사, 뇌척수액 내 hypocretin 측정 검사를 받은 20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형적인 탈력발작을 가진 기면병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SSI중 51 문항의 탈력발작 질문들은 대개 전형적인 탈력발작과 비특이적인 탈력 증상을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탈력 증상의 유발 상황, 형태, 지속시간, 빈도 등에 있어 탈력발작은 탈력발작 유사 증상과 차이가 있었다. 전형적인 탈력발작의 흔한 유발 상황은 웃음, 재미있는 상황에서의 빠른 대답, 농담 등 유쾌한 감정 상태였으나, 비탈력발작군에서는 긴장 혹은 스트레스 상태, 화나거나 흥분된 상태, 운동 후 상태 등 부정적 감정 상태나 육체적 피로 상태가 주로 탈력 증상을 유발하였다. 본 연구에서 ‘웃을 때’ 혹은 ‘농담을 하거나 들을 때’의 경우에 탈력 증상을 경험할 확률은 탈력발작군에서 비탈력발작군에 비해 각각 63배와 30배 더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또한, 탈력 증상을 가장 잘 일으키는 세 가지 상황을 고르도록 한 질문에 대해 전형적인 탈력발작을 가진 모든 대상자가 ‘웃을 때’를 선택한 것에 비해 비탈력발작군에서는 단지 4.0%만이 이를 택하였다. 즉, 유쾌한 감정 상태(특히, 웃을 때)에서 탈력 증상을 경험하지 않는 것은 탈력발작을 감별하는 데 매우 특이성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들은 가장 연관성이 높은 상황으로 ‘웃을 때’를 선택하는 것은 전형적인 탈력발작의 가능성을 높이고, ‘스트레스 받을 때’, ‘긴장될 때’ 등을 고르는 것은 탈력발작의 가능성을 낮춤을 시사한다. 탈력 증상을 항상 양측성으로 경험할 확률은 전형적인 탈력발작군에서 더 높았고, 타인에 의해 탈력 증상이 목격된 경험도 탈력발작군에서 더 흔하였다. 탈력 증상의 지속시간과 빈도는 전형적인 탈력발작이 탈력발작 유사 증상에 비해 지속 시간이 짧고 빈도가 잦았다. 특히, 탈력발작의 경우 대부분이 2분 이내의 지속 시간과 일주일에 2회 이상의 빈도를 보고하였다. 본 연구는 탈력발작과 탈력발작 유사 증상의 특성에 대해 조사한 국내 최초의 논문으로써 의의가 있다. 본 연구 결과는 기면병 환자들의 전형적인 탈력발작과 기타 수면장애 환자들의 비전형적 탈력발작을 비교하여 기면병 환자들의 전형적 탈력발작을 정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연구범위를 넓혀 탈력발작의 특성과 병태생리를 밝히는 것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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