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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유희 한영 자막번역전략 연구

Title
언어유희 한영 자막번역전략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English Subtitling Strategies in Korean Wordplay
Authors
오미형
Issue Date
2010
Department/Major
통역번역대학원 통역번역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이연향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언어유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언어유희 자막번역의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다. 언어적 형태와 의미가 강하게 결속되어 있는 언어유희는 출발텍스트와 도착텍스트의 관계라는 번역학의 주요 문제를 반영하고 있으나 그 동안 번역학 연구에서 언어유희의 번역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는 부족했다. 그간의 연구는 대부분 특정 작가나 작품을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그 결과 언어유희는 작가 개인의 문체적 특징으로서 조명되었을 뿐 좀 더 보편적인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현상으로서의 고찰은 부족했다. 또한 언어유희 번역에서 보존해야 할 것은 무엇이고 어떠한 번역의 전략을 통해 이러한 구심점을 보존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의 구체화도 부족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최근 번역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텍스트로서 관객과 소통을 추구한다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영화를 대상 장르로 하여 언어유희의 자막번역을 연구하였다. 총 50편의 한국 영화에서 수집한 182건의 언어유희와 이에 대한 영어자막을 대상으로 세 가지 연구 문제에 대한 답을 모색해보았다. 각 연구문제와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언어유희에는 어떠한 유형이 있으며 각 유형별 자막번역방법의 차이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언어유희를 형성하는 언어적 형태인 음운, 어휘, 의미, 문자, 기호·문자를 기반으로 유형과 전개방식, 유형에 따른 번역방법상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유형별 발생빈도에 있어서는 음운적(42.31%), 의미적(28.57%), 어휘적(18.13%), 문법적(7.67%), 기호·문자적(3.3%) 유형의 순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유형별 발생빈도가 다른 배경은 유형에 따른 언어적 특징과 언어유희가 사용되는 화용적 측면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유형별 전개방식도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번역방법 차원에서도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전체를 대상으로 볼 때 모든 데이터 중 43.41%는 언어유희로 번역이 된 반면 47.80%는 비언어유희로, 8.76%는 생략되어 기존 연구에서 언급하고 있는 것처럼 언어유희로의 번역이 녹록치 않은 작업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유형별로 분석하면 음운적 및 어휘적 유형 언어유희의 경우 언어유희로의 번역이 각각 48.05%, 48.49%로 언어유희로 번역되는 사례가 더 많다. 이 경우 언어유희로 번역된 사례의 추가적 분석을 통해 출발텍스트 언어유희에 사용된 소리나 소재를 일부 변경하는 방식으로 번역이 이루어짐을 알 수 있다. 이때 해당 장면의 전개나 화면을 이해하는데 관련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소리나 의미가 변형의 대상이 된다. 반면 문법적, 의미적 유형은 비언어유희로의 번역이 각각 42.86%와 55.77%로 언어유희로의 번역보다는 비언어유희로의 번역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의미적 유형은 주로 언어유희를 통해 제시되는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번역이 이루어지며 이는 언어유희가 해당 장면이 전개를 끌어가는데 중요한 단서를 포함하고 있는 의미적 유형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기호·문자적 유형의 경우에는 대다수가 생략되어 화면의 공간적 제약 때문에 기호나 문자 등의 영상보다는 대사에 대한 번역이 우선시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대사가 없이 영상으로 기호·문자적 유형의 언어유희가 비추어질 때도 생략이 되는 경우도 있어 영상으로만 드러나는 정보에 대해 번역이 누락되는 경향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둘째, 성공적인 언어유희 자막번역의 특징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자막번역 경험이 있는 전문번역자 4인의 평가와 개방형 질문에 대한 답변을 기반으로 언어유희가 가진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성 기능과 유희의 효과를 제공하는 유희성 기능 중 어떠한 것이 번역을 통해 보존되어야 할 것인지 파악하였다. 더불어 자막번역이라는 점에서 정보성과 유희성 외에 어떠한 요소를 고려하는 것이 성공적인 언어유희 자막번역을 위해 필요한지 파악하였다. 평가 결과에 대한 ANOVA분석을 통해 언어유희의 정보성과 유희성을 모두 보존하는 기능적 등가의 달성이 성공적인 언어유희 자막번역의 두드러지는 특징이며, 두 가지를 모두 보존할 수 없는 경우에는 차선책으로 정보성을 보존하는 것이 우선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희성은 언어유희의 고유한 특질이지만 주어진 시간 안에 스토리를 전달하여 몰입과 감동을 제공하는 영화의 목적과 읽기의 속도를 독자가 통제할 수 없다는 텍스트의 특성상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우선시된다. 이것은 역주 등 설명적 번역을 통해서라도 언어유희의 형태를 통한 유희성을 전달하는 표현적 텍스트와는 다른 번역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유희성과 정보성의 외에도 자막번역의 특성상 도착텍스트의 가독성과 시청각 기호와의 일관성이 성공적인 언어유희 자막번역의 생산을 위해 고려해야할 중요한 요소임을 파악하였다. 도착텍스트의 가독성은 일반적으로 도착어의 비문, 생경함의 정도에 따라 결정되지만 자막번역에 있어서는 이와 더불어 자막을 읽는데 방해가 되는 모든 요소를 포함한 읽힘성(legibility)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셋째, 성공적인 언어유희 자막번역의 특징을 반영할 수 있는 자막번역전략은 무엇인가라는 질문 관련해서는 앞서 분석을 통해 확인한 성공적인 언어유희 자막번역의 특징을 반영한 데이터만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번역의 전략을 분석하였다. 유희성과 정보성을 모두 보존할 수 있는 자막번역전략은 언어유희로의 번역과 비언어유희로의 번역으로 나눌 수 있다. 