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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의 문제중심학습에서 튜터의 전문분야와 교수경험에 따른 개입형식과 학습결과의 차이

Title
의과대학의 문제중심학습에서 튜터의 전문분야와 교수경험에 따른 개입형식과 학습결과의 차이
Other Titles
The Effects of Tutor’s Expertise and Teaching Experience on Intervention Style and Learning Outcomes in the Problem-based Learning in Medical School
Authors
이수지
Issue Date
2010
Department/Major
대학원 교육공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강명희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how the tutor’s expertise and PBL teaching experience affect on tutor’s intervention style of frequency and strategy and student’s learning outcomes of achievement and satisfaction in a PBL medical curriculum.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were addressed in this study: 1. Is there any difference according to tutors’ area of expertise and previous teaching experience that contributes to student's learning outcome classified into achievement(final examination scores, tutor evaluation scores on student performance, group task scores) and satisfaction? 2. Is there any difference according to tutors’ area of expertise and previous teaching experience that contributes to tutor’s intervention style classified into intervention frequency and intervention strategy? The conclusions of this research are listed below: First, in the student achievement,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student achievement scores according to tutor’s expertise(F(1, 117) = 13.80, p < .05), but not to tutor’s teaching experience(F(1, 117) = 1.48, p > .05). Also,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teraction effect between tutor's expertise and experience on student achievement(F(1, 117) = 8.19, p < .05). In the light of specific domains of student achievement,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individual final examination(F(1, 117) = 1.23, p > .05, F(1, 117) = .52, p > .05) and group task(F(1, 12) = .07, p > .05, F(1, 12) = 1.29, p > .05) according to tutor’s expertise and teaching experience. Also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interaction effects on individual final examination and group task between tutor's expertise and experience(F(1, 117) = .03, p > .05, F(1, 12) = 1.29, p > .05). However, there w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utor evaluation on student performance according to tutor’s expertise and teaching experience(F(1, 117) = 28.88, p < .05, F(1, 117) = 4.09, p < .05). Also interaction effect on student performance between tutor's expertise and experience statistically significant(F(1, 117) = 6.94, p < .05). In the aspects of satisfaction,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utor's teaching experience(F(1, 94) = 1.75, p > .05). However,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tutor’s expertise(F(1, 94) = 11.64, p < .05). Also interaction effect on satisfaction between tutor's expertise and experience statistically significant(F(1, 94) = 4.51, p < .05). Second, by using an x² test for analyzing the differences according to tutor’s expertise and experience,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each group in the frequency and strategy of tutor’s intervention. For the intervention frequency, according to both the number of times of tutor's talking and sentences during the PBL course, there were all statistically significantly different(x² = 52.53, p < .05, x² = 298.55, p < .05). Also for the intervention style,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x² = 174.42, p < .05). In sum, the results of this study emphasized that medical schools should put more importance onto appropriate faculty education for PBL, especially on novice tutor. Also it is required to study continuously in order to on design the right faculty training program for PBL. Based on these findings, the following limitations are found and also