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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열등감 및 외향성과 친구 간 갈등해결 전략과의 관계

Title
초등학생의 열등감 및 외향성과 친구 간 갈등해결 전략과의 관계
Other Titles
The Relationship amo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feriority, Extraversion and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in Children's Friendship
Authors
황은혜
Issue Date
2011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안현의
Abstract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열등감 및 외향성과 갈등해결 전략(절충 및 협력, 회피, 양보, 지배)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한 A초등학교, B초등학교, C초등학교 고학년 452명이다. 아동의 열등감을 측정하기 위해 김응만(1995)이 개발한「열등감」검사지를 수정하여 사용하였으며, 외향성을 측정하기 위해 안현의, 안창규, 김동일(2006)이 개발한「NEO 아동성격검사」와 이은혜, 고윤주, 오원정(2000)이 개발하고 배선영(2000)이 수정한「갈등해결 전략」검사지를 사용하여 아동의 친구 간 갈등해결 전략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 대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 따른 각 변수별 차이를 알아 본 결과 열등감에서는 가정열등감과 사회적 능력 열등감의 경우 성별에 따른 유의한 수준 차이가 나타났다. 가정열등감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았고 사회적 능력 열등감은 여학생이 더 높았다. 외향성은 남학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갈등해결 전략에서 절충 및 협력은 여학생이 높고 지배는 남학생이 더 높았다. 초등학생의 경우 성차에 따라 열등감과 갈등해결 전략에 차이가 있으며 교육현장에서 성별에 따른 이해와 지도 전략이 요구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열등감 및 외향성과 갈등해결 전략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 분석을 실시한 결과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절충 및 협력, 지배와 외향성의 상관이 유의하게 높았다. 외향성이 높은 학생의 경우 타인과의 관계에서 갈등 상황에 부딪혔을 때 외향성이 긍정적으로 작용 할 때는 절충 및 협력 전략으로, 부정적으로 작용 할 때는 지배 전략으로 나타난다고 볼 수 있으며 이 부분에 있어 학생들에 갈등해결 전략에 대한 각별한 지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열등감과 갈등해결 전략 간의 관계에서 외향성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조절효과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여학생의 경우에는 열등감과 갈등해결 전략 간의 관계에서 외향성의 조절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남학생의 경우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남학생은 외향성이 높을 때, 열등감 수준에 따라 회피, 양보, 지배 전략의 수준이 변하지 않는 반면 외향성이 낮을 때, 열등감이 높으면 회피, 양보, 지배전략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향성이 높은 사람들이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것과는 달리 외향성이 낮은 사람들은 생각이 많고 감정이 섬세하여 자신의 열등 지각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외향성이 낮은 남학생에게서 열등감을 느낄 때 갖게 되는 부정적인 정서를 방어하는 기제로서 회피, 양보, 지배의 전략이 사용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외향성이 낮고 자신의 열등지각을 인정하는 경우 양보나 회피를 사용하고, 외향성이 낮으면서 자신의 열등지각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지배전략을 사용함으로써 열등감을 방어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학교 적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갈등해결 전략과 그와 관련이 있는 변인인 열등감과 외향성의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초등학생의 경우 성차에 따라 열등감과 갈등해결 전략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또한 같은 외향성을 지닌 아동이라 할지라도 갈등해결 전략을 사용함에 있어서 긍정적인 전략을 사용할 수 있는 교육적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열등감과 갈등해결 전략 간의 관계에서 외향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열등감으로 인해 나타나는 대인관계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현장에서 초등학생을 바르게 이해하고 적절한 지도를 통한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amo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feriority, extraversion and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in children's friendship. The subjects include 452 upper graders in elementary schools in Seoul. Employed in the study were the Inferiority Inventory developed by Kim Eung-man(1995) to measure children's inferiority, the NEO Personality Inventory for Children developed by Ahn Hyeon-ui, Ahn Chang-gyu, and Kim Dong-il(2006) to measure children's extraversion, and the Inventory of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developed by Lee Eun-hye, Ko Yun-ju, and Oh Won-jeong(2000) and revised by Bae Seong-yeong(2000) to measure children's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between them. The analysis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differences among the variables were examined according to gender. The results show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family inferiority and social ability inferiority according to gender. While family inferiority was higher among the boys than the girls, social ability inferiority was higher among the girls than the boys. The boys exhibited a higher level of extraversion and recorded more scores in dominating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than the girls, who recorded more scores in compromising and cooperative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Second, correlation analysis was carried out to examine correlation among inferiority, extraversion, and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As a result, both the boys and girls had the closest correlations between compromising and cooperative strategies and between dominating strategies and extraversion. When students with a high extraversion level were faced with a conflicting situation with others, their positive and negative extraversion operation led to compromising and cooperative strategies and dominating ones, respectively. Finally, the moderating effects of extraversion were tested in relationships between inferiority and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As a result, extraversion had moderating effects in relationships between the girls' inferiority and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but no such effects in relationships between the boys' inferiority and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When the boys had high extraversion, the level of their avoiding, obliging, and dominating strategies remained the same according to their inferiority level. When their extraversion was low, however, they tended to use avoiding, obliging, and dominating strategies more in case of high inferiority. The results confirm that there are connections among children's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inferiority, and extraversion and differences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feriority and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according to gender. They also point to a need for educational measures to encourage children of the same extraversion level to adopt positive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Testing the moderating effects of extraversion in relations between inferiority and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the study will also help to find clues to the resolution of interpersonal issues caused by inferiority. The results will be useful for setting strategies to understand elementary school students right and increase more educational effects through proper instructions in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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