언어유희로의 번역 중 출발텍스트의 언어유희를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는 직역은 출발텍스트 언어유희에 도착어인 영어가 사용되었거나, 출발어 독자와 도착어 독자의 공유지식으로 볼 수 있는 사물이나 개념이 포함되었거나, 어휘 자체가 출발어와 도착어에서 유사한 의미의 범주를 가지고 있을 때와 같이 제한적 상황에서만 활용 가능하다. 이 외에 언어유희로 번역한 경우에는 출발텍스트 언어유희의 소리나 소재를 변경하였고 이 중 어떠한 것을 변경하는지는 해당 장면의 이해에 관련성이 더욱 높은 것은 무엇인가에 따라 결정된다. 한편 비언어유희로의 번역은 다시 언어적 기제의 활용, 시청각 기호의 활용, 대체로 세분화 할 수 있다. 언어적 기제의 활용은 언어유희처럼 동일한 소리, 다른 의미를 기반으로 하지는 않지만 대치, 반복, 대구 등 언어적 차원의 장치를 이용하는 전략이다. 한편, 시청각 기호의 활용은 해당 장면이나 상황에 대한 정보를 번역하지만 함께 제시되는 시청각 기호를 통해 유희성 제공의 기능도 보존하는 것이다. 이는 텍스트의 다기호성(polysemiotic nature)이라는 특징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시청각 기호는 일면 번역자의 선택을 제한하는 제약일 수 있지만 동시에 번역자가 활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료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대체는 출발텍스트의 언어유희를 완전히 다른 것으로 바꾸는 것으로, 출발텍스트와 완전히 다른 내용으로 번역된다는 점에서 해당 장면에서 제공되는 시청각 기호와의 일관성 유지 여부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유희성과 정보성 외 차원에서 성공적인 언어유희 자막번역의 특징으로 분석된 도착텍스트의 가독성과 시청각기호와의 일관성에 대해서는 상황정보의 번역과 생략의 번역전략을 찾아 볼 수 있다. 상황정보의 번역은 언어유희의 명제적 정보가 아닌 언어유희가 발화된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경우 출발텍스트 언어유희가 가진 유희성은 보존하기는 어렵지만 해당 장면을 어색함 없이 이해하고 다음 장면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유희성과 정보성을 모두 보존하지 못하는 생략도 도착텍스트의 가독성 차원에서는 수용 가능한 번역전략이다. 다만, 시청각 기호와 어긋나지 않는지, 언어유희를 생략함으로써 사라지는 정보가 없이도 해당 장면의 전개를 이해하는데 지장을 주지 않는지 살펴야 한다. 생략에 대한 대안으로써 설명적 번역도 가능하지만 번역자의 가시성이 높아지며 관객의 몰입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같은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본 연구는 성공적인 언어유희 자막번역전략의 결정 절차를 도식화하여 제안하였다. 자막번역전략을 결정하는 원칙은 언어유희 자막번역이 도착텍스트의 스코포스를 달성해야 한다는 것, 언어유희가 제공하는 유희성과 정보성을 보존해야 한다는 것, 도착텍스트의 가독성을 중시해야 하다는 것, 그리고 시청각 기호와의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그동안 충분히 조명되지 못한 언어유희의 기능에 관심을 가지고 부차적이고 중요하지 않은 사안이라고 인식되어온 언어유희가 단순한 말장난이 아닌 텍스트의 목적 달성에 기여하는 일련의 기능을 수행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언어유희는 형태, 내용, 텍스트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성되는 메시지이며 번역하기 위해서는 언어적 형태와 같이 특정 부분이 아니라 텍스트와 커뮤니케이션의 상황이라는 큰 맥락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구체적으로 영화라는 텍스트에서 언어유희가 수행하는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 적용할 수 있는 자막번역의 전략을 밝혔다. 또한 언어유희의 형태에 대한 절대적인 존중을 우선시하기 이전에 언어유희의 기능과 번역행위 및 텍스트의 목적을 고려한다면 언어유희의 번역 가능성은 열려있으며 이때 적용할 수 있는 번역의 전략 역시 다양하다는 점을 확인한 것도 본 연구의 의의라고 볼 수 있다.;This study aims to expand knowledge on wordplay and propose translation strategies that can produce functional subtitles of wordplay. Wordplay, although not ubiquitous, poses universal translational difficulties as the strong connection between its linguistic form and meaning places extra burden on the translators' shoulders. It also provides a good window into one of the fundamental questions of translation studies, namely the relations between the source text and the target text. Yet, wordplay has been in the periphery of translation studies, being regarded as something "not important" and/or "untranslatable". Even when studies acknowledge translatability of wordplay, most of them have focused mostly on the linguistic features used or humorous effects. Realizing such gap, the aim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wordplay in a more comprehensive manner and propose translational strategies that enable translated wordplay to support skopos, or the purpose, of the text where it is situated in. This study has chosen Korean movies as a genre for the analysis for two reasons. First, movies, as text, have clear skopos of communicating their stories and entertaining viewers. As stated, this dissertation explores wordplay and its translation from a functional perspective. In this regard, text with relatively clear skopos is well suited to investigate and understand functions of wordplay situated in context and its contribution to the communication of the text as a whole. Second, the demand for subtitling Korean movies is growing quiet rapidly. Since 1999, Korean movies have made successful inroads into the global market and are being sold overseas increasingly. Such entails a growth in the demand for subtitling in terms of both quantity and quality. Yet, few studies have been conducted on the translation of Korean movies into foreign languages. Against this backdrop, the study reviews existing researches on