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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창제원리에 나타난 음양오행사상을 형상화한 실험적 한글 서체 개발

Title
훈민정음 창제원리에 나타난 음양오행사상을 형상화한 실험적 한글 서체 개발
Other Titles
Yin principle of the invention shown in Hunminjeongeum shapes the ideas developed experimental Hangul fonts
Authors
최은정
Issue Date
2010
Department/Major
대학원 디자인학부시각디자인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인성
Abstract
From birth to death, all humans affect upon one another by communication: Communication is the most essential method of social and biological interactions in our society. A language, one of the components of communication, shows the culture and also history of all nations. There are numerous languages which have been used in each different nation, yet only a few countries have their own languages which can be written in words. Regarding this point of view, Hanguel is such an intelligent heritage of Korea. It is a unique and scientific language which was invented in the 15th century by the great king Sejong. It definitely has its record of the originated period and its own principle unlike other languages that even their creators or original characters are still unknown. It is clearly explained in the first part of 'Jejahae(制字解)' in the Korean Alphabet, 'Hunminjeongeum Haeryebon(訓民正音 解例本)', that the principle of Hanguel is based on the theory of Yin and Yang(陰陽五行). Yin and Yang is a well known theme in the East Asia, from ancient to modern period. Both the sounds of Korean language and shape of the Korean characters are based on the principle of the Yin-Yang and Five Elements. Hangul is composed with consonants and vowels, which were discovered according to Yin-Yang and the Five Elements theories. Consonants and vowels are divided into choseong(初聲, consonant), jungseong(中聲, vowel) and jongseong (終聲, consonant). Korean consonants and vowels get their own appearances through the process of combining the geometrical figures with strokes. The figures and strokes play with each other, expanding their configurations symmetrically. These formations cause the similarity of images among the characters. It is my intention to devise new Korean fonts that reveal the principle of creation and also have their own liberal shapes. They are not just for reading or acknowledging certain meanings that are given to them, but for a emphasizing the design of experimental fonts that are fabricated only with certain signs. The viewers can come up with various interpretations of the fonts (characters) from many different points of views, suggesting the other ways of possibilities in visual communication.;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개인 혹은 집단과 의사소통을 하면서 살아간다. 의사소통은 인간이 사회적으로나 생물학적으로 상호작용을 하는데 필요한 것이다. 의사소통의 수단 중 언어는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고 변화하는 산물이다. 전 세계에는 다양한 민족만큼이나 다양한 언어가 있다. 하지만 자신들의 언어를 문자로 표기할 수 있는 나라는 그 중에서 몇 개 되지 않는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나라의 언어이자 문자인 한글은 훌륭한 문화유산인 것이다. 세계적으로도 한글은 유례가 없는 과학적이고 독창적인 문자이다. 세계의 거의 모든 문자는 오랜 세월에 걸쳐 누가 만들었는지도 모르게 조금씩 변화하여 오늘의 모습을 갖추게 된 반면, 한글은 15세기 세종대왕에 의해 개발된 창제 시기와 원리가 뚜렷이 밝혀진 유일한 문자라는 점이다. 이를 보여주는 물증인 『훈민정음 해례본(訓民正音 解例本)』의 제자해(制字解) 첫머리를 보면 한글의 근본사상이 음양오행(陰陽五行)에 기초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음양오행은 동아시아의 고대부터 근대까지의 문화 전반에 깔려 있는 사고방식으로 우리민족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제자해’에서는 한글의 소리와 글자모양이 만들어진 원리를 이를 바탕으로 설명하였다. 창제 당시 한글은 자음과 모음을 구분하여 만들어졌으며 음양은 모음을 만드는 원리로 오행은 자음을 만드는 원리로 보고 있다. 이렇게 자음과 모음을 분리하고 다시 초성, 중성, 종성으로 나누어 문자를 만들었고 그들을 합쳐 글자를 만들었다. 자모음은 모두 단순한 도형의 기본자에서 획이 추가되고 여러 가지 대칭 구조로 확장되고 합체되어 가는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글자끼리 유사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본인은 이를 형상화한 한글 서체를 개발하고자 한다. 창제원리가 시각적으로 들어나게 하는 과정에서 단지 읽히기 위한 딱딱한 글자가 아니라 자유로운 형태를 가진 글자를 제작하고 나아가서는 기호로만 이루어진 형식의 실험적인 서체를 제작하고자 한다. 그래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한 눈에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모호성이 가미되고 다의적 해석이 가능한 시각커뮤니케이션의 표현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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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디자인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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