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en’s Livelihood and Post-Conflict Reconstruction

Abstract

In Mindanao, Philippines, armed conflict between Muslim rebel groups and the Armed Forces of the Philippines has occurred in the last thirty years. This conflict has displaced over two million people in the years 2000 to 2009. Whenever the conflict subsides, the displaced return to their communities and begin the process of reconstruction. This paper is a study of how women contribute to post-conflict reconstruction of Mindanao, specifically through their engagement in livelihood activities. It explores five different livelihood intervention projects implemented in Mindanao. The extent of women’s contribution to post-conflict reconstruction is measured by identifying the benefits at the household and community level, which have resulted from women’s livelihoods. I argue that women’s participation in different livelihood activities result to economic, social and political reconstruction of the conflict-affected communities in Mindanao. This thesis also compares the women’s livelihoods approach with other reconstruction approaches. The thesis implies that interventions for the reconstruction of Mindanao must include livelihood programs that encourage women’s participation.;지난 30년간 필리핀 민나다오에는 무슬림 반군과 필리핀 정부군과의 무력충돌이 지속되어 왔다. 이러한 갈등으로 인해 2000년에서 2009년간 20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무력충돌이 수그러들면 이들 이재민들은 떠났던 고향으로 되돌아와서 지역재건과정을 시작한다. 이 논문은 무력분쟁 이후 민다나오의 재건에 여성이 어떻게 공헌했는지, 특히 자립생계를 위한 여성의 노력이 지역 재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민다나오에서 행해진 5개의 생계지원 프로젝트를 분석하였다. 이 논문은 분쟁 이후 재건과정에서 여성의 공헌 정도를 살펴보기 위해 여성의 생계 개선의 결과가 가정과 지역 에 미친 혜택을 측정하였다. 저자는 여성의 다양한 생계활동에의 참여가 반군과 정부군과의 무력충돌로 피폐된 민다나오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재건에 기여했다고 주장한다. 이 논문에서 저자는 재건에 대한 다른 접근 방법을 여성의 생계활동 접근방법과 비교하고 있다. 이 논문은 민다나오 재건을 위한 지원은 여성의 참여를 강화하는 생계지원프로그램을 포함해야 한다는 점을 함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