wordplay in Chapter II and establishes the understanding of wordplay from a functional perspective. Wordplay, in this thesis, is viewed not as an islet, but as a comprehensive whole of linguistic forms used, content delivered, and humorous effects created. It is not just the sum of these parts, but a message with function intended to contribute to the obtainments of skopos of the text. Skopos theory or Functionalism in translation studies maintains that the target text should be functionally equivalent to the source text and the purpose of the target text determines how the text should be translated and into what target language words and syntax. Functional subtitles or functional translation, therefore, means the translation that preserves functions of wordplay, so that it can serve the purpose of the text. Relying on Skopos theory, this study explores what it means to be functionally equivalent, what is required to achieve such functional equivalence and what functions wordplay performs in various genres and particularly in movies. In Chapter III, the following three research questions are presented; what types of wordplays are being used in Korean movies and how they are bing translated; what the characteristics of successful translation of wordplay are; what kinds of strategies can be utilized to deliver successful translation of wordplay. The first question aims to understand Korean wordplays in its mechanism of creation and the frequency of use, so as to provide expanded knowledge of Korean wordplay as the object of translation. To answer this question, 182 data sets (Korean wordplay and their English subtitles) were collected from 50 Korean movies that were produced between 1999 and 2008 and sold overseas or shown at international film festivals. Applying the category of 5 types of wordplay, the study found that phonological wordplay takes place most frequently, occupying 42.31% of the total, followed by semantic one with 28.57%, lexical one with 18.13%, grammatical one with 7.69% and semiotic one with 3.3%. Each type of wordplay not only differs in the frequency of use, but also displays diversity in its deployment. In terms of translation method, less than half of wordplay is translated into wordplay in the target text, affirming the difficulty of wordplay translation. But, some types such as phonological and lexical ones are translated more to be wordplay than non-wordplay when some sounds or words supporting the wordplay are changed. Such modification occurs only to the sounds or words that are less important to the understanding of the scene itself. The second question aims to confirm what functions are required for the translated wordplay in order to contribute to the achievement of skopos of the text. But it also hopes to identify some other factors contributing the success of the subtitles of wordplay. Based on the literature review in Chapter II, the functions of providing humor and information are identified as being critical for wordplay to support the movies accomplish their goals. Four experienced subtitlers are asked to judge 'good translations' from the collected 182 data sets. They give 3 marks to the ones that they believe successfully translated, and 1 mark to the non-successful ones. They also check whether each translation preserves the function of providing humor, information or both. Lastly, the experts answer the 5 open questions; is there any special considerations in subtitling compared to the translation of written texts?; What would be a good subtitle for wordplay in movies?; if you have to chose one from the functions of providing information and humor, which one would be your choice considering that the text is movie?; what was your criteria for mark 3 and mark 1?; and what other factors, if any, did you consider in assigning marks except for the provision of information and humor. In order to confirm whether the functions of wordplay are an important element to be preserved in translation, the study analyzes data given 3 marks from each expert. It discovers that most of those cases preserve both functions of delivering humor and information. ANOVA analysis also confirms when the marks are higher, both functions are preserved. This