suggestions are proposed for further studies: First, in this study, due to the small number of sampling groups and limited amount of time, short period of research, it was hard to make a generalization from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refore, further studies with a larger number of samples and longer research periods are required. Second, in this study, content message analysis was conducted to analyze tutor’s verbal intervention strategy according to a tutor’s type. However, further studies should take into account not only the verbal interactions but also non-verbal interactions, which might be expressed during the class through a video recording and not merely an audio recording. A video recording shall will also allow an observation of the students’ reactions according tutor’s strategy used. Third, this study could not find out the effects of tutor's intervention style on learning outcome. However, further studies should try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connection among tutor's type, intervention style and learning outcome. Fourth, this study was just focusing on two of tutor’s variables: tutor’s content-expertise and prior teaching experience. However, there were limitations to control other variables of what tutor and students have. Therefore, further studies should cover other factors which can possibly have an effect such as a tutor and student’s gender, characteristic, teaching and learning style and so on. Lastly, this study lasted only three weeks. However, if further study examines the change of individual’s critical thinking ability, problem-solving ability and clinical reasoning ability, the final goals of PBL, with long-term period, it would achieve more meaningful results.;단편적인 의학 지식과 정보를 주입식으로 전달하는 기존의 강의식 교수-학습법 개선을 위하여 1960년대 후반 의학교육에서 처음으로 문제중심학습이 도입되었다. 이러한 문제중심학습은 소집단 학습 형태로 학습자의 학습을 촉진하는 튜터의 지원 하에 수업이 진행된다. 그렇기 때문에 튜터의 수업 촉진 방식은 학습의 성공여부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로 여겨진다(Albanese, 2004; Barrows & Tamblyn, 1980; Dolamns & Wolfhagen, 2005). 특히 문제중심학습에서 튜터는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적시에 지원하는 ‘촉진자’로서 교수자로 정의되며, 기존의 ‘강의 전달자’인 교수자의 개념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Neville, 1999). 그러나 기존의 대형 강의식 교수-학습법에서부터 여러 개의 소집단 형태의 문제중심학습법으로 변화됨에 따라 많은 수의 튜터가 필요하게 되면서 튜터의 수급과 선정의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더불어 전통적 교수학습법에 익숙한 교수자들이 바람직한 튜터의 촉진자적 역할에 대해 적절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의과대학 문제중심학습에서 튜터의 전문분야와 교수경험에 따른 개입형식과 학습결과의 차이를 검증하는 과정을 통하여, 국내 실정에 적합한 튜터의 선정과 바람직한 튜터 교육을 위한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의과대학 문제중심학습에서 튜터의 전문분야와 교수경험에 따라 학습결과(학업성취도, 만족도)에 차이가 있는가? 둘째, 의과대학 문제중심학습에서 튜터의 전문분야와 교수경험에 따라 개입형식(개입빈도, 개입전략)에 차이가 있는가? 본 연구는 서울 소재 A의과대학 본과 1학년과 담당 튜터를 대상으로 2009년 5월 22일에서부터 6월 4일까지 총 3주 동안 이루어지는 문제중심학습 한 개 모듈을 가지고 진행되었다. 크게 본 연구는 학습자의 학습결과에 대한 연구와 튜터의 개입형식에 대한 연구로 구분된다. 먼저 튜터의 전문분야와 교수경험에 따른 학습결과의 차이를 분석을 위하여, 해당 모듈에 대한 전체 16개조의 튜터 16명과 학습자 101명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 단, 만족도의 경우 무기명으로 자율적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98명만이 응답하였다. 다음으로 튜터의 전문분야와 교수경험에 따른 각 유형대표 4개조의 튜터 4명과 학습자 30명의 문제중심학습 수업 과정을 대상으로 튜터의 개입형식 차이를 질적으로 분석하는 연구가 진행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튜터의 전문분야와 교수경험에 따른 학습결과의 차이 분석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결과의 학업성취도 관점에서, 튜터의 주관성이 개입된 학습자 수행평가와 학업성취도를 제외하고 지필고사(F(1, 117) = 1.23, p > .05)와 조별과제(F(1, 12) = .07, p > .05)에서 튜터의 전문분야에 따른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다. 또한 지필고사(F(1, 117) = .52, p > .05)와 조별과제(F(1, 12) = 1.29, p > .05)에 대하여 교수경험에 따른 통계적으로 유의한차이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 역시 모두 나타나지 않았다(F(1, 117) = .03, p > .05, F(1, 12) = 1.29, p > .05). 