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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HARTMANN의 인식형이상학

Title
N. HARTMANN의 인식형이상학
Other Titles
Metaphysics of Epistemology in N. Hartmann
Authors
김성옥
Issue Date
1983
Department/Major
대학원 철학과
Keywords
N. HARTMANN인식형이상학철학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e aim of this paper is to elucidate Nicolai Hartmann′s fundamental standpoint that knowledge is caused by existence. Hartmann asserts that the cause of knowledge is existence, therefore he admits objective realism as a metaphysics of epistemology. Under the premise, Hartmann studies the method of knowledge to understand objective existence. Hartmann presents three explanation to evince objective existence. But Russell′s assertion is that it is quite gratuitous to suppose that physical objects have colours, hence there is no justification for making a supposition. But though the colour which we see would not be the colour of an object in itself, such fact cannot prove that an object in itself does not have any colour. If a physical object does not have any colour, we will see all sorts of objects in the same colour under the same intermediate conditions between us and the objects. But we see objects in various colours under the same conditions. It proves that objects in itself are various in colour. The variety in colour of objects does not depend on us and the intermediate conditions. If so a physical object must have the nature of itself. Hartmann pointed six aporien in the critique of knowledges. They are: general aporie, aposteriori and a priori knowledge, truth, problematic consciousness, and the progress of knowledge. The limit and product of aposteriori (empirical) knowledge is studied by comparing Hume′s theory, and a priori Knowledge is studied in Hartmann′s viewpoint. Hartmann asserts that the criterion of truth depends on the two ways of knowledge. Previous theory of truth, especially correspondence theory, has some problems The problem of correspondence theory is examined in relation to Russell′s assertion. Hartmann intended to find a criterion of truth by the two ways of knowledge. The coinciding section of the two ways, according to Hartmann, lies the objective truth. But Hartmann′s assertion reveals also some problems. Eventually the criterion given by Hartmann cannot be the absolute criterion of truth. But, if this criterion can be seen as a more strict criterion than the previous ones, it might be admitted as a possible criterion. Hartmann′s assertion that knowledge is coused by existence can be elucidated as a constructive form between knowledge and existence. Progress of knowledge is explained in theis construction. Problematic consciousness of a subject just increases progress of knowledge. The fulfillment form Unknown to knowledge is the objective. Above mentioned Hartmann′s assertion may be compared to Kant′s. But, Hartmann′s standpoint differs fundametally from Kant′s. This paper aims to show that Hartmann′s view is more persuasive in explaining such phenomena as successful knowledges of natural science and the progress of knowledge.;본 논문의 작업은 Nicolai Hartmann의 "인식의 형이상학"에 대한 고찰이다. Hartmann은 인식이란 "모든 기존의 관념론이 보여주듯이 대상의 창조나 산출이 아니라, 모든 인식에 앞서서 이미 인식으로부터 독립하여 존재하는 어떤 것의 파악"이라는 견지에서 출발한다. 따라서 우리의 인식은 존재에 의존하고 있으며, 인식론은 바로 그 형이상학적 전제로 존재론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보았다. Hartmann은 모든 인식이론의 근저에는 하나의 형이상학적인 입장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는데, 이것은 귀납이론조차도 자연의 제일성 (Uniformity)을 전제로 해야만 가능하다는 점을 보면 쉽게 이해되어질 수 있다. 본 논문은 인식이 존재에 의존하고 있다는 Hartmann의 입장을 받아들이고, 이러한 전제에서 인식론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인식의 대상은 주관과 독립하여 존재하는 외부의 실제로서, 이것은 존재현상에서 기본적으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Hartmann은 이러한 외부의 실재적 존재란 오히려 우리가 설명해내야 하는 현상이라고 보고, Descartes의 물음 "어떻게 해서 물체적인 것이 의식의 영역으로 밀고 들어오는가"에 대한 세가지 설명을 제시하였다. Hartmann의 이러한 설명은, "외부의 실재적 존재란 지각에 의해서 확증된다"고 단적으로 표현되어질 수 있다. 다음 단계는, 이러한 외부의 실재적 존재의 본질적 특성을 의식이 어떻게 파악해 내는가 하는 인식론적 고찰로서 Hartmann이 지적한 문제 6가지가 다루어졌다. 이 6가지의 인식문제란, 인식의 일반적인 문제, 후천적 인식, 선천적 인식, 진리기준, 문제의식, 그리고 인식의 진보이다. 필자는 Hartmann이 제시한 이 6가지의 문제들을 크게 3가지로 구분하여 다루었다. 즉, 우리 인식의 두가지 기원에서 유래되는 후천적 인식이 Ⅱ장에서 다루어 졌고, 이러한 두가지 인식방법에서 진리기준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도가 Ⅲ장에서 다루어 졌다. 나머지 세가지의 문제들은 인식과 존재의 구조적인 측면에서 고찰될 수 있는 것으로, 이 것들을 Ⅳ장에서 함께 다룸으로써, 필자는, 인식과 존재의 관계에 대한 Hartmann의 기본적 입장과 지식의 사적(史的)인 발달과정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인식의 두가지 요소란 경험과 주관의 선천적인 진리를 의미하는데, 경험에 의한 후천적 인식과 범주와 사고의 원리에 의한 선천적 인식은 각기 전혀 다른 방식으로 얻어진다. 그러면서 이 두가지 인식은 나름대로의 성과와 한계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겠다. 즉, 개별적 사실에서 얻어지는 경험판단은 사고의 순환과 독단을 타파해 주는 훌륭한 자료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반면 선천적 판단은 개별적인 사실들의 집합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는 보편적 인식을 제공해 줌으로써, 개별적인 사실들을 포섭하고 제약하는 법칙 및 원리를 세우고 동시에 과학의 성공적인 예측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그러나 선천적 판단과 후천적 판단은 각각 그 자체 만으로는 어느 것이 객관적 실재에 참이 되는 판단인지 알 수 없다. 이 점은 기존의 진리론에서 드러나게 되는 문제점인데, 필자는 이러한 기존의 문제점을 Russell의 대응이론을 고찰함으로써 제시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Hartmann이 주장하는 진리기준을 고찰하였다. Hartmann의 진리기준은, 두 판단(선천적 판단과 후천적 판단)의 비교에서 양자가 동일한 판단을 내릴 경우 진리가 성립된다는 것이다. Harmann의 이러한 진리기준은 두 가지 관점에서 고찰되어질 수 있다. 첫째, 두 판단이 일치함으로써 진리로 판명되는 경우는 어떤 것이 있으며, 두번째, 두 판단이 일치하는데도 거짓이 되는 경우란 전혀 있을 수 없는가 하는 점이다. 이러한 두가지 측면을 고찰함으로써, Hartmann이 제시한 진리기준의 의의와 문제점을 밝혀보고자 하였다. 한편, 이처럼 진리판단의 기준이 제시됨으로 해서 객관적 실재에 대한 진리가 가능하다고 보지만 인식의 한계는 인정되어진다. Hartmann은 인식의 한계가 곧 존재의 한계는 아니라는 관점에서 인식과 존재의 구조적인 관계를 고찰하고, 이러한 구조적인 관계에서 지식의 사적인 발달과정을 객관화의 확장이라는 의미로 설명해낸다. 이상의 것이 본 논문에서 다루어진 내용이다. 이것은 곧, 인식이 존재에서 유래한다는 기본적인 전제 아래 인식의 방법과, 인식이 진리로 판정될 수 있는 기준, 그리고 인식의 한계와 존재의 한계를 구분함으로써 지식의 사적인 발달과정을 설명해내고자 하는 일련의 작업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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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철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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