is identical for all experts though they differ in the number of cases given 3 marks, 2 marks and 1 mark. When the functions of humor-only provision and of information-only provision are compared, translations preserving the function of providing information, rather than humor, are assessed to be more successful. Besides, answers to the open questions reveal the target-text readability and the coherence with the audiovisual signs as important requirements to be a good subtitles of wordplay. After identifying preservation of both functions of providing information and humor as a characteristic of a good functional translation of wordplay, the third question, or what kinds of strategies can be utilized to deliver successful subtitles of wordplay, is answered by analyzing translations that all four evaluators agree to preserve both functions. An analysis of how wordplay is translated shows that there are basically two strategies; translating wordplay into wordplay and into non-wordplay. Each strategy is further divided into sub-categories. Translation into wordplay can be done either by literally transposing ST wordplay with no modification of sounds and/or words used or by modifying sounds and/or words. The possibility of literal translation can be found when wordplay is formulated based on the target language, English in this case, when wordplay involves objects or concepts shared by both source and target culture readers, or when wordplay utilizes words that have the same or similar meaning in both source and target languages. Translation into non-wordplay can be done in three ways by utilizing linguistic devices, providing information that can create humor with audio-visual signs, or replacing ST wordplay with other humor. Linguistic devices are different from wordplay which is created by using words with same or similar sound but with different meaning. Linguistic devices, here, include repetition of the same words, transposition of words with opposite meanings and others that makes linguistic elements of the translation visible to the readers. Providing information that may not be a part of propositional meaning of wordplay can also deliver humor and information simultaneously when they are presented with audio or video signs of the movie as a coherent whole. Lastly, wordplay can also provide humor and information needed to communicate the text with replacement. After answering these questions, in chapter IV, the study proposes a decision-making procedure for wordplay subtitles in a flow chart. This chart encompasses what the study discovers; the skopos of the text as a backdrop of understanding and subtitling wordplay; the importance of delivering functionally equivalent translation; th possibility of utilizing various translation strategies; readability as a critical factor for subtitles; and coherence with the audiovisual signs as a consistent consideration. In answering these three questions, this study expands the understanding of wordplay by shedding light on wordplay as being holistic, comprised of forms, contents, and effect. It also presents function of wordplay as something to be preserved in translation in order to serve skopos of the text and translation. The study shows widened possibilities and options for wordplay translation by proposing various translation strategies that can deliver functional equivalence. The author hopes that the outcomes of this study help translators realize that they can produce successful translations of wordplay, if they consider wordplay as a message situated in communication and pause before paying too much respects to a certain part of wordplay, being which the linguistic forms used or humorous effect created. Wordplay, though it is unique in its strong connection between linguistic form and meaning, is no different from other units of translation as its meaning is affected by the context and is a part of the communicative situation. Based on such understanding of wordplay, translators can exercise their creativity and utilize various strategies to translate wordplay, enabling the text to achieve its purp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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