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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조음장애아동과 정상아동의 말속도와 문장길이에 따른 따라말하기 능력 비교

Title
4세 조음장애아동과 정상아동의 말속도와 문장길이에 따른 따라말하기 능력 비교
Other Titles
Comparison of the Ability of Repetition According to the Speaking Rate and Length of Sentences in 4 Year-Old Children with and without Articulation Disorders
Authors
홍새미
Issue Date
2010
Department/Major
대학원 언어병리학협동과정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심현섭
Abstract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peaking rate and sentence length on sentence repetition performance between normal children and children with articulation disorder. The study subjects were constituted of 20 normal children and 20 children with articulation disorder whose age was 4 years old. The groups had the same female to male ratio. All the test sentences to examine the articulation error rate in performance of sentence repetition were controlled by the speaking rate of sentences - 4 years old children's baseline rate(baseline condition), 50% faster than their baseline(fast condition), 50% slower than their baseline(slow condition), and the length of sentences - 9, 12, 15 syllable sentences. Each subject was asked to repeat the sentences which were presented in a random order. All responses were recorded. The results were analyzed with three-way ANOVA. Significant ANOVA results were followed up with one way ANOVA and post-hoc measures. The major findings from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normal children and children with articulation disorder showed the increasing articulation error as the speaking rate was changed to speed up or down. However the increasing rate between two groups was not significant. (2) The normal children and children with articulation disorder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articulation rate as the sentences became longer. Interaction between sentence length and group was significant. (3) In the performance of sentence repetition, articulation error such as omission, substitution, and addition in orders occurred. The result of this study has a meaningful because it shows that the ability of speech motor control of 4 years old is at a developing stage, and not stabilized. This also shows that there are trade-off effects between sentence length and articulation. This is discussed within a limited capacity framework. This result showed that many articulation disorders can be shown when producing the speech beyond the children's level, so considering this is suggested when evaluating and providing therapy children with articulation disorder.;조음장애는 신체적 또는 생리적인 결함이라는 원인을 뚜렷하게 알 수 있는 기질적 조음장애와, 눈에 띄는 구조적 결함이나 확연한 신경학적 손상이 없이 나타나 그 원인을 알지 못하는 기능적 조음장애로 나눌 수 있다(Bernthal & Bankson, 2004). 임상에서 만나게 되는 다수의 조음장애아동은 그 원인이 정확하지 않은 기능적 조음장애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원인이 정확하지 않다고 하여 원인이 없는 것은 아니다. 여러 연구들은 기능적 조음장애의 원인을 생리적 차원에서의 말산출능력으로 가정하여 조음장애아동의 조음기관 운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그 결과 조음장애아동의 말운동통제능력은 정상아동보다 취약하다고 나타났다(하지완, 2000; 송윤경, 2008; Dworkin & Culatta, 1985; Edwards, 1992; Towne, 1994; Gibbon, 1990; Gibbon & Wood, 2002; Gobbon & Wood, 2003; Goozee, Murdoch, Ozanne, Cheng, Hill & Gibbon, 2007). 하지만 연구의 대부분은 최대발성시간, 길항반복운동과 같은 과제를 사용하여 비언어적인 운동능력(non-speech motor activity)을 측정하였기 때문에 이는 말이 아니라는 점에서 제한점이 따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제 말 산출과제 수행 시 조음장애아동과 정상아동의 말운동통제능력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세 가지 다른 말속도(빠른속도, 기준속도, 느린속도)로 문장따라말하기 과제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이 때 문장의 길이를 9음절, 12음절, 15음절로 통제하여 제한된 조음능력이 구문영역과 음운영역간의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살펴보았다. 또한 정상아동과 조음장애아동의 조음오류 유형도 분류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총 40명으로 연령과 성비를 일치시킨 4세 정상아동 20명과 조음장애아동 20명이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문장은 4세 아동에게 적합한 어휘와 구문구조 및 문장길이를 사용하여 만들었다. 연구자는 대상 아동에게 3가지 문장길이(9음절, 12음절, 15음절)당 5개씩의 문장, 총 15개의 문장을 기준속도에서 50% 빠르게 및 느리게 변화시켜 총 45회 문장따라말하기 과제를 실시하였다. 연구자는 대상 아동에게 과제제시를 무작위로 하였고 이를 녹음하였다. 수집한 자료에 대해서는 두 집단간 말속도와 문장길이에 따른 조음오류율을 비교하기 위해 혼합 설계를 하였고, 말속도와 문장길이는 피험자내 요인으로, 집단은 피험자간 요인으로 하여 반복측정 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정상아동과 조음장애아동 집단 내에서 말속도와 문장길이에 따른 조음오류율을 알아보기 위해 각 집단 별로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음오류 유형 분석은 백분율로 빈도분석을 하여 질적인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1) 정상아동과 조음장애아동간 말속도에 따른 조음오류율은 유의미하지 않았다. 정상아동과 조음장애아동은 모두 말속도가 기준속도에서 빠르게 혹은 느리게 변할수록 조음오류율이 증가하였으나 두 집단간의 증가율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2) 정상아동과 조음장애아동간 문장길이에 따른 조음오류율은 유의미하였다. 정상아동과 조음장애아동은 모두 문장길이가 길어질수록 조음오류율이 증가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특히 문장길이가 길어질수록 정상아동에 비해 조음장애아동의 조음오류율 증가가 더 컸다. (3) 조음오류 유형은 정상아동과 조음장애아동 모두 생략, 대치, 첨가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4세에는 말운동통제능력이 아직 발달시기로 안정화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4세 정상아동과 조음장애아동에게 구문영역과 음운영역간의 교환효과가 일어나며, 특히 제한된 조음능력을 가진 조음장애아동에게 교환효과가 더 잘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는 길어진 문장을 정확하게 처리하려는 만큼 상대적으로 정확한 말소리를 산출하기 위해 처리해야 하는 용량이 제한된다는 한계 처리 용량의 개념을 뒷받침하였다. 특히 조음장애아동은 정확한 말소리를 산출하기 위해 처리해야 하는 용량이 정상아동보다 더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양의 요구에 더 크게 반응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아동의 언어수준 이상의 문장을 산출하게 할 경우 더 많은 조음오류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므로 조음장애아동을 평가하고 치료하는데 있어 이를 고려해야 함을 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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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언어병리학협동과정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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