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42 Download: 0

말더듬 아동 어머니와 일반 아동 어머니의 말더듬에 대한 고정관념 비교 연구

Title
말더듬 아동 어머니와 일반 아동 어머니의 말더듬에 대한 고정관념 비교 연구
Other Titles
The Comparative Study of Stuttering Stereotype between the Mothers of Children Who Stutter and the Mothers of Normally Fluent Children
Authors
김윤지
Issue Date
2010
Department/Major
대학원 언어병리학협동과정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심현섭
Abstract
Stuttering has been perceived as a complicated communication disorder that results from an interaction between inborn factors and environmental factors rather than from one specific factor. In particular, the environment is known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worsening and prolonging stuttering in children even if it is not the direct cause of the stuttering. If parents, who are the most important audience in the environment of children and highly influence a child’s way of thinking and oral behavior, and specifically the mother, who is usually the main nurturer, have an intense stereotype about stuttering, they are likely to show a negative response to their child's stuttering. The response of parents to their child's stuttering affects the child's opinion about stuttering. In case parents display negative oral and non-oral responses, their children feel discouraged and they may begin to internalize their parents' negative attitudes owing to the stereotype about stuttering. Even when the fluency of a child is promoted or increased, it is possible to assume that the negative attitude and thoughts that remained inside the child may have a negative effect on the child’s development of fluency. Also, given the difficulty in stuttering therapy, if the stereotype of the mothers of children who stutter(CWS) increases along with the prolonged duration and therapy period of stuttering, this may serve as an aggravating factor for the child's stuttering. Consequently, it is important to look into the stereotype of the mothers over a period of time. Up to now, there has been very little research that directly compares the stereotype of the mothers of CWS and the mothers of children who do not stutter(CWNS), and there have also been insufficient studies conducted over a period of time. Accordingly, this study compared whether there is a difference in stereotype about stuttering between the two groups, and conducted research into change in the stereotype of the mothers of CWS according to the duration and therapy period of stuttering. This study undertook research by using a case interview questionnaire as well as a 25-item semantic differential scale (Woods & Williams, 1976) aimed at 44 mothers of CWS and 44 mothers of CWNS, in which the children's gender and chronological age were matched with each other. For the analysis method of data, the study carried out an independent sample t-test in order to see the difference in stereotype about stuttering between the mothers of CWS and the mothers of CWNS. Then, a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was carried out to see if there was any correlation between the duration and therapy period for children stuttering within the mothers of CWS and the stereotype. The results of the present research were as follows: Firstly,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tereotype about stuttering between the mothers of CWS and the mothers of CWNS. Secondly,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orrelation between the duration of children stuttering and stereotype about stuttering within the mothers of CWS, it was found not to be significant. This means that the prolonged duration of children stuttering does not deepen the stereotype of the mothers. Thirdly,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orrelation between the therapy period for children stuttering and stereotype about stuttering within the mothers of CWS, it was discovered not to be significant. This implies that a prolonged therapy period for children stuttering does not intensify the stereotype of the mothers. These research results suggest that the mothers of CWS do not have more intensified stereotype about stuttering compared with the mothers of CWNS, and the effect of duration and the therapy period on stereotype about stuttering would be tiny. In consideration of the influence of parents on children, stutter therapy is needed to deal with the psychological and emotional aspects of parents at the same time. However, most of the mothers of CWS do not have any more intensified stereotype about stuttering, which should be considered in the education of parents. Furthermore, the fact that stereotype about stuttering did not worsen despite an increase in the duration or therapy period of stuttering should be affected by education of the parent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help parents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ir child's stuttering through systematic and continued education for the parents instead of merely providing temporary education for parents about an understanding of stuttering, influential factors in stuttering, the role of parents, and the type of communication with children.;말더듬은 어느 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기보다 타고난 요인들과 환경적 요인들 간의 상호작용의 결과로 발생하는 복잡한 의사소통 장애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아동의 경우 환경이 말더듬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더라도 말더듬을 악화시키고 지속시키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동의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청자이자 아동의 사고방식과 구어 행동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모, 특히 주양육자인 어머니가 말더듬에 대해 심화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면 아동의 말더듬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게 된다. 아동의 말더듬에 대한 부모의 반응은 말더듬에 대한 아동의 견해에 영향을 미치는데 부모가 부정적인 구어적·비구어적 반응을 보이는 경우 아동은 좌절감을 느끼게 되고, 말더듬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인한 부모의 부정적인 태도들을 자아에 내면화하기 시작할 수 있다. 심지어 유창성이 촉진되거나 증가했을 때도 아동의 내면에 남아있는 부정적인 태도와 생각들로 인해 유창성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이 가능하다. 또한 말더듬 치료의 어려움을 고려했을 때 말더듬의 지속기간과 치료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말더듬 아동 어머니들의 고정관념이 증가한다면 아동의 말더듬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의 연속선상에서 어머니들의 고정관념을 알아보는 것은 중요하다. 현재까지 말더듬 아동 어머니와 일반 아동 어머니들의 말더듬에 대한 고정관념을 직접적으로 비교한 연구는 매우 미미하였으며, 시간의 연속선상에서 알아본 연구도 부족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두 집단 간에 말더듬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고, 말더듬 지속기간 및 치료기간에 따라 말더듬 아동 어머니들의 고정관념이 변화하는지를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말더듬 아동 어머니 44명과 말더듬 아동과 성별 및 생활연령을 일치시킨 일반 아동의 어머니 44명을 대상으로 고정관념 설문지(Woods & Williams, 1976)와 사례면담지를 이용하여 연구를 실시하였다. 자료의 분석방법은 말더듬 아동 어머니 집단과 일반 아동 어머니 집단 간의 말더듬에 대한 고정관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독립표본 t - 검정을 하였고, 말더듬 아동 어머니 집단 내에서 아동의 말더듬 지속기간 및 치료기간과 고정관념 간의 상관을 보기 위해 각각 Pearson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말더듬 아동 어머니 집단과 일반 아동 어머니 집단 간에 말더듬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말더듬 아동 어머니 집단 내에서 아동의 말더듬 지속기간과 말더듬에 대한 고정관념 간의 상관을 분석한 결과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동의 말더듬 지속기간이 길어진다고 하여 어머니들의 고정관념이 더 심화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말더듬 아동 어머니 집단 내에서 아동의 말더듬 치료기간과 말더듬에 대한 고정관념 간의 상관을 분석한 결과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동의 말더듬 치료기간이 길어진다고 하여 어머니들의 고정관념이 더 심화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말더듬 아동 어머니들이 일반 아동 어머니들과 비교하여 말더듬에 대해 더 심화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시사하며, 지속기간과 치료기간이 말더듬에 대한 고정관념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아동에게 미치는 부모의 영향을 고려할 때 말더듬 치료 시 부모의 심리적, 정서적 측면을 함께 포함하여 다뤄주어야 할 필요가 있으나, 말더듬 아동 어머니들 대부분이 말더듬에 대해 더 심화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부모교육 시 이점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한 말더듬 지속기간이나 치료기간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말더듬에 대한 고정관념이 심화되지 않은 것은 부모교육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말더듬에 대한 이해와 말더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부모의 역할, 아동과의 의사소통 방식 등에 대한 부모교육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부모들이 아동의 말더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언어병리학협동과정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