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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Bonjour의 내재적 정합론에 대한 비판적 분석

Title
L. Bonjour의 내재적 정합론에 대한 비판적 분석
Authors
박현주
Issue Date
1992
Department/Major
대학원 철학과
Keywords
내재적 정합론철학L. Bonjour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현대 인식론의 주요한 쟁점이 되고 있는 인식적 정당화 문제는 우리가 갖고 있는 세계에 대한 믿음들이 어떤 근거에서 참이라고 주장될 수 있는가하는 우리 인식의 근본적인 문제를 다룬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갖는다고 하겠다. 정당화 문제의 핵심은 하나의 믿음이 다른 믿음에 의해 추론적으로 정당화된다고 할 때 발생하는 무한 소급의 문제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러한 소급에 대해 어떠한 해결도 제시될 수 없다면 결국 우리가 취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인식적 회의주의에로의 귀결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적어도 그것이 참이라고 믿는 전제 아래에서 그것을 안다라고 말한다. 만일 그것이 거짓임이 판명된다면, 우리는 그것을 잘못 알았다고 정정할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앎이 세계가 있는 그대로를 기술하려는 인지적 본성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인지적 본성과 관련하여 참을 획득하고 오류를 피하는 인지적 목표를 설정하게 되는 것이며, 이러한 목표에 미루어 볼 때 그 믿음이 참이라고 생각할만한 이유 없이 어떤 믿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인식적으로 무책임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무책임성이 피해져야 한다면 어떤 종류의 회의주의적 결과도 허용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정당화 논쟁은 소급 문제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처로서 이해될 수 있다. 정당화 논쟁은 하나의 경험적 믿음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따라 토대론과 정합론으로 구별될 수 있으며, 그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에 대한 인지자의 인식을 필요로하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따라 내재주의와 외재주의로 구별될 수 있다 하겠다. 봉쥬르는 내재주의적 정합론자로서 우리의 경험적 믿음이 어떻게 정당화될 수 있으며, 우리는 어떤 근거에서 그렇게 정당화된 믿음이 참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기를 시도했다. 본 논문의 목적은 정당화 논쟁에 대한 봉쥬르식의 내재주의적 해결이 과연 소급 문제에 대한 해결과 동시에 경험적 지식에 대한 구조를 드러냄으로써 인식적 정당화의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있는가를 고찰해 보는 데에 있다. 봉쥬르의 전제주의적 정당화 개념과 인식적 실천의 특성으로 표현된 '믿음상의 가정'은 소급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될 수 있다고 보여지지만, 그렇게 정당화된 믿음이 세계로부터의 입력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하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오히려 내재주의적 정합론이 한계를 갖게 된다. 이러한 한계에 대한 인식은 세계와 관련한 우리의 믿음의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The epistemic justification which is in controversy of the contemporary epistemology is a important problem because it has treated the essential aspect of epistemology which ask the ground of our belief for the world. The core of the problem of epistemic justification is the infinite regress' which is generated when a belief is justified by an other belief in inferential way. Without any solution for the infinite regress, we would have no alternative choice but to follow skepticism. On the assumption that we believe that it is true, we could say we know it is true. If it is turn out false, we will admit that our knowledge is incorrect. This means our recognition has a nature of cognition which tends to describe the world as it is. So the epistemic goal which purpose attaining the truth and avoiding the error is established in relation to the cognitive nature. To accept a belief in the absence of a good reason to think it is true is to neglect the epistemic goal; such acceptance is, one might say, epistemically irresponsible. If we would avoid such epistemic irresponsibility, any sort of skepticism would not permitted. Therefore the controversy of epistimic justification is a positive trial to find a solution to an infinite regress problem. The controversy of epistimic justification is classified into foundationalism and coherentism according as what is justifier of a belief and into internalism and externalism according as subject's perspective is needed or not. L.Bonjour who is internal coherentist intended to show how empirical belief is justified and what is the ground on which we could insist that a justified belief in such a way is tru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onsider whether·Bonjour's trial has provided successful solution to the problem of epistemic justification by presenting an alternative to the infinite regress problem and exposing the structure of empirical knowledge. I think Bonjour's concept of grobal justification and Doxastic Presumption which is an expression of the feature on the epistimic practice could be suggested an alternative for the problem of infinite regress, but ·Bonjour's internal coherentism has had a limit in relation to the problem of input from the world. The recognition of the limit would provide a moment with which we should modify a method of inquiry into the bel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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