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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이해부진아동과 일반아동의 이야기 속 등장인물들의 관점이해능력

Title
읽기이해부진아동과 일반아동의 이야기 속 등장인물들의 관점이해능력
Other Titles
The Characters' Perspective-Taking Ability of School-Aged Poor Comprehenders and Typically Developing Peers
Authors
임혜원
Issue Date
2010
Department/Major
대학원 언어병리학협동과정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영태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ability for school-aged poor comprehenders to take perspectives of characters in a story. For this, Thirty two children participated in this study: 16 poor reading comprehenders in the third to the fourth grade of elementary school, 16 normal children matched on school year with poor comprehenders(control group). Two storybooks and three types of comprehension tasks were presented to those two groups: the cognitive perspective-taking task, the affective perspective-taking task and the literal information task. Each task had four multiple choice questions per a story. So, after reading two stories, each child answered twenty-four multiple choice questions. To examine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and between two grades based on three types of the tasks, the perspective-taking ability and the literal information-comprehending ability were measured in a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and 3-way mixed ANOVA was used. To investigate a significant correlation among the perspective-taking ability, the literal information-comprehending ability and the language problem-solving ability, a language problem-solving test was additionally conducted and Pearson's simple product-moment correlation analysis was use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in all the types of the comprehension tasks, the percent of correct answer of poor comprehender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control group. Also, the third grade children scored a significantly lower percentage of correct answer than the fourth grade children did in all the types of the tasks. Second, there was no significant main effect within the three types of the tasks. But, there was a significant interaction effect between the group and the task type. Control group scored the highest percentage of correct answer at the affective perspective-taking tasks, But, poor comprehender group scored the lowest at the same tasks. On the contrary, poor comprehender group was best, but control group was worst at the literal information tasks. Third,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among the perspective-taking ability, the literal information-comprehending ability and the language problem-solving ability of control group. But,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perspective-taking ability and the literal information-comprehending ability, and between the perspective-taking ability and the language problem-solving ability of poor comprehender group. These results suggest that poor comprehender group shows inferior ability in perspective-taking and literal information-comprehending to control group. But, It seems to be more difficult for poor comprehenders to take perspectives of characters than to understand literal information, while It is relatively easier for control group to take perspectives of characters than to comprehend literal information. Also, the perspective-taking ability seems to be developed covering the third to the fourth grade of elementary school. Finally, poor comprehenders, whose the language problem-solving ability or the literal information comprehending ability is low, may be poor at taking perspectives of characters as well. So, consideration of these abilities, especially the perspective-taking ability should be required when a teacher or parent help a poor comprehender to read a story.;읽기능력은 학습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이러한 읽기능력에는 읽기재인 뿐만 아니라 읽기이해능력 또한 포함된다. 읽기재인능력에 어려움이 없다하더라도 읽기이해능력에서 어려움을 보일 수 있다. 아이들이 유치원 시기를 지나 학령기에 들어서면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읽기 텍스트는 이야기이다. 고학년으로 접어들면서 이야기보다는 설명문 형식의 텍스트를 더 많이 접하게 된다. 따라서 이야기는 아이들의 읽기이해능력을 길러주는 가장 기초적인 발판이 된다. 이야기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물론 다양한 능력들이 뒷받침되어야 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여러 등장인물의 관점을 정확하게 파악 할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글을 읽고 이해한다는 것은 글자 그대로의 의미를 넘어서 숨어있는 뜻까지 이해 할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3, 4학년 읽기이해부진아동과 일반아동의 이야기 속 등장인물들의 관점이해능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따라서 두 가지의 이야기와 이해과제를 통해 관점이해능력(인지적 관점이해능력, 감정적 관점이해능력)과 사실정보이해능력을 평가하여 과제유형 별 수행능력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보고자 하였다. 또한 집단 별 오답의 오류유형을 분석함으로써 두 집단 간 관점이해능력의 특성을 비교해보고 효율적인 중재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마지막으로 언어문제해결력을 평가하여, 사실정보이해능력, 관점이해능력과의 상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수도권 내 초등하교에 재학 중인 3, 4학년 읽기이해부진 아동 각각 8명과, 학년을 일치시킨 일반 아동 각각 8명, 총 32명을 대상으로 사실정보이해능력과 관점이해능력(인지적 관점이해, 감정적 관점이해)을 평가 하였다. 이야기 이해과제는 사실정보이해과제, 인지적 관점이해과제, 감정적 관점이해과제 각각 8문항씩 5지선다형의 객관식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문항의 보기는 근거에 따라 제작하였다. 대상자에게 이야기를 그림동화책으로 읽도록 한 뒤, 이야기 텍스트와 이야기 이해과제를 함께 제시하여 풀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언어문제해결력 검사를 함께 실시하였다. 집단 간, 그리고 학년 간 과제유형에 따른 수행능력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지 살펴보기 위해 혼합된 3요인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오답의 오류유형은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사실정보이해능력, 관점이해능력, 언어문제해결력의 상관을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두 집단 간 이해과제유형에 따른 정답률은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읽기이해부진아동의 수행력이 일반아동의 수행력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3학년의 수행력이 4학년의 수행력보다 모든 과제유형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그러나 이야기 이해과제(사실정보이해, 인지적 관점이해, 감정적 관점이해)유형 간 정답률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일반아동은 감정적 관점, 인지적 관점, 사실정보 순으로 높은 정답률을 보였고, 읽기부진아동은 사실정보, 인지적 관점, 감정적 관점 순으로 높은 정답률을 보여 과제유형과 집단 두 요인간의 상호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두 집단의 오답유형의 빈도분석을 실시한 결과, 사실정보이해과제에서는 일반아동과 읽기부진아동 모두 본문에 언급된 행위·대상·기능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론 나타났다. 반면, 두 집단 모두 정답과 관련 없는 행위·대상·기능을 가장 적게 선택하였다. 인지적 관점이해과제에서는 두 집단 모두 표면적인 사실정보, 일반적 상식 순으로 많이 선택하였다. 마지막으로 감정적 관점이해과제에서 일반아동은 잘못된 관점+옳은 감정, 사실적 기술+적절한 감정, 정확한 관점+잘못된 감정 순으로 많이 선택한 반면, 읽기이해부진집단에서는 사실적 기술+적절한 감정, 잘못된 관점+옳은 감정, 정확한 관점+잘못된 감정 순으로 빈도가 높았다. 그러나 두 집단 모두 잘못된 관점+잘못된 감정을 가장 적게 선택하였다. 셋째, 일반아동은 관점이해능력, 언어문제해결력, 사실정보이해능력 간 유의한 상관이 없었다. 그러나 읽기이해부진아동의 관점이해능력과 언어문제해결력 간, 그리고 관점이해능력과 사실정보이해능력 간에 높은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실정보이해능력과 언어문제해결력 간에는 상관이 없었다. 본 연구를 통해 읽기이해부진아동이 일반아동보다, 그리고 3학년이 4학년 보다 사실정보이해능력, 인지적 관점이해능력, 감정적 관점이해능력이 모두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과제유형 간 정답률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집단과 과제유형 두 요인 간 상호작용효과를 보여 읽기이해부진 아동이 상대적으로 사실정보이해과제보다 관점이해과제에서 더 어려움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오답의 오류유형 빈도분석을 통해 두 집단이 보이는 특성을 비교해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읽기이해부진아동의 경우 관점이해능력과 언어문제해결력 간, 관점이해능력과 사실정보이해능력 간에 서로 높은 상관이 있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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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언어병리학협동과정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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