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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대인불안, 정서 인식·표현·조절 능력과 또래관계의 관계

Title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대인불안, 정서 인식·표현·조절 능력과 또래관계의 관계
Other Titles
Relationships among Interpersonal Anxiety, Emotional Identification , Expression and Regulation Abilities, and Peer Relation of Elementary School Seniors
Authors
엄희숙
Issue Date
2011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방희정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among interpersonal anxiety, emotional identification, expression and regulation abilities, and peer relation of elementary school seniors. 473 children in 5th and 6th grade of elementary schools in Seoul and local city were examined with Social Anxiety Scale Adolescents in Korea (K-SAS-A) developed by J.-W. Yang, Y.-R. Yang and K.-J. Oh (2008) for interpersonal anxiety, and the Emotion Expression Scale for Children (EESC) developed by Penza-Clyve and Zenman (2002) for emotional identification and expression, respectably, and the Emotional Regulation Scale for children developed by .-R. Moon(1996) for emotional regulation. And the peer relational skills scale developed by Y.-R. Yang and K.-J Oh (2005) was used for their peer relation. The data were analyzed with t-test, Pearson's correlation, hierarchical regressions by SPSS 12.0.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1. As a result of correlation analysis among interpersonal anxiety, emotional identification, expression and regulation abilities, interpersonal anxiety and emotional identification·expression and regulation abilities that were the independent variables in the study were closely related with children’s peer relation that was dependent variable. It turned out that emotional regulation had the strongest relationship with peer relation among the independent variables. The interpersonal anxiety was strongly correlated with emotional identification, expression and regulation abilities while it ha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emotional identification, expression and regulation. 2. In the investigation about gender difference in the interpersonal anxiety, emotional identification, expression and regulation abilities and peer relation, interpersonal anxiety and some of its lower categories and some parts of the lower categories of emotional regulation showed considerable gender difference. However, there was no remarkable difference in the emotional identification and expression ability. 3. To examine the interaction effect of emotional abilities, the data were analyzed by hierarchical regressions. Interaction effect of emotional identification and expression ability and interpersonal anxiety was significant in peer relation of them. This study confirmed that the interpersonal anxiety of elementary school seniors had a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their peer relation. Emotional identification, expression and regulation ability could control the effect of interpersonal anxiety to peer relation and it also affected to peer relation. These results showed that emotional education that enable elementary school seniors to have stable emotional identification and expression regulation abilities to them should be considered to prevent interpersonal anxiety from them and to improve peer relation. Therefore, many ways should be looked for in the field of education to improve emotional identification and expression regulation abilities. And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can help to consult and to guide elementary school seniors for their interpersonal anxiety.;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아동의 대인불안과 또래관계의 관계를 살펴보는 한편 이들 변수들 간의 정서 인식·표현·조절 능력의 상호작용 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서울 및 지방에 위치한 초등학교 5, 6학년에 재학 중인 남·여 초등학생 473명이다. 아동의 대인불안을 측정하기 위해 양재원, 양윤란, 오경자(2008)가 개발한 한국판 청소년 사회불안척도(K-SAS-A)를 사용하였으며, 정서 인식과 정서 표현 능력을 측정하는 도구로 Penza-Clyve와 Zeman(2002)가 개발한 EESC(The Emotion Expression Scale for Children)를 최은실(2010)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고, 아동의 정서 조절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문용린(1996)이 개발한 초등학교 고학년용 정서지능 검사 중 정서 조절 영역 문항을 사용하였다. 마지막으로 또래관계를 측정하기 위해 양윤란과 오경자(2005)가 개발한 또래관계기술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 대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의 대인불안, 정서 인식·표현·조절 능력, 또래관계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독립변인인 아동의 대인불안 전체와 정서 인식·표현·조절 능력이 종속변인인 또래관계와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인불안 전체와 하위영역(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새로운 상황에 대한 회피와 불안, 일반적 상황에 대한 회피와 불안), 정서 인식·표현·조절 능력 중에서 또래관계와 가장 상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독립변인은 정서 조절 능력이었다. 대인불안과 정서 인식·표현·조절 능력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대인불안 전체와 정서 인식, 정서 표현 능력이 높은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동의 대인불안, 정서 인식·표현·조절 능력, 또래관계에서 성차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 대인불안 전체와 대인불안의 하위 영역(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새로운 상황에 대한 회피와 불안), 정서 조절 능력의 하위 영역 중 타인의 정서 조절, 또래관계 전체와 일부 하위영역(협동/공감)에서 유의미한 성차가 확인되었으나, 정서 인식·표현 능력에서는 유의미한 성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아동의 대인불안과 또래관계와의 관계에 대한 정서 인식·표현·조절 능력의 상호작용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아동의 또래관계에 대해서 대인불안과 정서 인식·표현 능력의 상호작용 효과가 확인되었다. 즉 아동의 정서 인식·표현 능력은 대인불안의 또래관계에 대한 영향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지만 정서 조절 능력은 대인불안이 또래관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조절하는 효과가 없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대인불안이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또래관계에 영향력을 가지며, 아동의 대인불안이 또래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정서 인식·표현 능력이 조절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정서 조절 능력 또한 또래관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대인불안 증상을 예방하고 또래관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안정적인 정서 인식·표현·조절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서 교육이 함께 고려되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초등학교 장면에서 아동의 또래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정서 인식·표현·조절 능력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도입되어야 함을 밝히고, 아동의 발달적 측면에서 대인불안에 대해 이해하는 기초 자료가 되어 생활지도 및 상담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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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 > 상담심리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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