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Threats to Human Security

Abstract

The Dominican Republic (DR) is rated as a developing country, and to some extent this fact is due to its migrant working force which by sending money remittances from overseas, strongly contribute with the development of their family groups at home. However a negative trade-off occurs between human development and human security balance rate for these workers abroad. This thesis examines the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human development and human security, through the study of Dominican female migrant workers´ case. Lack of employment is one of the main factors which directly and negatively affect the country’s development rate. This figure acts like a “push force” for female migrant workers who seek better opportunities overseas, where they face difficult circumstances that put their human security at risk: harsh labor conditions, abuses, violence and harassment among other social discriminating circumstances. Whilst their aim is to achieve a better standard of living for themselves and to be able to help their family group by sending money home, this position generates a vicious circle in which the evidence of absence of human security for these individuals undermines the achievement of their own human development objectives abroad. Since their contribution to development is three-way, this thesis concludes that human security policies for female migrant workers must be guaranteed by both recipient and host countries: While they go abroad with the purpose of fulfilling their own needs they also fulfill the needs of the DR’s overall development injecting that highly needed foreign currency into the country’s economy. At the same time they satisfy the demand for unskilled workers in foreign countries. It also concludes that human development policies in the DR must be prioritized and that a greater portion of public wealth should be channeled through efficient state services safeguarding the DR’s most vulnerable social groups.;도미니카 공화국은 개발도상국이다. 그 이유는 이주노동자들 때문이기도 하다. 해외 이주노동자들이 고국으로 보내는 송금은 그들 가족의 복지에 기여한다. 그러나 이러한 해외송금의 부정적인 이면은 이들 이주 노동자들의 인간개발과 인간안보 사이에서 발생하는 불균형비율이다. 이 논문은 도미니카 공화국 여성이주자들의 사례분석을 통해 인간개발과 인간안보 사이의 부정적인 인과관계를 설명한다. 고용부족은 도미니카 공화국 발전에 직접적으로 그리고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들 중의 하나이다. 이는 또한 해외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찾으려는 여성 이주 노동자들로 하여금 해외로 나가게 만드는 요인이다. 그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그들의 인간 안보가 위험에 노출되게 되는데 열악한 노동조건, 학대, 폭력, 괴롭힘, 편견과 같은 상황이 그 예이다. 자신들과 가족의 더 낳은 삶을 갖기 위해 고국으로 송금을 한다는 사실이 상황을 계속 악화시키고 있다. 다시 말해, 인간안보의 부재 상황이 그들이 해외에서 달성하고자 했던 인간개발 목표를 오히려 달성하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 논문은 노동자 출신국 뿐 아니라 이들이 일하고 있는 국가에서도 여성이주노동자를 위한 인간안보 정책이 확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외 노동자들은 자신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해외에 나가는 것이지만, 도미니카 공화국의 개발 프로젝트 달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들은 도미니카 공화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절실히 필요한 해외자금을 송금하는 동시에 해외국가들이 필요로 하는 미숙련 노동자들을 충당하고 있다. 이 논문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인간개발정책이 최우선시 되어야 하며, 도움을 가장 필요로 하는 사회 그룹을 위해 쓰여지도록 효율적인 국가 서비스 보호장치를 통해 공공재의 상당 부분이 배분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