이러한 결과는 튜터의 선정의 측면에서 다양한 배경적 특성을 가진 튜터를 활용하는 것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학업성취도와 수행평가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학업성취도에서는 튜터의 전문분야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F(1, 117) = 13.80, p < .05), 수행평가에서는 튜터의 전문분야(F(1, 117) = 28.88, p < .05)와 교수경험(F(1, 117) = 4.09, p < .0)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여기서 학업성취도에 있어서의 전문분야에 따른 차이는 수행평가의 차이에 따라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행평가의 경우, 튜터에 따른 주관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공통된 기준을 재확인하거나 세부기준을 마련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동시에 동료평가나 자기평가 등의 추가적인 관점에서 평가가 요구된다. 또한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학업성취도(F(1, 117) = 8.19, p < .05)와 수행평가(F(1, 117) = 6.94, p < .05)의 경우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도 나타났는데, 임상학 전공일 경우에는 경험자 튜터가 기초학 전공일 경우에는 초보자 튜터가 학업성취도와 수행평가 측면에서 효과적이었다. 둘째, 학습결과의 만족도 측면에서는 교수경험에 따른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는 않았지만(F(1, 94) = 1.75, p > .05), 튜터의 전문분야에 따라 학습자가 느끼는 튜터에 대한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1, 94) = 11.64, p < .05). 이러한 결과는 학습자들이 임상 내용에 대한 전문분야를 지닌 튜터의 수업에 긍정적으로 의존하는 경향을 나타내는 결과로 학습자들의 이러한 편향된 관점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학습자에 대한 문제중심학습의 올바른 이해 교육과 더불어 튜터에게 역시 올바른 역할에 대한 교육의 필요함을 의미한다. 또한 튜터에 대한 만족도의 관점에서 튜터의 전문분야와 교수경험에 대한 상호작용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1, 94) = 4.51, p < .05). 상호작용 효과의 분석 결과, 임상학 전공일 경우에는 초보자 튜터가 기초학 전공일 경우에는 경험자 튜터가 만족도 측면에서 효과적이었다. 그 중에서도 초보자 튜터는 전문분야에 따라 튜터에 대한 학습자의 만족도의 양상이 달라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다음으로 개입형식의 측면에서, 튜터의 전문분야와 교수경험에 따라 문제중심학습 과정에서 튜터가 이야기한 횟수(χ2 = 52.53, p < .05)와 문장 수(χ2 = 298.55, p < .05)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특이한 점은 경험자 튜터의 경우 전문분야와 상관없이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개입의 정도를 줄여나가는 경향을 보였으나, 초보자 튜터의 경우 오히려 개입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초보자 튜터에게 문제중심학습에서 올바른 개입빈도에 관한 교육이 요구됨을 알 수 있다. 또한 튜터의 전문분야와 교수경험에 따라 튜터의 개입전략에 있어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χ2 = 174.42 p < .05).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임상학 전공 튜터는 내용전달 전략을, 기초학 전공 튜터는 과정전달 전략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튜터가 올바르게 문제중심학습에 개입할 수 있도록 튜터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문제중심학습 튜터 교육에 있어서 초보자의 튜터의 교수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되며, 이를 위하여 효과적인 튜터 교육 프로그램 설계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함의점을 제공하여 주고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후속연구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서울에 위치한 A대학의 특정 모듈에 대한 튜터와 학습자를 대상으로 학습결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개입형식에 관한 연구의 경우 모든 연구 대상자의 동의를 얻지 못하여 각 튜터의 유형별로 대표 튜터를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그러므로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더 많은 표본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요구된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문제중심학습 수업과정을 녹음하여 튜터의 개입전략을 분석하였는데, 분석 과정에서 연구자의 주관적인 편견이 개입하였을 소지가 있다. 또한 비디오 녹화가 아닌 오디오 녹음만을 사용하여 수업 과정을 분석함으로써 전체 수업 과정 중의 튜터의 비언어적 개입을 파악하지 못하였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비디오 분석을 통해 수업 과정 내 튜터의 비언어적 개입을 연구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튜터의 전문분야와 교수경험에 따른 개입형식과 학습결과 연구를 분리하여 시행하여, 개입형식과 학습결과를 연결하는 연구는 시행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튜터의 유형과 개입형식, 학습결과를 연결하여 그 관계를 분석하는 연구가 요구된다. 넷째, 본 연구에서는 튜터의 전문분야와 문제중심학습 이전 교수경험을 변인으로 하여 연구하였다. 그러나 다른 튜터의 개인적 특성 변인과 학습자 변인이 작용했을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튜터와 학습자와 관련하여 성별, 교수 및 학습 스타일, 성격 등의 다양한 변수 고려하여 연구를 진행할 것이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학습 결과로 학업성취도와 만족도 변인을 측정하였다. 장기간 연구가 가능하다면, 문제중심학습으로 인하여 학습자의 임상적 추론 능력, 문제해결능력, 비판적 사고능력 등의 고차원적인 사고 능력이 어떻게 변화하는 지 측정해본다면 의미 있는 연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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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교육공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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