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33 Download: 0

자궁경부 종양의 조기 진단에 있어 자궁경부 확대촬영술의 역할에 관한 연구

Title
자궁경부 종양의 조기 진단에 있어 자궁경부 확대촬영술의 역할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The) Role of cervicography in the early diagnosis of cervical neoplasia
Authors
金秀姸
Issue Date
1996
Department/Major
대학원 의학과
Keywords
자궁경부종양확대촬영술의학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지난 오랜기간 자궁경부암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경주되어 왔지만 아직도 자궁경부암은 국내 여성암 발생중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이다. 이러한 자궁경부암은 자궁경부 이행대(transformation zone)의 상피세포들이 비정형 화생(atypical metaplasia)후 이형성(dysplasia) 과정을 거쳐 침윤성 암으로 진행하여 발생하므로, 이를 조기에 발견, 치료하면 예방이 가능한 암인 것이다. 따라서 자궁경부암의 발생을 줄이기 위하여서는 자궁경부암의 전구단계의 병변(precursor lesion)을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겠다. 이와같은 자궁경부암 및 자궁경부암의 전구단계 병변을 조기진단하기 위하여 1943년 Papanicolaou와 Traut에 의해 개발된 자궁경부 세포진검사(pap smear)가 집단 검진에 이용되기 시작한 이후 진행된 침윤성 자궁경부암에 의한 사망율은 현저히 감소되었으나, 아직도 세포진검사의 낮은 민감도는 큰 문제점으로 남아있으며, 자궁경부 세포진검사의 위음성율(false negative rate)은 약 18-45%까지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1981년 Adolf Stafl에 의해 자궁경부 확대촬영술이 개발되게 되었고, 자궁경부암 예방의 일환인 선별검사로써 자궁경부 확대촬영술을 세포진검사와 병행하게 되면 세포진검사의 낮은 민감도와 높은 위음성율을 보완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연구보고된 바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말 자궁경부 확대촬영술이 도입되어 잠시 시도되었으나, 자궁경부 확대촬영술의 역할에 대한 정확한 평가도 이루어지기 전에 여러가지 여건상 자궁경부 확대촬영술은 국내에서 중단된 실정이었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에서 자궁경부 종양의 조기진단에 있어 자궁경부 확대촬영술의 역할을 분석하기 위하여 1995년 5월 1일부터 1996년 4월 30일까지 1년간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산부인과를 내원한 환자 중 세포진검사 및 자궁경부 확대촬영술을 동시에 시행한 400례를 대상으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세포진검사를 시행한 400례중 정상인 경우는 85.5%(342례)였으며, class Ⅲ 이상의 비정상인 경우는 14.5%(58례)이었다. 2. 자궁경부종양을 진단하는데 있어서 자궁경부 세포진검사의 민감도는 62.8%이었고 특이도는 97.2%이었으며 양성 예측도, 위음성율, 위양성율은 각각 84.5%, 37.2%, 10.3%이었다. 3. 자궁경부 확대촬영술을 시행한 400례중 79.5%(318례)에서는 정상 소견을, 20.5%(82례)에서는 비정상 소견을 보였다. 4. 자궁경부 종양을 진단하는데 있어서 자궁경부 확대촬영술의 민감도는 89.7%이었고 특이도는 96.3% 이었으며 양성 예측도, 위음성율, 위양성율은 각각 85.4%, 10.3%, 14.6%이었다. 5. 자궁경부 확대촬영술은 자궁경부 세포진검사에 비하여 저등급 병변(low grade lesion)을 진단하는데 있어서는 민감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나(x^(2)=11.9, P<0.01), 고등급 병변(high grade lesion)을 진단하는데 있어서는 두 검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x^(2)=3.3, P>0.05). 6. 자궁경부 확대촬영술은 자궁경부 세포진검사보다 고등급 병변을 진단하는데 있어서 특이도가 낮았으며(x^(2)=5.9, P<0.05), 저등급 병변에서는 두 검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x^(2)=0.5, P>0.05). 7. 자궁경부 확대촬영술은 자궁경부 이행대가 잘 보이지 않는 환자에서보다 자궁경부 이행대가 잘 보이는 환자에서 그 민감도가 우수하였다(RSe=0.6 vs RSe=1.3). 8. 자궁경부 세포진검사는 자궁경부 확대촬영술보다 자궁경부 이행대가 보이는 환자보다 자궁경부의 이행대가 잘 보이지 않는 고령의 환자에서 그 민감도가 우수하였다(RSe=0.8 vs RSe=1.6). 이상의 결과로 볼때, 자궁경부 확대촬영술은 세포진검사와 함께 자궁경부종양의 선별검사 도구로서 병용되면 자궁경부 세포진검사의 낮은 민감도와 높은 위음성율을 보완하여, 자궁경부암의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데 유용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자궁경부 종양의 저등급 병변을 진단하는데 있어서는 자궁경부 확대촬영술이 자궁경부 세포진검사가 지니는 취약점을 보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The traditional approach to cervical cancer screening depends on the use of the papanicolaou smears as an independent test. Despite widespread clinical acceptance and use of this test, cervical cancer remains a disease of prime importance. The false negative rate of papanicolaou smears, reported to range from 18 to 45%. So cervicography is introduced in an attempt to improve the sensitivity of screening methods for cervical neoplasia. In order to find out the role of cervicography in early diagnosis of cervical neoplasia, this study included 400 patients who visited the Department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Ewha Womans University Mokdong Hospilnl from May 1, 1995 to April 30, 1996. All women simultaneously underwent pap smear and cervicography. Women positive for either cytology or cervicography were recalled for colposcopically directed punch biopsy of all abnormal cervical areas. The results obtained were as follows; 1. Pap smears were normal in 85.5%(342 cases) and abnormal(above class Ⅲ) in 14.5%(58 cases) among 400 cases. 2. Sensitivity of pap smear was 62.8% and specifcity was 97.2%. Positive predictive value, false negative rate and false positive rate revealed 84.5%, 37.2% and 10.3% respectively. 3. Cervicographic findings were negative in 79.5%(318 cases) and abnormal in 20.5%(82 cases) among 400 cases. 4. Sensitivity of cervicography was 89.7% and specnlcity was 96.3%. Positive predictive value, false negative rate and false positive rate revealed 85.4%, 10.3% and 14.6% respectively. 5. Sensitivity of cervicography for the detection of low grade lesions was significantly higher(P<0.01) than that of pap smear.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sensitivity of cervicography and pap smear(P>0.05) for the detection of the high grade lesions. 6. Specificity of pap smear for the detection of high grade lesions was significantly higher(P<0.05) than that of cervicography but statistical difference were not found for the detection of low grade lesions(P>0.05). 7. Cervicography is more sensitive in younger patients, at least when the transformation zone is visible, but its sensitivity falls considerably when the transformation zone disappears into the cervical canal(RSe= 0.6 vs RSe=1.3). 8. Cytology seems to be more effective than cervicography when the tranormation zone is not visible(Rse=0.8 vs RSe=1.6). From the above results, cervicography may complement smear testing, improving the effectiveness of cenvical screening by allowing a more sensitive detection of cervical neoplasia, especially of low grade cervical lesion. In addition, cervicography can be considered as a technique for 'minimal lesion finding' or also using the triage tool for women at high risk.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의학과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